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에이지3" 에고편의 솔로들에 대한 염장질? 영화정보들

 아이스 에이지, 개인적으로 2편은 영 마음에 안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단 1편은 굉장히 재미있게 봤고 또 DVD도 가지고 있는데 말입니다. 일단 상상력이란 부분에서 좀 딸리는 면이 없지않아 보이거든요. 이번 3편도 살짝 그런 면에서 아쉬울 것 같다는 불안감이 슬슬 보이기는 합니다만, 이 영화의 목적은 사실상 웃기는 거니 그냥 그렇다고 봐야죠. 물론 슈렉 3의 경우, 웃기는 것도 제대로 못 한 스타일입니다만.







 어쨌든간에, 이번 예고편은 요즘 혼자이신 분들에게 옆구리가 좀 시려질 수도 있는 예고편입니다. 물론, 후반부의 깜작 반전은 그런 느낌을 모두 지워버릴 수 있을 거지만 말입니다. 영화 자체가......매우 개그가 많아질 것 같은 느낌이 슬슬 들기 시작합니다만, 이런식의 개그는 좀 고전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군요.

 최후의 경우, 이 영화도 이 자리에서 끝장 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일단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는 2편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제자리를 잘 지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보다 더 해서 흥행 대박을 칠 수도 있을 것도 같고 말이죠. 최근 북미 박스오피스 경향을 보면 3D애니메이션이 거의 성공하는 그런 경향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전 몰랐는데, 꿀벌대소동같은 물건들도 성공을 거뒀다고 합니다.



 어쨌든간에, 예고편 갑니다.







 저 공룡이 한 두어번 더 등장해 주는 예고편이 한 번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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