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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리메이크, 주연에 윌 스미스, 제작에 스티븐 스필버그?

 올드보이, 제 기억에 정말 대단한 작품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대담한 이야기에, 참신한 소재,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까지, 그리고 액션도 상당히 영화적으로 어울리게 만들었고 말입니다. 이 작품 이후로 흥행적인 부분에서 이미 그 가능성을 보여준 박찬욱 감독은 이제 작품성적인 면에서도 성공을 볼 수 있었죠.

 이 영화는, 이후에 이런저런 영화제를 거치면서 세계에 많은 영화들이 공개되었는데, 결국 북미에 판권이 팔리게 됩니다. 이후 이 판권에 탐을 내는 감독들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왔죠. 특히 초기에는 이미 디파티드로 한 번 동양권 영화를 리메이크를 한 마틴 스콜세지가 물망에 올랐고, 그리고 오대수역에 그 당시 연기변신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해, 브래드 피트도 그 역에 상당히 관심이 많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후 한동안 리메이크에 관한 이야기는 침묵을 지켰죠. 일단 헐리우드에서 시나리오를 사 모으는 그 버릇에 관해 한국은 아무래도 그런 부분에서 경험이 적은 상황이었던지라 김치국을 먼저 마시는 상황이 나온 거죠. 물론 레이크 하우스라던가, 미러라던가, 그리고 조만간 개봉할 장화 홍련의 리메이크라던가 하는 것은 그 동안 꾸준히 한국 영화 리메이크에 관해 끊임없이 이야기가 오가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 다른 리메이크 소식으로는 추격자의 리메이크 제작이 다크나이트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에게 넘어갔다는 소식도 돌았습니다. 일단 이 소식에 관해서는 루머로 끝났다는 소문이 간간히 돌아쓴데, 솔직히, 그다지 많은 이야기가 돌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이야기가 진실이엇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번 소식중 가장 확실한건 윌 스미스가 오대수역을 맡는다는 겁니다.







 윌 스미스가 참여하면 일단 이 영화의 흥행적인 면모는 사실상 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일단 이 영화에서 어떻에 영화를 이해하고 갈지, 그리고 원 이미지가 어떻게 바뀔지 한 번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물론......아닐수도 있어요. 전 아무것도 확신 못하겠는게, 리메이크를 하면 시나리오적으로 공사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가끔 베이스만 남아있고, 내용마져도 손 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국.......뭐 그런 겁니다. 하지만.......이제부터 루머 시작입니다.

 사실상 아직까지 정확하게 자리가 잡힌건 배우뿐입니다. 감독도 아직 결정이 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물론 이 와중에 제작자는 어느 정도 도마에 올라야 할 상황이죠. 제작자 입김에, 결국에 감독이 누군지 결정이 날 영화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그문제의 자리를 스필버그가 가지고 갔다고 하는군요.







 이 문제로 인해 이런 저런 말이 많은 상황입니다. 일단 워낙에 가족주의로 유명한 스필버그가 이 올드보이에서의 그 미묘한 관계를 받아들일지가 주목이 되는데, 결국에 이 문제는 루머로 끝날 수도 있는 상황인 듯 합니다. 물론 이쪽은 약간 카더라통신에 가까운 상황인지라 언정도의 문제가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어쨌든간에, 나오기는 나옵니다. 결국에 스타트는 끊은 상황이니 말입니다. 이제 영화를 어떻게 소화를 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넘어갈지는 헐리우드의 각본가들 손에 넘어가는 거겠죠.
by 라피니 | 2008/11/08 08:25 | 영화정보들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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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야크트 at 2008/11/09 10:17
개인적으로 올드보이의 가장 큰 키워드를 근친으로 꼽는데, 미국적 가족주의 속에서 어떻게 변형될지 전혀 기대되지 않네요. 어처구니 없을 것 같아서요ㅡ.ㅡ
Commented by rvfsd at 2008/11/12 19:15
스필버그 안돼...원작을 망칠게 뻔해
Commented by gmagma at 2008/12/13 15:26
스티븐스필버그의 우주전쟁을 보시면,

앞뒤사정 전혀 고려치않고 가족주의삘로 나가버려서 결말이 흐지부지하게 되었습니다.;

올드보이도 그 꼴이 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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