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래픽 노블까지 제 레이더에 걸렸습니다. 일단 가라, 아이야 가라는 내일 리뷰를 할 예정이고 조만간 아예 한국 문학 전체를 아우르는 시리즈를 연재를 해 볼 계획입니다. 문제는......가즈나이트를 아직 다 못 읽었다는 겁니다. 4일째 달려 왔는데, 아직 11권이에요;;; 정말 이 시리즈는 깁니다;;; 아무튼간에, 조만간 이 리뷰는 할 예정이니 기다려 주시고......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마 제가 영 피곤해서 그렇게 길게는 못 쓸 듯 합니다만......

일단 이 책이 국내에 출간될 수 있었던 이유부터 한 번 천천히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최근의 헐리우드 그래픽 노플의 영화화의 황금기를 맞이한 것, 그리고 원티드 라는 영화의 성공을 들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그래픽 노블의 황금기는 사실상 300과 수 많은 슈퍼히어로 영화, 그리고 신시티의 영상 혁명으로 인해 그 가치가 높아졌는데요, 그 이후로 이 책이 나올 수 있는 토대가 되엇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의 영화화는 말 그대로 초호화 캐스팅에 힘 입어 좀 더 많은 에너지를 품을 수 있었는데, 안젤리나 졸리와 모건 프리먼, 그리고 제임스 맥어보이의 출연과 그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영화를 성공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원작에 관한 궁금증이 높아지게 될 겁니다. 물론 영화 특성이 18라는 등급으로 인해 상당히 수위가 높을 거라는 예상들을 하시는데, 에. 상당히 수위가 높습니다. 살인 장면도 그렇고 야한 장면도 간간히 나오고 말입니다. 그렇지만 일단 황당하지만 아드레날린이 분출되는 액션, 그리고 말도 안 되지만 다름대로 살이 잘 뭍어있는 스토리는 이 영화의 성공 요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수위가 높다는 이야기는 조금 정정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영화로 따져서 월드와이드 개봉을 하는 영화중, 일반 관객 대상으로 한 영화중에 수위가 높은 편입니다. 일반 관객이 아닌 매니아층으로 넘어가면 그 강도가 남다른 것도 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원작에 비하면 정말 12세 이용가 수준입니다. 그럼 그 부분을 하나 하나 따져보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영화와 가장 큰 차이는 이미 많은 분들의 블로그에서 나왔듯, 주인공이 몸 담고 있는 조직의 특성입니다. 이 조직은 영화에서는 나름대로의 사명을 가지고 움직이는 매우 기묘한 조직이지만 책에서는 소위 "배알 꼴리면 사람 죽이는" 그런 조직입니다. 게다가 컬리우드식의 인정머리는 이 만화책에서 절대 기대할 수 없죠. 하지만 이 만화책에서 문제는 그 정도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주인공이 들어가는 곳은 말 그대로 악당들의 소굴이거든요!!!
게다가 대사의 수준은 정말 뒷골목 깡패가 울고 갈 수준입니다. 이 책 한 몇변 읽고 나면 AVGN이 동영상에서 하는 욕의 수위는 정말 일개 중학교 국어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정도로 여기에 나오는 대사들은 만만한게 아닙니다. 정말 안하무인격 캐릭터들이 할 수 있는 말들이 정말 미친듯이 많이 나옵니다. 한 마디로, 전반적인 대사 내용이 막장이라 할 수 있죠.
아직까지 내용에 관해서 한 마디도 안 했는데, 정말 내용이 미치도록 위험한 수준입니다. 절대 애들이 못 읽게 해야 할 수준 입니다. 그리고 뭔가 법적인 관념이 약한 어른의 수중에 들어가도 절대 안 될 수준의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용 자체는 평범한 드라마 수준의 (이를테면 영화에서 나왔던 아버지를 죽인자를 알아내려고 계속 찾아다닌다던가, 그리고 조직에서 위험을 느낀다던가 하는 것들) 레파토리를 기괴하기 이를데 없는 살을 붙여 가면서 정말 문제 많은 내용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게다가 뒷부분 마져도 상당히 만만한게 아니죠. 물론 상당히 통속적으로 흘러가는 면면도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래픽 노블 특성상 이렇게 내용 외에도 따져야 할 게 하나 있는데, 바로 그림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책들과는 달리 그림으로 설명되는 부분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솔직히 할 말이 많지 않은게, 이 작품 특성이 결국에는 미국의 특성이기에 그 동안 일본 애니로 단련된 저로서는 조금 생소한 면이 있어서 입니다.
일단 인체 비례가 거의 정확하다는 점은 빼고라도 제일 미묘한게, 묘사 자체가 상당히 자세해서 역겹고, 잔인한게 그대로 나온다는 겁니다. 정말 심의에 어떻게 통과가 되었는지 궁금한 장면들도 많은 수준인데, 솔직히 이런 장면에 약한 저로서는 조금 버겁더군요. 그 쥬라기 공원 영화에 팔 한짝만 어께로 떨어지는 장면은 아직도 구역질이 나는 사람인지라 말이죠;;;;
그렇지만 대부분의 그림이 상당히 자세하고, 정교하며, 내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일단 내용 자체가 통속적인데, 그 내용을 보완해 주는 그림체라고나 할까요. 게다가 대사와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그림들은 이 작품 자체로서도 아드레날린 덩어리라는 찬사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물론 몇몇 장면의 잔인성은 거부감이 들 정도고 더러운 정도도 좀 심하니 말입니다. 주인공중 싫어하는 사람(사람이라고 하기 좀 뭣합니다만)이 일단은 정말 지저분하기 짝이 없으니 말입니다.
일단 총 평으로는, 그래픽 노블로서도 상당한 수위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고, 영화와는 내용도 많이 다르며, 그리고 그림 자체도 상당히 훌륭하기 때문에 일단은 추천합니다. 그러나, 잔인하기 이를데 없는 묘사, 그리고 상당히 이례적인 설정, 그리고 만만한 내용이 아닌 대사들은 뭔가 좀 보수적이시거나 아니면 충격적인 것에 약하신 분들, 그리고 미성년자 분들은 정말 비추라는 점을 앙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P.S 제가 그래픽 노벨은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이지만 웬만하면 국내 출간된 작품 위주로 리뷰를 하려 합니다. 이 점은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마 제가 영 피곤해서 그렇게 길게는 못 쓸 듯 합니다만......

일단 이 책이 국내에 출간될 수 있었던 이유부터 한 번 천천히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최근의 헐리우드 그래픽 노플의 영화화의 황금기를 맞이한 것, 그리고 원티드 라는 영화의 성공을 들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그래픽 노블의 황금기는 사실상 300과 수 많은 슈퍼히어로 영화, 그리고 신시티의 영상 혁명으로 인해 그 가치가 높아졌는데요, 그 이후로 이 책이 나올 수 있는 토대가 되엇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의 영화화는 말 그대로 초호화 캐스팅에 힘 입어 좀 더 많은 에너지를 품을 수 있었는데, 안젤리나 졸리와 모건 프리먼, 그리고 제임스 맥어보이의 출연과 그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영화를 성공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원작에 관한 궁금증이 높아지게 될 겁니다. 물론 영화 특성이 18라는 등급으로 인해 상당히 수위가 높을 거라는 예상들을 하시는데, 에. 상당히 수위가 높습니다. 살인 장면도 그렇고 야한 장면도 간간히 나오고 말입니다. 그렇지만 일단 황당하지만 아드레날린이 분출되는 액션, 그리고 말도 안 되지만 다름대로 살이 잘 뭍어있는 스토리는 이 영화의 성공 요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수위가 높다는 이야기는 조금 정정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영화로 따져서 월드와이드 개봉을 하는 영화중, 일반 관객 대상으로 한 영화중에 수위가 높은 편입니다. 일반 관객이 아닌 매니아층으로 넘어가면 그 강도가 남다른 것도 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원작에 비하면 정말 12세 이용가 수준입니다. 그럼 그 부분을 하나 하나 따져보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영화와 가장 큰 차이는 이미 많은 분들의 블로그에서 나왔듯, 주인공이 몸 담고 있는 조직의 특성입니다. 이 조직은 영화에서는 나름대로의 사명을 가지고 움직이는 매우 기묘한 조직이지만 책에서는 소위 "배알 꼴리면 사람 죽이는" 그런 조직입니다. 게다가 컬리우드식의 인정머리는 이 만화책에서 절대 기대할 수 없죠. 하지만 이 만화책에서 문제는 그 정도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주인공이 들어가는 곳은 말 그대로 악당들의 소굴이거든요!!!
게다가 대사의 수준은 정말 뒷골목 깡패가 울고 갈 수준입니다. 이 책 한 몇변 읽고 나면 AVGN이 동영상에서 하는 욕의 수위는 정말 일개 중학교 국어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정도로 여기에 나오는 대사들은 만만한게 아닙니다. 정말 안하무인격 캐릭터들이 할 수 있는 말들이 정말 미친듯이 많이 나옵니다. 한 마디로, 전반적인 대사 내용이 막장이라 할 수 있죠.
아직까지 내용에 관해서 한 마디도 안 했는데, 정말 내용이 미치도록 위험한 수준입니다. 절대 애들이 못 읽게 해야 할 수준 입니다. 그리고 뭔가 법적인 관념이 약한 어른의 수중에 들어가도 절대 안 될 수준의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용 자체는 평범한 드라마 수준의 (이를테면 영화에서 나왔던 아버지를 죽인자를 알아내려고 계속 찾아다닌다던가, 그리고 조직에서 위험을 느낀다던가 하는 것들) 레파토리를 기괴하기 이를데 없는 살을 붙여 가면서 정말 문제 많은 내용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게다가 뒷부분 마져도 상당히 만만한게 아니죠. 물론 상당히 통속적으로 흘러가는 면면도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래픽 노블 특성상 이렇게 내용 외에도 따져야 할 게 하나 있는데, 바로 그림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책들과는 달리 그림으로 설명되는 부분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솔직히 할 말이 많지 않은게, 이 작품 특성이 결국에는 미국의 특성이기에 그 동안 일본 애니로 단련된 저로서는 조금 생소한 면이 있어서 입니다.
일단 인체 비례가 거의 정확하다는 점은 빼고라도 제일 미묘한게, 묘사 자체가 상당히 자세해서 역겹고, 잔인한게 그대로 나온다는 겁니다. 정말 심의에 어떻게 통과가 되었는지 궁금한 장면들도 많은 수준인데, 솔직히 이런 장면에 약한 저로서는 조금 버겁더군요. 그 쥬라기 공원 영화에 팔 한짝만 어께로 떨어지는 장면은 아직도 구역질이 나는 사람인지라 말이죠;;;;
그렇지만 대부분의 그림이 상당히 자세하고, 정교하며, 내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일단 내용 자체가 통속적인데, 그 내용을 보완해 주는 그림체라고나 할까요. 게다가 대사와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그림들은 이 작품 자체로서도 아드레날린 덩어리라는 찬사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물론 몇몇 장면의 잔인성은 거부감이 들 정도고 더러운 정도도 좀 심하니 말입니다. 주인공중 싫어하는 사람(사람이라고 하기 좀 뭣합니다만)이 일단은 정말 지저분하기 짝이 없으니 말입니다.
일단 총 평으로는, 그래픽 노블로서도 상당한 수위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고, 영화와는 내용도 많이 다르며, 그리고 그림 자체도 상당히 훌륭하기 때문에 일단은 추천합니다. 그러나, 잔인하기 이를데 없는 묘사, 그리고 상당히 이례적인 설정, 그리고 만만한 내용이 아닌 대사들은 뭔가 좀 보수적이시거나 아니면 충격적인 것에 약하신 분들, 그리고 미성년자 분들은 정말 비추라는 점을 앙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P.S 제가 그래픽 노벨은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이지만 웬만하면 국내 출간된 작품 위주로 리뷰를 하려 합니다. 이 점은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