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리턴즈 - 자경단이 환영받지 못하는 세계의 자경단의 필요성 요즘 출판된 소설 까기

 요즘, 이상하게 그래픽 노블만 사게 됩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블루레이 타이틀을 지르다 보니 책 살 돈이 자연스럽게 부족해 지는 것이 아닐까 예상이 되고 있죠. 뭐, 상관은 그다지 없기는 하지만 있는 돈 다 들여서 뭘 사고 싶어도 그러기가 참 힘들어져서 말입니다. 뭐, 다 그런 것이겠지만 말이죠. 게다가 올해는 이래저래 국내에 새로 출간되는 작품이 엄청나게 많은 관계로 함부로 손 댔다가는 정말 밑도 끝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에는 지름을 자제하는 중입니다. (뭐, 내일 또 블루레이를 사러 갈 사람이 할 말은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그냥 이해해 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이번주는 결국에는 현대문학진단이 통째로 쉬는 주가 되는군요;;;







 일단 제목의 형태로서는 바로 떠오른 작품이 하나 있으실 겁니다. 바로 극장판 다크 나이트죠.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두 작품이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다크나이트가 조커와의 첫 만남을 그리고 있다면 이 책에서는 말 그대로 최후의 대결을 벌이고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그 대결이 이 책의 메인 이벤트중 하나입니다만 가장 중심 이벤트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조커가 메인 악당중 하나로 등장하는 작품인 것은 사실이죠.

 게다가 이 작품은 조금 다른 의미로 영화 다크나이트와 관련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의 심장이 바로 이 작품과 연결이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죠. 실제적으로 이 작품에 흘러다니는 분위기는 말 그대로 자경단을 허락하지 않는 세계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게다가 그것도 매우 심리적인 문제로 인한 것이죠. 영화와 유일하게 다른 점이라면 이 작품에서는 악이라고 불리웠던 존재가 배트맨이 부활하면서 급변하는 부분 때문이고, 영화에서는 조커가 유발하는 사회적인 혼란이 바로 그 자경단을 허락하지 않게 하는 요소가 됩니다. 물론 자경단이라는 것 자체가 권력과 결합해서 타락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그노무 자경단이라는 것 자체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가지고 고민을 해야 하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들에서 이 작품은 상당히 괜찮으면서, 동시에 배트맨의 존재에 관한 가장 큰 의문을 던집니다. 과연 배트맨이 있었던, 그리고 그 존재를 허락하지 않는 세계에서 배트맨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가에 관한 의문이죠.

 실제적으로, 이 작품에서는 바로 그 부분에 관해 정말 정통적인 해답을 제시를 합니다. 배트맨은 존재를 하고, 사람들이 이견을 가지든 환호를 하든, 일단은 배트맨은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활동을 하고, 해석은 사람들의 몫이라는 것이죠. 바로 그 부분에서 이 작품이 해석적인 부분에서 여러 방식의 해석을 가미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장 극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폭력 형태의 변화라는 가장 큰 테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 작품의 해석에 관한 특징중 가장 중요한 특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폭력의 이유는 정말 다각적이고, 순간적이며, 동시에 계획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브루스 웨인은 자신의 안에 있는 야수성을 감당해 내지 못하고 여러 일을 하고 다닙니다. 그리고 그 촉발은 정말 사소한 일이라고 할 수 있죠. 평소에 이미 겪었던 일들, 그리고 배트맨의 은퇴 뒤에 그냥 그렇게 겪었던 일들이 쌓이고 쌓이면서 한번에 폭발을 하는 겁니다. 실제적으로 이 작품에서 배트맨의 다른 이면인 브루스 웨인은 어찌 보면 정말 순수한 믿음을 지니고 있다가 말 그대로 배신을 당하죠. 사람은 변할 수 있다는 믿음을 말입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그 믿음을 이용해 자신의 명성으로 연결을 하는 사람들이 등장을 하고, 그리고 사회가 그 사이 변한 만큼의 부분을 어떻게 하는 메꿔보려는 세력도 존재를 합니다. 그리고 그 변화에 안주해버린 세력도 동시에 존재하죠.

 그리고 이 세력들은 배트맨의 재등장을 반가워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배트맨의 재 등장 이전에 권력과 힘을 동시에 지닌 자들은 이러한 부분을 전혀 반가워 하지 않죠. 실제로 바로 그 권력의 앞잡이가 된 슈퍼맨은 말 그대로 무기 취급이고, 실제로 자신도 그렇게 홛동을 합니다. 물론 슈퍼맨과 배트맨의 견해 차이는 여러 작품에서 목격이 됩니다만 이 작품만큼 이야기가 심한 것은 거의 없죠. 일단 슈퍼맨의 기본적인 부분은, 역시나 법은 지켜야 한다라는 것이고, 바로 그 법의 주체인 정부의 말을 들어야 한다는 것인데, 배트맨은 말 그대로 법망을 넘어, 스스로 법을 어겨가며 악을 처단하는 위치에 가 있기 때문이죠. 불론 이 작품에서 법이란, 결국에는 윗 사람들의 가장 큰 부분중 하나인 자시들만의 법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러한 스토리들은 전부 프랭크 밀러가 쓴 부분들 입니다. 일단 그 전의 출간된 작품들로 보아 프랭크 밀러의 스타일은 이미 유명하죠. 그리고 실제적으로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이 매우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실제적으로 다크 나이트 리턴즈에서도 바로 그러한 매력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그 매력들이 내용과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작품 내에서의 생동감을 가지게 하는 부분들이 있죠.

 결론적으로, 상당히 괜찮은 작품입니다. 일단 앞으로 추가로 출간될 작품들이 조커의 매력이 관한 이야기인데, 이 작품에더 앞서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조커의 매력을 하나 더 볼 수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배트맨의 매력이라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도 이 작품에서는 잘 볼 수 있습니다.

덧글

  • Soundwave 2009/01/30 10:58 #

    공식 세계관에 포함되는 작품은 아닙니다만, 재밌긴 하죠. 개인적으로는 돼지가 된 셀리나 카일(캣 우먼)과 라나 랭, 그리고 알프레드의 죽음이 좀 충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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