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필자의 기분은 매우 불쾌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글이 매우 거칠고 욕 투성이이며 편집은 개뿔이 된 상황이니 양해를 구합니다.)
어젯 밤, 결국 뉴 맥북, 뉴 맥북 프로가 발표 되었다. 솔직히, 필자는 아직도 파워북 G4로 맥을 연명하고 있는지라 (그것도 이제 거의 드러 누워서 싸구려 아수스 노트북을 하나 구매했다;;;) 이번 기회에 발표 나면 바꿔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다. 게다가 지금 필자가 든 예금은 일단 내년 3월이면 만기고, 그럼 초기 뽑기 물량은 다 끝난 상황일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완전 뒤치기 당했다. 지금 필자는 완전 후장을 따인 기분이다.

발표는 그냥 그렇다 치자. 발표에 혹하면 안 되는거다. 일단 이 발표에서 스티브 잡스의 건강 이야기라던가, 아니면 새 맥푹의 형태는 정말 좋은 수준이다. 하지만, 확인 된 바, 이 가격대에서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사항이 하나 있다. 바로 블루레이의 부재다.
물론 맥 특성상 윈도우에서 쓰던 시스템을 쓸 수 없기 때문에 개발을 기다려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치자. 하지만, 애플사는 정말 블루레이 사업 초창기부터 참여해 왔던 회사다. 그런데, 개발 속도가 이렇게 거지같을 줄이야;;;이게 말이 안 되는 그런 개같은 상황이 어디 있겠는가 이 말이다. 분명 초기부터 완성도니 시스템이라고 하더니만, 결국에는 왕따라는 소리 아니냔 말이다. 정작 마이크로 소프트는 HD-DVD 진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루레이가 지원이 되는데 말이다. 그동안 뭘 하고 논거야?
그렇지만 그래도 일단 성능상 맥이 확실히 이런 저런 이유에서 완성도가 높은건 주지할만한 사실이다. 사실상 비스타의 수준은 맥의 OS의 현 버젼도 아니고 전 버젼인 타이거의 후장이나 핱아야 될 수준이다. 그런 뭣같은 OS를 떠나서 새로운 세계로 한 번 입문해 보려고 정말 노력 많이 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파워북으로는 그 성능이 완전하게는 구현이 안 되기 때문인데, 결국에 이는 계속해서 짜증만 유말하는 정말 뭣같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었다.
그래서......오늘만 기다렸다. 그런데, 완전 망했다. 왜냐고? 가격표가 공개 되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맥북 흰둥이의 가격은 저 가격이 아니다. 그 새에 더 올랐다!!!!

그걸 사라고? 지금 나더러 장기 팔으라는 이야기야?
우선 가격을 보자, 정말 후덜덜하다. 대충 여기 저기서 환산한 결과로는 맥북 가격을 책정할 때 대략 환율을 1450원으로 잡고 환산을 했을 때 저 지랄같은 가격이 나온다 한다. 이런 똥쓰레기!!!!
한 번 생각해 보자. 내가 현재 노리고 있는 아수스 M50VM구 버젼의 경우, 저거보다 딸리는건 램밖에 없는데 램이 DDR2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200만원짜리 주제에 1기가가 박혀 있고, 하드디스크 500기가에, 15.4인치 와이드, 그리고 그래픽카드도 그렇게 꿀리지 않는다. 다만 배터리가 참으로 토끼 스러운데, 그건 그냥 넘어가 주기로 하고, 결정적으로 블루레이 플레이어까지 껴 있다.
애플에서 이번에 이래저래 공개된 이야기가 새로운 공법인 브릭이라는 공법이었다. 이번 맥북 시리즈에 전부 적용되는 공법이었는데, 전문적인 이야기 전부 빼고 이야기 하면 일단, 더 튼튼하고, 더 아름답게 할 수 있는 공법이랜다. 그런데 말이다, 그렇게 하고 나서 정말 노트북 사용자에게 효용이 있을까?
사실상 맥 사용자들은 이번 제품때문에 거의 패닉상태다. 일단 새로운 디자인에 상당히 얇아진 두께는 확실히 칭찬해 줄 만 하다. 그런데, 그게 다다. 같은 가격의 다른 노트북 제품군을 보면 정말 스펙 후덜덜한 애들 많다. 미국 애플은 어찌 되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능금사는 결국에는 "우리 그냥 환율 덕에 그냥 이번 제품 조지기로 했어요." 수준이다. 한마디로 "그냥 설사똥이나 먹겠습니다."라는 거다. 결국 신 제품을 가격표 하나로 니미 똥쓰레기로 추락시키고 말았다는 거다.
2.4기가? 애플 특유의 디자인? 그리고 완벽한 균형이 잡힌 모습과 매우 아름다운 키보드? 멀티 터치 트랙패드? 그것도 유리 재질? 다 좋다 이거다. 그런데, 가격표 하나로 완전 말장 황 되고 만 거다. 이 가격이면 하드코어 노트북까진 무리더라도 일반적으로 쓸만한 노트북 한 두대는 뽑을 수 있을거다. 한국 능금사는 너무나 잘난 나머지 두대 가격으로 한 대를 사게 만들었는데, 소비자들은 그런 방침을 완전 소비자 우롱으로 생각한다는 거다.
게다가 스펙 자체도 굉장히 불만스러운데, 애플 특유의 스펙 방침으로는 사실상 싸기는 하다. 그런데, 역시나 판타지 환율덕에 완전 개떡을 만들어 놓았다. 게다가 더 중요한게, 분명 초기단계부터 참여한 기술을 지금까지 완성 못 했다는 거다. 사용자 친화 인터페이스라고는 하는데 정작 미디어쪽에서 하느코어로 노는 사람들 병신 만들어 놓았다! 내가 그걸 참을 줄 알았냐! 이 씨발새끼들아!

P.S 쓰고 보니까 정말 험악합니다;;;

P.S 2 환율 보니까 생각난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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