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시리즈에 관해 가장 웃기는 사실은, 지금 작성하는 이 작품이 가장 최근에 산 거란 겁니다. 몇몇 소설이 순서를 이상하게 구매한 경력이 있기는 하지만, 이 책이 가장 심한 편이죠. 제가 구매한 숮은 본 컬렉터, 사라진 마술사, 12번째 카드, 곤충소년, 돌 원숭이, 코핀 댄서 순입니다. 솔직히, 이 순서가 이렇게 된 이유는 모 인터넷 서점의 재고 물량과 관계가 아주 깊습니다. 이렇게 된 작품이 퍼트리샤 콘웰도 상당히 심하죠. 아직까지도 법의관은 구매를 안 한 상황이라는;;;
아무튼간에, 오늘은 3주만에 영화도 보고 와서 영 피곤하네요. 이 리뷰 끝나면 일찍 자고, 내일 일찍 일어 나서 문제의 영화, 예 트와일라잇입니다. 리뷰 넣겠습니다. 일단 이 시리즈도 매우 길게 갈 듯 하지만, 트와일라잇은 솔직히, 그다지 할 말이 많은 영화는 아니거든요. 의외로 잘 만든 영화이기는 하지만, 대략 사람들이 뭘 기대하고 가는지 알기 때문에 불안한 점도 많은 영화이니 말입니다.
어쨌든간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스릴러 소설의 붐이 상당히 불면서 일단 이 쪽에서 한가닥 하는 출판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단 두 작가의 라인을 미친듯이 내 주고 있는 (그 두 작가가 바로 제프리 디버와 퍼트리샤 콘웰이죠.) 노블 하우스가 있고,, 그리고 스릴러와 판타지를 섞어서 내고는 있지만 아무튼간에 상당한 스릴러 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또 대부분의 스티븐 킹의 소설을 가지고 있는 황금가지, 그리고 모중석 스릴러 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시리즈를 내고 있는 비채가 유명 합니다. 이 외에도 대부분의 출판사가 영미 스릴러 소설을 하나쯤은 출간을 한 상황이죠.
하지만 대부분은 팩션에 그 소재가 묶여 있습니다. 확실히 다빈치 코드 이후에 이런 저런 돈 되는 작품들이 주로 팩션 계열에서 쏟아져 나왔으니 말입니다. 심지어는 로버트 해리스의 작품인 폼페이도 일종의 팩션이죠. 조만간 영화로 나올 예정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일단 이는 영화적인 부분에서도 상당히 많은 빛을 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빈치 코드의 경우, 실제로 책만 출간 되었을 때도 상당히 잘 팔렸지만 영화가 나온 이후에 다시 판매량이 늘었던 기억도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의 스릴러 라인도 일단은 빛을 지고 있는 것이 있기는 있습니다. 바로 미국 드라마인 CSI시리즈죠. 실제로 지금 리뷰를 하고 있는 코핀댄서의 경우도, 출판사에서 CSI를 염두해 두고 홍보를 펼쳤으니 말입니다.
물론 이 책은 전반적인 내용으로 봐서는 CSI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일단 수사룸이라는 점이 그렇고, 거기에다 증거물을 가지고 범인을 추적한다는 점도 그렇죠. 이 것으로 봐서 주요한 장면 대다수가 법의학이라는 큰 테두리를 가지고 움직인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이쯤 되면 정말 CSI와 관계가 많아 보이죠. 하지만, 이 책의 특질은 CSI와 그냥 기본적인 도구만 같을 뿐, 그 외에는 전부 다르다는 데에 있습니다.
일단 제프리 디버의 책 특징을 살펴 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각 책마다 중요한 테마가 있다는 겁니다. 전작인 본 컬렉터의 경우에는 뉴욕의 범죄와 링컨 라임의 과거, 그리고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이라는 세가지가 동시에 섞여서 일어나는 것이죠. 이 책에서도 일정한 그런 부분들이 등장을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신출귀몰한 킬러중 하나, 그리고 여전히 링컨을 괴롭히는 과거, 그리고 이 책에서 또 하나의 테마인 비행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옵니다. 제프리 디버는 그러한 주제를, 하나도 소홀함 없이, 집약적으로 내용을 짜 내고 있습니다. 그것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말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여전히 건재하면서 자기 성격을 잘 지키고 있는 각각의 인물들에서도 드러납니다. 이 작품에서 링컨은 여전히 장애로 인해 고통을 받으면서, 코핀 댄서를 잡기 위해 열을 올립니다. 그것도 나름대로의 동기 부여가 있는 부분이죠. 게다가 일단 악당이 악당인 만큼 노리는 사람들에 대한 보호에 관해서도 상당히 열을 올립니다. 이제는 거의 완전히 파트너가 된 그의 수족인 아멜리아 색스도 일단은 범인이 노리는 사람들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는 면을 보이기도 하죠. 물론 그 사람들은, 뭐가 위험한줄 모르고 일단은 뛰어드는 사람들로 나옵니다. 물론 그들이 처한 환경도 목숨을 내놓고 하는 일인지라 그렇게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게 내용을 썼죠.
그리고 이 작품에서 중요하게 나오는 것이 바로 시간에 관한 것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배경적인 문제로 인해서 시간에 관해 상당히 심하게 따집니다. 그래서 긴장감을 훨씬 높이고 있죠. 반전의 강도도 그래서 상당히 높고 말입니다. 제가 아는 소설중에서는 반전이 가장 심한 소설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스캐일적인 면에서도, 그리고 특정한 물건에 관해서도 흥미진진함을 잃지 않습니다. 게다가 전작에서 갈등을 살짝 보였던 한 사람도, 이 작품에선 정말 물심 양면으로 도움을 줍니다. 이 작품 외에서도 계속해서 우호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인물이인데, 이 인물이 자기 장기를 발휘하죠. 이러한 부분들에서 캐릭터를 살리는 힘도 정말 대단하다 느껴지는 수준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정말 잘 쓴 작품입니다. 흐름 자체는 상당히 숨가쁘게 가기 때문에 좀 너무 숨막힌다는 흠이 있다고 할 정도로 이 책은 촘촘하게 짜여져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가장 잘 쓴 책중 하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