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책 리뷰 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이리 돌아오게 되어 있었던 것 같기는 합니다만 글쎄요, 아마 한동안 책 리뷰가 좀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그 동안 읽은 책도 좀 되고 말이죠, 게다가 상당히 많은 분량을 구매를 했거든요. 게다가, 일단 이 블로그용 기획을 벌써 한 세개 준비를 한 관계로 (사실상 이 포스팅을 중단하고 그 기획을 먼저 포스팅을 해버린;;;게다가 그 기획이 무려 5개입니다!!!) 그 기획의 일환으로 포스팅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마디로......이 블로그가 지향하는건 영화와 책에 관한 이야기로 확대되는 겁니다. 물론 애니와 미드도 그 속에 포함이 됩니다. (아아, 점점 난잡해 지고 있어요~~~) 물론 이 포스트는 그 기획의 일환은 절대 아닙니다;;;;
아주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은 좀 오래 전에 출간된 책입니다. 해설이 없는 버젼으로 따지면 정말 수십종이 출판되어있죠. 하지만 이 책은 나름대로의 상재의 의미가 있는 책인지라 한 번 포스팅을 해 보려 마음을 먹었습니다. 물론 이 책의 특질이 한국 출판업계에 상당히 중요하리란건 제 생각일 뿐이겠지만, 솔직히 한국은 이런 책에 너무 인색하다 싶거든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셜록 홈즈라고 하면 사실 한국에 이미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출간본이 있습니다. 바로 황금가지판 정식 계약 셜록홈즈 전집이죠. 물론 그 당시에 수많은 회사들이 너도나도 셜록홈즈를 정식 계약으로 출간을 했습니다. (제 기억에 그중 하나가 현재 최고의 아르센 뤼팽 시리즈 국내 판본의 출간사인 까치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해적판이라던가, 아니면 일본에 출간한 소년판을 번역해서 내놓은 책도 많죠. 그 책들로도 일단은 그 느낌은 전해졌습니다만 일단 황금가지판은 정말 그 궤를 달리하는, 정말 기념비적인 출간본이었습니다. (저도 시리즈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책과 별개로 말이죠.)
그러나 그 책에는 일단 이런저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일단 스트랜드 매거진판을 실어놓은 이 책과는 달리 북미기준인지라 살짝 영국판과는 다른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이는 분명 북미판의 아주 오래전 초판 편집자가 일으킨 문제라 생각이 되기는 합니다만 솔직하게 말해서, 일단 영국의 작가가 쓴 작품을 영국판본을 번역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질문에서는 벗어나지 못합니다. 물론 그 외에도 고질적인 문제인 오래된 경어체와 말투는 (그동안의 수많은 판본에서 보여지던 바루 그 말투 말입니다.) 여전히 문제가 되었죠. 워낙에 오래된 작품이라 (그래봐야 100년정도?) 번역적인 부분에서 조금 걸리는건 사실입니다만 일단 시대가 바뀌고 연도가 바뀌었는데 말투도 자연스럽게 바뀌어야겠죠.
이 부분을 과감하게 적용한 것이바로 이 주석달린 셜록홈즈였습니다. 물론 주석이 달린 판본 답게 그 부분에 관한 설명 역시 상당히 자세하게 나와 있는 수준이죠. 덕분에 책이 상당히 두꺼워 졌지만요. 주석을 단 작가의 말에 따르면 북미판은 전화번호부보다 두꺼워지는건 막았다고 하는데, 솔직히 국내판은.......전화번호부를 완전 압도해 버리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앞으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2권이 더 출간이 되어야 하니......세권을 나란히 꽂아놓으면 정말 압도적일 듯 합니다.
이야기가 잠깐 딴데로 샜는데, 일단 이 작품은 국내에 몇 안되는 작품 해설이 붙어있는 책입니다. 그것도 수많은 주석도 말이죠. 물론 주석이 많은 책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장미의 이름은 책의 절반이 주석에 먹히는 경우도 있었죠. 하지만 이 책은 조금 방향이 다릅니다.
추리소설 하면 사실상 한국에서는 찬밥입니다. 뭐, 많은 분들이 사서 보신다고 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생각해 보세요. 과연 이 책을 셰익스피어의 작품이나 몇몇 유명한 작가들과 비교해서 무엇으로 기억되는지 한 번 따지고 들어 보잔 말입니다. 아마 절대 이 책이 이럴 필요까지는 없다 느껴지실 겁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절대 만만히 볼 게 아닌게, 이 책은 이미 소설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위대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책들이 추리 소설의 형식을 빌려 옵니다. 그리고 많은 책들이 그 소설의 플롯 형태, 그러니까 사건의 전개라던가 해결 방식, 그리고 캐릭터의 특징을 추리소설의 형대로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 형식면에 있어서 가장 겉으로 드러나는 책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셜록홈즈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 형식에 관한 이야기로 넘어가면 일단 아르센 뤼팽 시리즈는 주인공이 도둑에다 낭만적인 면이 좀 과용되는 면이 없지않아 있고 (솔직히 전 그런 면을 사랑합니다. 프랑스 문학이니 말입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은 단편이 많지 않은 관계로 그 관계가 뚜렷하게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셜록홈즈는 그 부분에 있어서 최고를 자랑합니다. 셜록홈즈의 장편인 네편 (바스커빌의 사냥개, 네 사람의 서명, 주홍색 연구, 공포의 계곡) 모두 장편이라지만 그 길이는 현재로서는 장편이라 부르기 참으로 민망한 길이를 자랑합니다. 게다가 워낙에 단편으로 끊기는 스토리가 많은지라 스토리 자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면이 있죠. 이는 정말 무서울 정도로 극명하게 나타나는 부분인데, 이 부분 때문에 셜록홈즈가 유명해 졌고, 수많은 소설들에 영향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정도 되면 이 작품에 해설과 수많은 주석이 왜 필요한지 아시겠죠. 셜록홈즈야말로 그런 주석이 필요한 작품입니다. 게다가 외국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지명들, 영국의 관습들, 그리고 뭔가 미묘한 부분들에 관한 주석은 작품을 읽으면서 또 다른 이해를 가져다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 부분이 이 책의 주석을 가치있게 만드는 것이죠. 게다가 황금가지판이 그토록 자랑하던 오리지널 삽화도 이 책에 거의 다 실려 있습니다. 게다가 오리지널은 아니지만 꽤 유명한 삽화들로 알려져 있으면 거의 다 실려 있죠.
그리고 제가 이 주석을 해설이라 부르는 이유는, 그만큼 주석이 다양하고, 작품에 관한 이해를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또 어떤 시각을 보여주는데 일조하는 면이 강하니 말입니다. 특히 셜록홈즈에 관한 다양한 해석에 관한 설명도 간간히 나오기 때문에 책 차체로서의 가치도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또 다른 하나의 특징, 해설 외에도 작품에 관련된 사람들의 연구 논문도 좀 실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이 작품이 얼마나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지에 관해, 그리고 그 사람들이 얼마나 이 작품에 미쳐있는지에 관해 보여주는 하나의 강력한 산물입니다. 게다가 재미있는것은, 작품에 관한 수많은 해석이 어떠한 결과를 이루어 냈는가에 관한 의미도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역시난 문제가 되는 것은 번역의 이질감입니다. 전에 있던 작품들과 비교해 보면 상당히 현대적인 문체로 번역이 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 이질감이 상당하기는 했지만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몇몇 번역은 살짝 거부감이 들기도 하는 수준입니다. 물론 그것도 한국 번역자의 해설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왜 그렇게 해석을 해야 했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안 그런 부분도 많습니다.
일단 결론적으로, 이 책은 일단 셜록홈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한 권 갖춰야 할 책이란 겁니다. 제가 추천을 하기가 섣불리 판단을 하기가 곤란한게, 앞서 말씀드렸듯 두께와 크기가 전화번호부를 찜쪄먹을만한 수준인데다, 그 부피를 자랑하듯 가격도 좀 세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한 권 갖추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셜록홈즈의 죽음에 관해서 사람들의 다양한 해석을 볼 수 있으니 정말 재미있는 책이라 할 수 있으니까요.
아주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은 좀 오래 전에 출간된 책입니다. 해설이 없는 버젼으로 따지면 정말 수십종이 출판되어있죠. 하지만 이 책은 나름대로의 상재의 의미가 있는 책인지라 한 번 포스팅을 해 보려 마음을 먹었습니다. 물론 이 책의 특질이 한국 출판업계에 상당히 중요하리란건 제 생각일 뿐이겠지만, 솔직히 한국은 이런 책에 너무 인색하다 싶거든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셜록 홈즈라고 하면 사실 한국에 이미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출간본이 있습니다. 바로 황금가지판 정식 계약 셜록홈즈 전집이죠. 물론 그 당시에 수많은 회사들이 너도나도 셜록홈즈를 정식 계약으로 출간을 했습니다. (제 기억에 그중 하나가 현재 최고의 아르센 뤼팽 시리즈 국내 판본의 출간사인 까치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해적판이라던가, 아니면 일본에 출간한 소년판을 번역해서 내놓은 책도 많죠. 그 책들로도 일단은 그 느낌은 전해졌습니다만 일단 황금가지판은 정말 그 궤를 달리하는, 정말 기념비적인 출간본이었습니다. (저도 시리즈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책과 별개로 말이죠.)
그러나 그 책에는 일단 이런저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일단 스트랜드 매거진판을 실어놓은 이 책과는 달리 북미기준인지라 살짝 영국판과는 다른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이는 분명 북미판의 아주 오래전 초판 편집자가 일으킨 문제라 생각이 되기는 합니다만 솔직하게 말해서, 일단 영국의 작가가 쓴 작품을 영국판본을 번역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질문에서는 벗어나지 못합니다. 물론 그 외에도 고질적인 문제인 오래된 경어체와 말투는 (그동안의 수많은 판본에서 보여지던 바루 그 말투 말입니다.) 여전히 문제가 되었죠. 워낙에 오래된 작품이라 (그래봐야 100년정도?) 번역적인 부분에서 조금 걸리는건 사실입니다만 일단 시대가 바뀌고 연도가 바뀌었는데 말투도 자연스럽게 바뀌어야겠죠.
이 부분을 과감하게 적용한 것이바로 이 주석달린 셜록홈즈였습니다. 물론 주석이 달린 판본 답게 그 부분에 관한 설명 역시 상당히 자세하게 나와 있는 수준이죠. 덕분에 책이 상당히 두꺼워 졌지만요. 주석을 단 작가의 말에 따르면 북미판은 전화번호부보다 두꺼워지는건 막았다고 하는데, 솔직히 국내판은.......전화번호부를 완전 압도해 버리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앞으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2권이 더 출간이 되어야 하니......세권을 나란히 꽂아놓으면 정말 압도적일 듯 합니다.
이야기가 잠깐 딴데로 샜는데, 일단 이 작품은 국내에 몇 안되는 작품 해설이 붙어있는 책입니다. 그것도 수많은 주석도 말이죠. 물론 주석이 많은 책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장미의 이름은 책의 절반이 주석에 먹히는 경우도 있었죠. 하지만 이 책은 조금 방향이 다릅니다.
추리소설 하면 사실상 한국에서는 찬밥입니다. 뭐, 많은 분들이 사서 보신다고 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생각해 보세요. 과연 이 책을 셰익스피어의 작품이나 몇몇 유명한 작가들과 비교해서 무엇으로 기억되는지 한 번 따지고 들어 보잔 말입니다. 아마 절대 이 책이 이럴 필요까지는 없다 느껴지실 겁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절대 만만히 볼 게 아닌게, 이 책은 이미 소설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위대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책들이 추리 소설의 형식을 빌려 옵니다. 그리고 많은 책들이 그 소설의 플롯 형태, 그러니까 사건의 전개라던가 해결 방식, 그리고 캐릭터의 특징을 추리소설의 형대로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 형식면에 있어서 가장 겉으로 드러나는 책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셜록홈즈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 형식에 관한 이야기로 넘어가면 일단 아르센 뤼팽 시리즈는 주인공이 도둑에다 낭만적인 면이 좀 과용되는 면이 없지않아 있고 (솔직히 전 그런 면을 사랑합니다. 프랑스 문학이니 말입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은 단편이 많지 않은 관계로 그 관계가 뚜렷하게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셜록홈즈는 그 부분에 있어서 최고를 자랑합니다. 셜록홈즈의 장편인 네편 (바스커빌의 사냥개, 네 사람의 서명, 주홍색 연구, 공포의 계곡) 모두 장편이라지만 그 길이는 현재로서는 장편이라 부르기 참으로 민망한 길이를 자랑합니다. 게다가 워낙에 단편으로 끊기는 스토리가 많은지라 스토리 자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면이 있죠. 이는 정말 무서울 정도로 극명하게 나타나는 부분인데, 이 부분 때문에 셜록홈즈가 유명해 졌고, 수많은 소설들에 영향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정도 되면 이 작품에 해설과 수많은 주석이 왜 필요한지 아시겠죠. 셜록홈즈야말로 그런 주석이 필요한 작품입니다. 게다가 외국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지명들, 영국의 관습들, 그리고 뭔가 미묘한 부분들에 관한 주석은 작품을 읽으면서 또 다른 이해를 가져다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 부분이 이 책의 주석을 가치있게 만드는 것이죠. 게다가 황금가지판이 그토록 자랑하던 오리지널 삽화도 이 책에 거의 다 실려 있습니다. 게다가 오리지널은 아니지만 꽤 유명한 삽화들로 알려져 있으면 거의 다 실려 있죠.
그리고 제가 이 주석을 해설이라 부르는 이유는, 그만큼 주석이 다양하고, 작품에 관한 이해를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또 어떤 시각을 보여주는데 일조하는 면이 강하니 말입니다. 특히 셜록홈즈에 관한 다양한 해석에 관한 설명도 간간히 나오기 때문에 책 차체로서의 가치도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또 다른 하나의 특징, 해설 외에도 작품에 관련된 사람들의 연구 논문도 좀 실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이 작품이 얼마나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지에 관해, 그리고 그 사람들이 얼마나 이 작품에 미쳐있는지에 관해 보여주는 하나의 강력한 산물입니다. 게다가 재미있는것은, 작품에 관한 수많은 해석이 어떠한 결과를 이루어 냈는가에 관한 의미도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역시난 문제가 되는 것은 번역의 이질감입니다. 전에 있던 작품들과 비교해 보면 상당히 현대적인 문체로 번역이 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 이질감이 상당하기는 했지만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몇몇 번역은 살짝 거부감이 들기도 하는 수준입니다. 물론 그것도 한국 번역자의 해설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왜 그렇게 해석을 해야 했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안 그런 부분도 많습니다.
일단 결론적으로, 이 책은 일단 셜록홈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한 권 갖춰야 할 책이란 겁니다. 제가 추천을 하기가 섣불리 판단을 하기가 곤란한게, 앞서 말씀드렸듯 두께와 크기가 전화번호부를 찜쪄먹을만한 수준인데다, 그 부피를 자랑하듯 가격도 좀 세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한 권 갖추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셜록홈즈의 죽음에 관해서 사람들의 다양한 해석을 볼 수 있으니 정말 재미있는 책이라 할 수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