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 헐리우드 진출! 그러나...... 영화정보들

주성치, 웃기는 배우입니다. 뭐, 말 그대로 웃기는 역할로 잘 나오는 배우라는 말이죠. 그 동안 참 여러 영화를 찍었고, 또 성공적이었습니다. 일단 제가 기억하는 영화는 유일하게 극장에서 본 소림 축구하고, 집에 유일하게 DVD로 있는 서유기 시리즈가 생각이 나는군요. 이 외에는 TV에서 해 준 쿵푸허슬 이외에는 본적도, 기억나지도 않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필모그래피를 보니 정말 많이 찍었더군요. 그리고 주변 분들 반응으로 봐서 많이 웃긴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이 사람이 헐리우드로 건너가 연기를 합니다. 장강 7호인지, 아니면 쿵푸허슬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하나가 헐리우드 자본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말이죠. 하지만, 이번에는 아예 배우로 나옵니니다. 그것도 미국에서 현재 가장 웃기는 영화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쥬드 아파토우 사단과 함께 말입니다. 이번에 같이 작업하는 사람은 쥬드 아파토우는 아니지만, 배우와 시나리오 둘 다로 상당한 중책을 맡고 있는 세스 로건과 작업을 합니다.







 일단 두 사람이 작업하는 영화는 "그린 호넷"이라고 하는 영화인데, 이 영화는 1966년에 라디오 방송, 그 후 코믹스로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일종의 슈퍼 히어로 장르라 할 수 있습니다. TV 시리즈 시절에는 당시 무명이었던 이소룡이 출연하기도 했었다고 하더군요. 이번 영화에서는 그 자리를 주성치가 맡고 있고, 그리고 주인공 역으로 세스 로건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성치가 이 영화에서 감독직이기도 했다는 겁니다. 했다고 하는 의미는, 영화 감독직에서 물러난다고 하는군요. 일단 영화사에서 하는 이야기로는 흔한 레파토리로 견해상 차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뭐, 헐리우드 영화사에서 감독이 맘에 안 들면 그냥 해고 하고, 다른 감독 데려오는 것도 비일비재한 일이긴 합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최종 편집권이 없는 감독도 있다고 하는군요. 한 마디로 찍기는 감독이 찍어놓고, 편집실에 감독이 못 들어간다는 이야기죠;;; 유면한 레파토리로, 투모로우의 감독인 롤랜드 에머리히의 경우, 감독비 덜 받더라도 최종 편집권을 내 놓으라고 한다는군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서 주성치가 하차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배우로는 그대로 출연을 하죠. 하지만 헐리우드에서 자신의 입지가 확고해지길 바라는 그로서는 아무래도 아쉬운 일일 겁니다. 일단 감독직을 맡아야 연출적인 면을 인정을 받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 이야기는, 언어적인 문제가 끼어 있다고 하는 이야기가 돈다는 겁니다;;;

 영어 공부 하기 싫은거....라고 하기에는 너무 대배우인데 말입니다. 성공적으로 입성한 이연걸이야 어렸을 때 부터 영어공부를 했고, 그리고 그 고생을 해서 영어 공부를 한 성룡도 열심히 해서 헐리우드에 안착했는데 말이죠. 주성치가 설마, 진짜 영어공부가 하기 싫었던건지......

덧글

  • 우사미 2008/12/20 12:37 #

    세스 로건 볼 때마다 I'm F***ing 세스 로건 비디오 자꾸 생각나요 -ㅅ-
  • 천기누설 2008/12/20 14:12 #

    설마 진짜 영어공부가 싫어서일까요=ㅁ=;; 그런데 미국에서의 주성치라니.. 미국적인 개그코드와 맞을지 걱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양식 개그가 참 안 맞는데... 주성치의 재능을 썩히는 것은 아닐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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