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제목에는 두 사람은 부각해서 썼습니다만 이 영화에서 감독이 상당히 특색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독 이름은 미미 레더인데, 딥 임팩트라는 영화로 유명하죠. 상당히 영화를 원숙하게 잘 만드는 몇 안돼는 여자 감독입니다. 특히 헐리웃에서 이런 감독은 많지 않죠. 다작을 하는 감독은 아닙니다만 나름대로 소신있게 영화를 만드는 케이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헐리웃에는 이분 이외에도 유명한 여자 감독이 한 분 더 있죠. 폭풍 속으로를 찍은 감독인 케서린 비글로우 감독이죠.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범죄 스릴러로 돌아왔습니다. 보통 이런 스릴러의 특징은, 이야기가 미치도록 촘촘해야 한다는 점이죠. 그래야 사람들이 영화를 끝까지 보게 될 테니 말입니다. 뭐, 미미 래더 감독이 역량이 없는 감독이라면 이렇게 이야기 할 필요도 못 느꼈겠지만, 나름대로 능력이 있는 감독이니 말입니다.



배우 두사람에 관해서는 별로 설명할 필요를 못 느끼는게, 워낙에 유명한 배우들인 관계로 그다지 할 말이 없습니다. 일단 모건 프리먼이야 연기 방향이 워낙에 다양한 배우고,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매력적이면서도 도둑이라는 캐릭터를 한 번 맡은 적이 있으니 말입니다. (솔직히, 어느 영화인지 기억이 안 납니다;;;) 영화적으로 문제가 거의 없는 사람들의 무난한 영화가 될 지, 아니면 정말 대단한 영화가 될 지만 남은 거겠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원래 처음 발견한 유튜브 영상이 훨씬 화질이 좋기는 한데, 크기 편집이 영 불편해서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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