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허쉬 - 과연 당신이 사랑했던 것을은 비밀이 없을까? 요즘 출판된 소설 까기

 오랜만에 그래픽 노믈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저로서는 매우 기쁜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살짝 아쉽기도 한게, 일단 제가 킹덤 컴 리뷰를 준비는 하고 있는데, 렛츠리뷰를 놓쳤거든요. 뭐, 최근 들어서 이상하게 렛츠 리뷰가 잘 안 되서어 좀 미묘한 구석이 있기는 한데, 솔직히 이번에는 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아마 이번에 세ㅐ로 신청한건 되겠죠 뭐, 어쨌든, 이 책도 구매하는데 1권과 2권 사이에 상당한 텀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고생이 많았죠. 그 동안 돈 없이 정말 거지같이 살아왔으니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이 리뷰를 하려니까 상당히 떨리는군요.







 사실상, 국내에 가장 먼저 그래픽 노블의 출간을 잡은 회사는 바로 씬시티의 출간을 담당한 세미콜론입니다. 일단 이 회사외에 원티드를 낸 중앙 북스는 결국에 헬보이 시리즈도 내더군요. 정말 놀라운 일인데, 헬보이는 아무래도 그 권수가 많으니 그때그때 리뷰하기로 하기로 하죠. 본론으로 돌아와서, 문제의 회사가 드디어 제대로 번역해서 내놓은 작품입니다. 솔직히, 이외의 DC작품들중 저스티스와 킹덤컴은 시공사에서 출간을 했죠. 왓치맨도 그렇고 말입니다.

 출판사 이야기는 이쯤 하고, 이 작품에 관해서 리뷰를 해 보도록 하죠.

 일단 이 작품에서의 배트맨은 정확한 시대는 알 수 없지만 말 그대로 어느 정도 활동을 해서 위치를 잡은 상황입니다. 물론 매우 현대적이거나 미래적인 거라는 생각이 드는게, 이 작품에서 사용되는 무기라던가, 이런저런 장비들을 보면 그렇죠. 물론 이 작품에서 전혀 안 그래 보이는 부분도 보이지만 말입니다. 그 부분은 좀 있다 설명되는 부분에서 눈에 띄죠.

 그런 상황에서 배트맨은 잊고 있었던 친구에 관해 떠올릴만한 계기와 동시에 새로운 사건을 겪습니다. 이는 이 작품의 시작을 의미하죠. 게다가 이 부분은, 이 작품 흐름 형성에 중요한 부분을 이야기 함니다. 바로 우정에 관한 부분이죠. 이 작품에서 우정과 배신이란 테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 상황을 이어갑니다. 심지어는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배트맨은 스스로 얻었던 마음마져도 거부하게 되는 상황까지 몰리죠.

 일단 이 작품에서 나오는 악당은 허쉬입니다. 허쉬라는 악당은 그 정체가 나중에 밝혀지기는 하지만 일단 이 부분은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넘어가기로 하고, 그 외 부분에 관해 설명을 하자면, 일단 배트맨의 정적들을 차례로 이용해 나갑니다. 이러한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죠. 특히 조커를 잔혹성을 이용하고, 클레이페이스의 모호성과 크록의 잔혹성, 그리고 아이비의 강점, 심지어는 캣우먼과의 미묘한 감정선, 게다가 배트맨의 케이브를 이용하게 만들어준 사람의 독립성까지 이용을 합니다. 이런 부분은 모두 돈으로 해결하는 그런 부분이 있죠. 게다가 하비 덴트도 투페이스라는 면모를 벗어버리게 만들고 말입니다.

 이 작품에서 허쉬는 배트맨을 거의 극한까지 밀어붙이기 위해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이용을 합니다. 이 와중에 벌어지는 상황은 충분히 배트맨의 신경을 복잡하게 하기에 충분하죠. 하지만 배트맨은 그 와중에도 탐정의 노릇을 충분히 해 냅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잃는 것이 너무나도 많죠.

 결국 이 책에서는 그 문제의 비밀이 계속해서 문제가 됩니다. 과거의 우정과 그 우정의 분열, 그리고 새로운 우정의 불안함으로 인해 배트맨은 혼자 남을 수 밖에 없게 되어가는 겁니다. 이 와중에 배트맨은 결국 철저히 고립되어 가고 있으며, 심지어 비슷한 도시에 선으로 군림하고 있는 슈퍼맨 마져도 적으로 돌변하는 상황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결국, 배트맨은 혼자서 모든 상황을 조사해 내야만 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렇게 구구절절히 설명은 해도, 현재 나온 작품들중 가장 그 작품이 일종의 흥행성 문제로 가까워 지는 것은 이 작품이 가장 대중친화적입니다. 일단 뭔가 아주 거대한 문제로 고민하는 영웅이 아닌, 말 그대로 자신의 문제, 그리고 배신이라는 가장 가까운 테마로 고뇌하는 영웅이 이 책에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런 부분에서는 다른 DC의 작품들과 차별되고 있는 점이죠. 솔직히, 국내에서 워낙에 어두운 작품만 출간되는 면이 분명 존재하는지라 아무래도 이런 부분은 상당한 합격점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 작품이 그림체적으로 동양적인 부분이 존재하는 것도 이 작품이 좀 더 친숙한 느낌이 들게 만드는 것이겠죠. 일단 이 작품의 그림을 그린 것이 한국계 3세인 짐 리이니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상당히 대중친화적이고, 좀 더 가벼운 이야기를 하지만, 미국 그래픽 노블 특유의 테마를 가지고 있는 대단한 작품입니다. 일단 꼭 한 번 사서 보시라고 하고 싶은데, 다만 가격이 두께에 비해 좀 나간다는 점은 마이너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가격만 좀 더 싸게 나왓다면 정말 강추작이라 할 수 있을 터인데 말입니다.

덧글

  • Fedaykin 2008/11/08 15:25 #

    흠, 볼까 하다가 저스티스를 먼저 샀었는데...
    킬링 조크나 롱 할로윈은 언제나온댜?
  • 대연 2008/11/08 15:43 #

    수정해주세요~ 헬보이는 세미콜론이 아니라 중앙북스에서 나왔어요
  • 라피니 2008/11/08 16:39 #

    수정했습니다;;;어젯 밤 세시에 작성한 글이라 아무래도 불안한 부분이 많네요;;;죄송합니다;;
  • blitz고양이 2008/11/12 14:49 #

    저로선 내용 이해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2번 읽고 나서야 비로소 무슨 내용이었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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