데스센텐스 - 뭐든 적당 적당히???? 횡설수설 영화리뷰

오늘 두 편을 본 관계로 두 편의 리뷰가 진행 됩니다.그러고 보니 다음주도 두편일 가능성이 높군요. 물론 한 편의 개봉관을 찾았을 경우의 이야기이지만요;;;;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이 영화의 경우....올해 초에 제가 애플닷컴 트레일러 사이트에서 처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저로서는 상당한 기대작이었습니다만 그 당시에만 기대작이었을 뿐, 그 다음에는 잊고 있었죠.

 그리고 얼마 전에 다시 정보를 입수 하고 보러 갔습니다. 이번에는 그래서 이 영화가 리뷰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포스터에 써 있듯이 쏘우1편의 감독인 제임스 왕입니다. 그래서 사실 저로서는 이 영화에 기대하는게 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이야기를 중점으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전 이 영화를 한 가장의 처절한 복수극이라고 기대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매우 잔인한 비주얼로 정말 처절한 수준으로 영화가 진행될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옛날 홍콩 느와르의 분위기를 자아내더군요.

  영화의 스토리는 정말 간단합니다. 한 줄로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한 가장이 가족의 복수를 한다 정도로 요약되는 줄거리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사실 이런 영화에서는 스토리가 중요한게 아니기는 합니다만 일단은 스토리를 중시 하시느 분들은 처음부터 주의를 드리는 겁니다. 이 영화는 애초부터 스코리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복수극이란 설정도 사실 그렇게 신선한 소새도 아닙니다. 이미 브레이브 원이라는 영화에서 한 번 썼던 소재입니다. 게다가 항상 나왔던 소재이기도 합니다만 사실 어찌 보면 복수라기 보다는 응징이라는 분위기에서는 브레이브원과 비슷한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영화의 비주얼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말이죠.....비주얼 자체도 굉장히 평범합니다. 어디선가 보았던 장면의 연속이라고나 할까요. 물론 신나기는 하고 자동차 추락 장면의 경우에는 의외의 긴박감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본 얼터메이텀과는 전혀 다른 장면이니 그 장면은 기대 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본도 그 장면에서 긴박감을 주지만 분위기 자체가 약간 다릅니다. 그러나 그 외의 장면에서는 사실 좀 심심한 수준입니다.

 비주얼의 특징이라고 하면 피가 많이 나온다는 점 하나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입니다. 어쩌면 감독의 특징일 수도 있습니다만 이상하게 잔인하기만 합니다.

 결국 이 영화의 기대를 걸 만한 것은 배우들의 연기력입니다. 사실 배우들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특히 악당들은 얼굴에서 악당이란게 나옵니다.

 결국 가장 아까운 사람은 주인공의 역할을 하는 케빈 베이컨입니다. 좋은 연기력과 충분한 느낌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이런 영화에만 케스팅이 되더군요. 물론 좋은 영화도 많기는 합니다만 정말로 아까운 느낌이 드는 배우입니다.

 결국 결론은.....만약 할 일 없고 그 동안 개봉한 영화 다 보셨으면 보세요. 그리고 뭔가 홍콩 느와르가 그리우시면 조금 아쉬운 거라도 필요하시다 싶으면 보러 가시면 됩니다. 저로선 그냥 다음주를 기다려도 될 거 같다는 조언을 하고는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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