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싱어가 사실상 이번 작품에서 목이 걸린게 사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간의 브라이언 싱어 평가가 거품이다 라는 의혹이 제기 되는 가운데, 이번에 상당한 메이저 작품을 찍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발키리 내용 자체가 그렇게 크게 엄청나게 큰 돈을 쓸만한 내용은 아니지만 아무튼 활영하는데 9천 5백만 달러나 들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홍보비까지 합치면 1억달러가 넘게 들었다는 이야기인데, 그 정도 되면 문제가 커지죠.게다가 전작인 슈퍼맨 리턴즈의 경우, 수익이 아주 엄청나게 난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4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상당한 프로젝트이니 말입니다. 물론 월드와이드 수익으로 본 것이니 이익률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었죠. 게다가 북미 수익은 일단 제작비도 겨우 건지고 말았다는 것으로 일단은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번 영화에서 모든것이 갈리게 되는것이죠.

그런데, 최근 시사에서 반응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일단 최근에 MSNBC에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이번 작품이 정말 거지같으며, 톰 크루즈의 독일어 액센트는 바보같다고 되어 있더군요. 덕에 이번에 톰 크루즈가 앞으로 MGM의 눈치를 상당히 봐야 할 거라는 이야기까지 돌았습니다. 톰 크루즈의 이전 작품이 흥행적으로 재앙을 맞았으니 말입니다. 바로 Lions for lambs죠. 이 영화는 상당한 정치 스릴러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상 너무 지리멸렬하단 이유로 내려 앚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상한 분위기가 감지 되는게, 의외로 기자 시사회였습니다. 당시 기자 시사회 분위기가 좋았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인디펜던트지였습니다. 인디펜던트지에서는 이상하게도 매우 좋다는 평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상당히 공신력 있는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버라이어티 편집장의 글까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imdb쪽에서는 MSNBC의 글을 타블로이드 (소위 말하는 찌라시) 수준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기사가 그런 부분이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MSNBC의 기사를 무시하기가 힘든게, 일단 익명이기는 하지만, 그 분량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그 대부분이 악평으로 흘러가고 있고 말입니다. 이런 상황은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니죠. 일단 일반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기사들을 다 믿을 수 없다고 사기는 이런 저런 문제가 많으니 말입니다.
제 의견이요? 전 뭐, 아직 영화를 못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예고편으로 봐서는 의외로 괜찮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긴 하는데, 솔직히, 예고편에 낚인 기억이 너무 많아서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