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랜드 에머리히의 신작!!! "2012"예고편입니다!!! 영화정보들

 롤랜드 에머리히,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흔히 말하는 돈 처바른 블록버스터에 대한 감각이 남다른 감독이죠. 속도감을 아주 높이지는 않는데, 속도는 느려도 그만큼 스펙터클적인 면에서 죽이는 감독이거든요. 인디팬던스데이가 그랬고, 투모로우가 그랬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얼마전 행보는 정말 실망스러웠죠. 문제의 만비씨는 감독을 제 기대 감독에서 빼게 만들 수 있을 수도 있었던 망작중 하나였습니다. 지루하다 못해 하품 나오는 편집, 말도 안 되는 설정, 너무나도 뻔한 이야기는 이 영화를 정말 지겹게 만들어 버렸죠. 고질라도 실질적으로 스펙터클 빼면 그냥 그런 작품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조금 남다른게, "투모로우"의 직계 속편으로 보일 수 있을 정도의 스펙터클을 보여준다는 겁니다. 게다가 투모로우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외국의 모습을 좀 더 심도 있게 다룬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이 예고편이, 만비씨 만큼이나 낚시성일 가능성도 분명 존재합니다. 전 그 당시 예고편에 심히 낚였던 인간이니 말입니다. 또 그렇게 되면 앞으로 롤랜드 에머리히 영화는 무조건 극장 조조 아니면 안 보는 쪽으로 가닥을 잡게 되겠죠.

 예고편 이후에 이야기를 좀 더 해 보도록 하죠.








 이 영화에 대해 알려진 바로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작품답지 않게 꽤 유명한 배우들이 주로 나옵니다. 인디팬던스데이에서도 윌 스미스가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당시 영화쪽에서 유명해지기 전이었죠. 하지만 이 작품에는 대니 글로버, 우디 해럴슨, 탠디 뉴튼, 그리고 존 쿠삭이 나옵니다. 정말 대단한 목록이죠. 연기 잘 하는 사람들만 모아 놓은 목록이니 말입니다.

 일단 내년 여름 개봉이더군요. 기대중입니다. 예고편으로 봐서는 영화 내용이 전 지구를 뒤엎어버릴 것 같더군요.


덧글

  • Fedaykin 2008/11/14 22:03 #

    홍수 같은건가? 흐음
    만비씨에서 워낙 실망을 해서 그 명성을 잘 이어갈 수 있으려나 모르겄네
  • joogunking 2008/11/16 20:38 # 삭제

    저는 감독의 영화 모두를 정말 재미있게 봐서 기대중입니다.
    예고편만으로도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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