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행사는......벌써 2주 전 이야기로군요. 아무래도 그 사이에 워낙에 바쁘고 피곤한게 많아서 말이죠. (일단 그 사이 근무가 너무 빡셌다는;;; 어떻게 행사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있답니까아!!!) 그래서 이제야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뭐.....그 사이에 놀러 다니느라 안 쓴 제게도 책임이 있는건 사실이에요;;;
이 글은 DP에도 일종의 편집판으로 띄울 예정이기 때문에 약간 딱딱하게 진행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 편집하는게 매우 귀찮기 때문에) 그럼 해 볼게요.
사실....그날 일찍 일어나려고 무진장 노력을 했습니다....만 전날 군대 갔다 휴가 나온 친구와 술을 피가 알콜이 될 정도로 마신 상황에서 집에 와 보니 2시더군요. 쓰러져 잤다가 일어나 보니 8시 20분이더랍니다;;;

결국 부리나케 씻고 가 봤지만 말이죠....도착해 보니 이미 10시 30분 (집이 서울 최 북단인데다 면허증도 없는 상황에서 뭘 어쩌겄습니까;;;) 이더군요. 일단은 집에서 9시쯤에 이미 80명쯤 모여 있다는 이야기를 프차에서 보고 갔기 때문에 그냥 포기 하고 갔습니다. 갔더니....

줄이 그냥;;;;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저게 다가 아니라 안으로 들어가서 더 있다는;;;
어쨌든 시작은 11시부터랬으니 아무래도 표 받고 나니까 한가했습니다. 그래서 대충 앞부분을 훝어보다 뒤를 돌아보니....아직도 줄이 길더군요. 제가 그래도 2시 행사 시작 전에 왔으니 아무래도 그 행사만을 노리고 오신 분들도 계셨을 거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래도 HDMI1.3 케이블은 아직도 쓸 데가 없어서 고심하는중입니다;;; 일단 자금 사정으로 플삼이를 도로 팔아버리는 만행을 저질렀거든요)
일단 이번 행사에 간 이유는 사실 제가 기계보다는 타이틀에 관심이 있어서였습니다. 일단 전 영화의 소리나 화면이 어떻다를 따지기 보다는 그 영화가 얼마나 재미있었고, 반복 감상을 할 만한 여지가 있느냐 하는 점이 항상 최대의 관심사였기 때문에 사실은 DVD라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화질도 좋고 음질도 좋다는 블루레이에 관한 생사를 그냥 한 번 참여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계획은 나름대로 성공이었고 말이죠.
그리고는 행사장을 이리저리 기웃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계속되는 시연장.....많은 분들이 눈을 떼지 못하시더군요. 저도 저기에 한 50분 서 있었나...싶습니다;;; 특히 히트맨은 일단은 구매 예정이라죠.

프로젝터 동시 투사 시연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큰 화면을 좋아하지만 이제 겨우 대학생이란 신분과.....집 크기의 압박으로 매일 손가락만 빨고 있다죠.
역시 동시 투사 시연룸입니다. 가운데가 LG였나 그럴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표현력으로는 엡손게 가장 좋더군요. 전 성향이 약간 칼 같은 것 보다는 자기 색을 완전하게 표현하는게 더 좋거든요. 그런 것으로 봐서는 LG는 너무 밝게 나와서 다 날아가 버리는;;;삼성도 상당히 또렷하게는 나오더군요.

LG와 삼성 시연룸입니다. 곧 아버지와 집 TV를 바꾸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눈이 상당히 많이 가더랍니다;;; 일단 제가 거의 장님에 가까운 눈인지라. 칼같은 화질보다는 항상 화려한 색을 얼마나 표현할 수 있는가가 주 관건이 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소니 TV는 아웃 오브 안중;;;
이번 블루레이 런칭쇼의 유일한 리시버 계열인 야마하 부스입니다. 일단은 제가 아이팟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야마하 물건은 정말 매력적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시연된 헤어 스프레이 음악을 여기서 가장 먼저 들을 수 있었는데....

기계들이 전부 약간 '크고 아름답다는 점'만 빼면 말이죠. 솔직히 저기에 연결할거 라고는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삼돌이, TV, 아이팟....생각보다 연결할 게 좀 있군요;;;
뭐....결국에는 욕심 부리면 한도 끝도 없다는 이야기밖에 더 되겠어요?
소니 부스입니다. 여기는 두 군데를 하나로 터서 플스와 같이 진행을 하던데 말이죠....으음....솔직히 플삼이를 사서도 이걸 가지고 게임을 하기보단 지금 거의 반신불수가 된 DVD플레이어의 대체용으로 쓰고 있었던지라 게임에는 별 관심이 없고, (엑박도 제가 산건 아닙니다. 동생이 산거죠....) TV의 인터넷 연결 어쩌고 하는 것도 별반 신경 안 쓰이더군요;;; 결국 소니 부스는...왜 갔을까나;;;
사람들이 어찌 보면 가장 많았던 플삼이 앞..... 전 게임도 못 해 봤죠;;;
그리고 가장 죽이는 물건이었던 D-BOX, 정말 좋더군요.

이겁니다. 일단 소파형은 개조형이라는데 둘 다 앉아 본 느낌으론, 일단 소파형도 좋습니다. 엑스맨3를 이 의자로 본 결과는....정말 멋지더군요. 일단은 저 큰 소파에 성인 셋이 앉아도 움직이고 말이죠, 방향성도 상당히 뛰어나더군요. 그런데....저 옆에 앉는 개인 의자는 정말로;;;;

결국에 지쳐서 쉬려고 들어간 상영관 안에는....HDDVD인 트렌스포머가 상영되고 있더군요. 화질은....
DVD 안 사고 버텨야 했어;;;;;
이후 2시에 드디어!!! 행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일단 뭐....이런 저런 발표가 있었는데....저도 뭐..블루레이는 소니다? 에 결국에는 뿜었던 기억이;;;;
그리고 박진홍님의 환영 인사가 이어지고, 뭐 이런 저런 분들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솔직히....피곤해서 거의 졸면서 들었던. 그나마 야마하 코리아의 사장님의 말은 재미있게 잘 들었던 기억이 있군요. (그냥 일본어 잘 하는 직원은 없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던;;;)
박진홍님은 열심히 블루레이의 역사에 관해 설명을 하셨는데 나름대로 재미 있었습니다. 1부에 이 시간에도 안 졸고 있기는 있었군요;;;
백준오님의 설명시간.....나름대로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주셨는데 워낙에 블루레이에 관해 모르시는 분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지라 전 뭐;;;;;
2부 행사인 문제의 퀴즈시간....정작 저 퀴즈는;;; 저도 올라가 봤지만 예선 탈락이었죠. 처음에는 블루레이 관해서 나올 줄 알았더니 이건 뭐;;;; 문제의 '행사 하루 전' 리뷰는 봤으니 그렇다 치더라도....세번째 문제는 정말 난감하더군요...
DP가 있는 곳의 지하철 몇번 출구냐니;;;
뒤의 문제들은.....다 아는거였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잠시 HDMI1.3 케이블에 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일단 열심히 하기는 하셨는데....기계가 있어야 말이죠;;;


이번에는 DP에서 행사를 하면 빠질 수 없는 시간....시연시간이었습니다. 소니와 워너는 뭐....현재 국내 공식 발매사고 말이죠. 그리고 노리는 타이틀이 많은 폭스도 SM이 대행으로 들어 오는 것 같으니 지금 현재는 좋은 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워너는.....메트릭스 트릴로지와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이제는 적금 부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엘빈과 슈퍼밴드의 경우에는 타이틀에 공을 많이 들였더군요. 한글 더빙도 있고, 메뉴도 상당히 잘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저는 뭐, 사실 살 계획은 없습니다;;;(극장에서 재미있게 안 봤으면 그걸로 땡입니다;;;좀 잔인하지만...)
가장 마지막의 행사는....역시 추첨....받았냐구요?

다 집어치우고.......일단 이번 행사의 총평은 사실 조금 아쉽다 정도입니다. 일단 제가 가장 좋아하는 데논의 기기 (이부분에서는 또 원칙론 강요;;;)가 안 나왔고 말이죠, 그리고 스피커의 음이 너무 큰지는 모르겠지만 센터는 묻히고 사이드는 너무 큰 나머지 귀청이 찢어지는듯한 소리가;;;(다이하드 4.0이 가장 심했습니다;;; 스피커 옆이라 그런가....) 그래도 기본적으로 일반인한테 블루레이를 알리고 블루레이를 홍보하는데는 좋은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쁜 누님 두분까지;;;;
이 글은 DP에도 일종의 편집판으로 띄울 예정이기 때문에 약간 딱딱하게 진행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 편집하는게 매우 귀찮기 때문에) 그럼 해 볼게요.
사실....그날 일찍 일어나려고 무진장 노력을 했습니다....만 전날 군대 갔다 휴가 나온 친구와 술을 피가 알콜이 될 정도로 마신 상황에서 집에 와 보니 2시더군요. 쓰러져 잤다가 일어나 보니 8시 20분이더랍니다;;;

결국 부리나케 씻고 가 봤지만 말이죠....도착해 보니 이미 10시 30분 (집이 서울 최 북단인데다 면허증도 없는 상황에서 뭘 어쩌겄습니까;;;) 이더군요. 일단은 집에서 9시쯤에 이미 80명쯤 모여 있다는 이야기를 프차에서 보고 갔기 때문에 그냥 포기 하고 갔습니다. 갔더니....

줄이 그냥;;;;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저게 다가 아니라 안으로 들어가서 더 있다는;;;
어쨌든 시작은 11시부터랬으니 아무래도 표 받고 나니까 한가했습니다. 그래서 대충 앞부분을 훝어보다 뒤를 돌아보니....아직도 줄이 길더군요. 제가 그래도 2시 행사 시작 전에 왔으니 아무래도 그 행사만을 노리고 오신 분들도 계셨을 거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래도 HDMI1.3 케이블은 아직도 쓸 데가 없어서 고심하는중입니다;;; 일단 자금 사정으로 플삼이를 도로 팔아버리는 만행을 저질렀거든요)
일단 이번 행사에 간 이유는 사실 제가 기계보다는 타이틀에 관심이 있어서였습니다. 일단 전 영화의 소리나 화면이 어떻다를 따지기 보다는 그 영화가 얼마나 재미있었고, 반복 감상을 할 만한 여지가 있느냐 하는 점이 항상 최대의 관심사였기 때문에 사실은 DVD라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화질도 좋고 음질도 좋다는 블루레이에 관한 생사를 그냥 한 번 참여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계획은 나름대로 성공이었고 말이죠.
그리고는 행사장을 이리저리 기웃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프로젝터 동시 투사 시연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큰 화면을 좋아하지만 이제 겨우 대학생이란 신분과.....집 크기의 압박으로 매일 손가락만 빨고 있다죠.





기계들이 전부 약간 '크고 아름답다는 점'만 빼면 말이죠. 솔직히 저기에 연결할거 라고는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삼돌이, TV, 아이팟....생각보다 연결할 게 좀 있군요;;;
뭐....결국에는 욕심 부리면 한도 끝도 없다는 이야기밖에 더 되겠어요?


그리고 가장 죽이는 물건이었던 D-BOX, 정말 좋더군요.

이겁니다. 일단 소파형은 개조형이라는데 둘 다 앉아 본 느낌으론, 일단 소파형도 좋습니다. 엑스맨3를 이 의자로 본 결과는....정말 멋지더군요. 일단은 저 큰 소파에 성인 셋이 앉아도 움직이고 말이죠, 방향성도 상당히 뛰어나더군요. 그런데....저 옆에 앉는 개인 의자는 정말로;;;;



이후 2시에 드디어!!! 행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일단 뭐....이런 저런 발표가 있었는데....저도 뭐..블루레이는 소니다? 에 결국에는 뿜었던 기억이;;;;
그리고 박진홍님의 환영 인사가 이어지고, 뭐 이런 저런 분들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솔직히....피곤해서 거의 졸면서 들었던. 그나마 야마하 코리아의 사장님의 말은 재미있게 잘 들었던 기억이 있군요. (그냥 일본어 잘 하는 직원은 없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던;;;)



DP가 있는 곳의 지하철 몇번 출구냐니;;;


그리고 중간에 잠시 HDMI1.3 케이블에 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일단 열심히 하기는 하셨는데....기계가 있어야 말이죠;;;


이번에는 DP에서 행사를 하면 빠질 수 없는 시간....시연시간이었습니다. 소니와 워너는 뭐....현재 국내 공식 발매사고 말이죠. 그리고 노리는 타이틀이 많은 폭스도 SM이 대행으로 들어 오는 것 같으니 지금 현재는 좋은 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워너는.....메트릭스 트릴로지와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이제는 적금 부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엘빈과 슈퍼밴드의 경우에는 타이틀에 공을 많이 들였더군요. 한글 더빙도 있고, 메뉴도 상당히 잘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저는 뭐, 사실 살 계획은 없습니다;;;(극장에서 재미있게 안 봤으면 그걸로 땡입니다;;;좀 잔인하지만...)
가장 마지막의 행사는....역시 추첨....받았냐구요?

다 집어치우고.......일단 이번 행사의 총평은 사실 조금 아쉽다 정도입니다. 일단 제가 가장 좋아하는 데논의 기기 (이부분에서는 또 원칙론 강요;;;)가 안 나왔고 말이죠, 그리고 스피커의 음이 너무 큰지는 모르겠지만 센터는 묻히고 사이드는 너무 큰 나머지 귀청이 찢어지는듯한 소리가;;;(다이하드 4.0이 가장 심했습니다;;; 스피커 옆이라 그런가....) 그래도 기본적으로 일반인한테 블루레이를 알리고 블루레이를 홍보하는데는 좋은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쁜 누님 두분까지;;;;
덧글
그 좋은 tV를 바꾸다니. 이런 부르조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