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그런겁니다....

 결국 이런 날이 오고 말았습니다.

 사귄지 좀 오래 된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제가 힘이 없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싫대요. 워낙에 활발한 분이라 그런 저의 모습이 처음에는 안쓰러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짜증난데요.

 말은 그렇게 하시는데....솔직히 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무슨 좀비도 아니고;;;

 결국에는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결국 어제부로 둘의 관계를 정리하고 말았습니다. 항상 제가 부담했던 커피값이 오늘은 더치페이가 되었는데.....기분이 묘하더군요.

 솔직히 조금 슬퍼요. 많이 슬프다고 하기에는 솔직히.....제가 고백은 못 했지만 제 애정이 식은 면도 있고 말이죠. 그렇다고 제가 함부로 말 하는 성격도, 솔직하지 못한 면도 있거든요.

 뭐.....좋은 사람 만나길 빌게요. 제가 할 말은 그거밖에 없는......




 뭔가 피곤하네요......







P.S 그렇다고 만날 여자가 없다는건 아닙니다. 솔직히.....그래요! 딴 여자도 만나고 있습니다!
by 라피니 | 2008/06/10 01:02 | 살 부데끼며 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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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Fedaykin at 2008/06/10 09:00
힘내라. 방학하고나면 한번 만나서 툭까놓고 이야기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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