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3" 제작!!! 키아누 리브스는 NO 영화정보들

 아주 오래전, 스피드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버스를 하이잭하는 영화인데, 상당히 특이한 영화였죠. 그 당시 악당역으로 나왔던 사람이 데니스 하퍼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 당시 주인공은 키아누 리브스였죠. 물론 지금과 이미지는 상당히 달랐습니다. 그 당시에는 좀 더 남자다움을 자랑했었던, 갈색 피부의 머리 짧게 깎고, 좀 더 활달한 영화의 주인공이었죠. 약간 마초적인 기미도 보였고 말입니다.

 하지만 키아누 리브스는 갑작스레 이상한 영화 취향(?)을 드러내며 스피드 2편 출연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배라는 물건이, 스피드라는 제목에 어울리는 건 아니죠. 속도가 많이 나는 물건이 아니니 말입니다. 그리고 그는 급작스레 데블스 에드버킷에 출연하죠. 아마 그 이후로, 영화 자체 인생의 방향이 많이 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 이외에도 이런 이야기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폭스가 있습니다. 폭스는 그 당시에는 제작을 어떻게 하면 돈값을 하는 영화를 찍을 수 있는가에 관한 귀신이었습니다. 물론 영화사 역사가 좀 된 만큼 아무래도 망한 영화도 상당하죠. 게다가 스피드 2의 경우도, 상당히 망한 경우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해에 아주 심각한 수준으로 내몰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내몰렸죠. 폭스사에서는 사실상 올해 아주 큰 영화는 개봉한 기억이 없습니다만 아무튼간에, 겟 스마트라는 중저예산영화 외에는 싸그리 망해버리는 기염(?)을 토해 냈습니다. 이제 폭스사의 희망은 단 하나, 지구가 멈추는 날에 있죠. 하지만, 솔직히 이 영화도 불안한 구석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이 와중에 영화사가 떠올리는건, 속편입니다. 특히 최근에 망한 프렌차이즈나 성공한 프랜차이즈나 전부 재도약을 위한 새 작품을 만들어 냈죠. 폭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도 결국 속편이라는 달콤하고도 아름다운 세계을 알고 있죠. 그래서 생각한게......키아누 리브스가 다시 등장하는 스피드 3 입니다. 결국 현재 제작 발표까지 임박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 영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추억의 영화로 기억하고 계시죠. 그런데 2편이 등장해서 싸그리 망쳐놨습니다. 그리고, 올해 폭스는 어떻게 하든 뭔가 흥행작 하나라도 뽑아야 하는 상황이죠. 그것도 고액 제작 영화에서 말입니다. 아니면, 내년에 정말 고생좀 하게 되겠죠. 아마 그 고생의 한 편으로 생각해낸 영화인데, 영화에 다시 키아누 리브스를 기용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온 겁니다.

 하지만, 키아누 리브스는 결국 출연을 거부하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영화 때문인데, 액설런트 어드밴쳐3 (Bill and Ted3)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키아누 리브스의 영화 취향은 상당히 마이너한 구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흥행해서 메이저가 되는 점도 말이죠.

 키아누 리브스, 하여간 대단한 배우입니다. 저 정도면 이미 소신이라고 하는 수준을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덧글

  • snowall 2008/12/09 09:00 # 삭제

    엑셀런트 어드벤처라면, 기대되는군요
  • 가고일 2008/12/09 12:15 #

    뜨악....~;;;;;;;; 액설런트 어드벤처 3가 더 골때리는군요...ㅡㅡ;;;;;
    나름 초심으로의 회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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