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DVDprime의 앤드류V님의 글 + Hansen 님의 글입니다)
내년 1월이면 아카데미상 후보작의 발표가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아카데미는 블록버스터에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 않았는데, 솔직히, 제가 봐도 그다지 흥미를 느낄만한 영화가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저 예산으로 좋은 작품을 너무나도 많이 뽑아 냈거든요. 특히 올해의 경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데어 윌 비 블러드, 마이클 클레이튼, 주노, 어톤먼트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작품을 뽑아 냈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죠. 드디어 미국도 작품성 르네상스가 벌어지는 것을 목격 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다크나이트라는 거작이 버티고 있습니다. DVD가 안 팔리는 한국에서 한정판 블루레이와 DVD가 동이 나고, 거기다가 심지어는 블루레이까지 동나기 직전으로 가고 있죠. 아무래도 워넉의 마지막 직배라는 이야기도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작품의 좋은 모습이란건 분명한 것이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다크나이트 팬들이 드디어 시작 했습니다. 일명, 아카데미용 포스터라고 하죠. 일단 워너 공식 포스터부터......






역시 워너라는 말이 나오는 수준입니다. 올해 워너가 다크나이트 개봉전 던진 떡밥에도 밀리지 않을 수준으로 정말 멋지게 잘 뽑아 냈죠. 게다가 작품의 느낌을 너무나도 잘 살리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은 처음 보는 듯 하군요. 하지만, 여기에는 진짜 대단한 마지막 한장은 아직 안 올라 와 있습니다. 이 마지막 한장이.......대박입니다.

말장난의 역작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저런 스타일의 포스터가 공개가 된 적이 있죠. 게다가 지금 저기에 그래서 변형으로 쓰여진 말은 You Wanna Know How I Got These Scars?, 그러니까, 이 상처가 왜 생긴건지 알고 있나? 라는 말입니다. 조커의 질문이죠. 진짜 최강이라 할 만 합니다.
지금 생각나는 사람......당연 히스 레저입니다. 만약 살아 있었다면 이 작품에 관해 뭐라 말을 했을지 궁금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