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왓치맨 평론.......발로 썼냐;;; 영화정보들

 솔직히, 왓치맨의 평가가 어느 정도 갈릴 수 있다는 사실은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조선 일보의 한 기사는 충분이 바보짓이라고 생각이 들기에 어쩔 수 없이 논평을 가합니다. 솔직히 누군가의 리뷰에 논평을 가한다는게 솔직히 좋은 일은 아니지만, 어처구니가 없는 이 글은 말 그대로 한 번 제대로 분석을 하고, 뭐가 문제인가에 관해 한 번 좀 심도 있게 다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인터넷의 몇 달려주시는 분들보다도 아무래도 조선 일보가 훨씬 많이 읽힐 것이 뻔하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미약하나마 태클을 가하고자 합니다.

 일단 제목이 대략......

잘 만들어진 최악의 저질 영화?

인데, 제목무터가 상당히 자극적입니다. 마치 지하철에서 뒤를 닦기에도 잉크가 너무 많은 주간지 스타일마냥;;;내용은 더 기가막힌데, 일단은 전문을 올리기는 곤란하고, 각 부분에 관해 조금씩 잘게 나눠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죠.




1. 슈퍼히어로 영화는 무조건 신나든지 무조건 묵직해야 하는가......

 가장 문제가 되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사실 사람들이 기대하는 측면은 사실 저 두가지라고 저도 생각을 하기는 합니다. 일단은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아주 죽이는 액션 영화이든지, 아니면 진짜 다크나이트처럼 말 그대로 뭔가 한 인물의 내면을 깊게 탐구하면서 말 그대로 선과 악의 본질을 꿰뚫는 그런 영화를 기다려 왔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오락 영화를 바라거나, 아니면 좀 어두워도 명쾌한 스타일의 영화를 바란 것이죠.

 하지만 왓치맨은 그대로 하나의 다른 역할을 지닙니다. 일단 이 영화를 슈퍼 히어로 영화의 틀 안에 있는 블록버스터적 속성, 그러니까 뭔가 폭발하고, 선해야 하는 그런 역할만 이 영황에서 보길 바랬다면 이 영화에 관해 받아들이는 측면은 자명한 겁니다. 말 그대로 뭐 이딴게 다 있어 라는 거죠. 실제로 다크나이트도 초기에는 뭐 이딴게 다 있어라는 측면이 강했죠.

 하지만 이 영화는 일단 말 그대로 스타일이 중요한 영화고 그리고, 액션이 거의 없는 스릴러 계통의 영화라고 생각을 하면 그 문제는 명쾌해 집니다. 이 영화에서 선악의 본질은 명확하지 않고, 안개에 휩싸여 있으며, 말 그대로 대를 위해 소를 버리는 것이 과연 중요한 것인가에 관해 고민하게 만듭니다. 게다가 결말 마져도 솔직히 찝찝하기 그지 없죠. 하지만 이 영화의 매력은 말 그대로 그 명확하지 않음에 있는 것인데, 기자가 원하는 것은 명확함이요, 말 그대 선을 위한 선을 행하는 인물뿐이이 이 영화가 마음에 들 수가 없죠.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건, 요즘같이 이야기 구조가 확장되는 시기에 저런 두가지 구조로만 정의를 내린다는 것은 말 그대로 시야가 갖혔다는 의미이고, 넓게 보면서 이 영화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에 관해 일말의 고민도 없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2. 감독, 원작에 관해 조사를 했다고 뻥을 치는가;;;

 원작을 조사를 했다고 분명 나오기는 나오는데, 솔직히 기자는 원작을 전혀 보지 않았다고 느껴지는게, 전혀 원작에 관한 이해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어느 정도 원작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 관해서 원작을 봤다는 느낌을 주는 문장은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는 재현도가 높은 이야기에 관해서도 상당히 내던지듯한 말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원작을 극찬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원작의 스타일이 어떻다는 점따위는 안중에도 없죠. 게다가 잭 스나이더의 스타일이 이 작품에 녹아있다는 전혀 계산에 넣지 않았다는 것도 그 전 문장에서 드러납니다.

 이 영화는 말 그대로 코믹북의 영화화입니다. 솔직히 제가 기대하고 간 것은 300스타일의 말 그대로 움직이는 코믹북의 재현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관해 의문을 가지는 것은 말 그대로 감독의 스타일에 관해서 전혀 이해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흔히 말하는 만화, 애니의 경계와 영화를 허무는 것은 솔직히 아주 오래된 실험이죠. 깊이는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부터, 최근에는 스피드 레이서에 이르기까지 비쥬얼적으로 뭐가 어떻게 돌아가야 하나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차고 넘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과연 그래픽노블중에서는 과연 영상이 어떻게 표현이 되는가는 잭 스나이더 스타일이 일종의 비쥬얼적인 부분에서는 현재 가장 실험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기자가 바란 것은 말 그대로 대런 애로노프스키가 맡게 될 수도 있었던 왓치맨의 시나리오 일 수도 있습니다. 현실에 맞게 다시금 교정이 된, 코믹북에서 탈피해 다시금 하이퍼 리얼리즘으로 무장한 그런 슈퍼히어로 영화 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무게감이 더 할수 있다는 생각도 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말 그대로 대체역사 (히어로가 대통령을 암살하고, 닉슨이 3선에 성공하는 그런 역사 말입니다;;;) 가 이 영화를 차지 했습니다. 그리고 이 대체역사는 코믹북을 지배하고 있는 역사이기도 하죠. 중요한 것은 그렇게 해도 원작은 무게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와중에 표현의 자유에 관해 달릴 수 있는 것도 감독의 재량이죠.그리고 감독은 표현의 자유를 원작을 충분히 살리는 곳에 썼고 말입니다.



3. 잔인함의 미학 몰라?

 기자가 한 말중에 최고는 그겁니다. 이 영화는 암시나 상징 없이 상황을 모두 묘사한다고 말입니다. 실제로 이 작품에서는 말 그대로 정말 끝까지 달려 주십니다. 하지만 이게 바로 이 작품의 매력입니다. 가식이 없는 말 그대로의 위험, 그리고 그 속에 숨어있는 하찮은 가식과 선과 악의 불분명. 이러한 부분들이 영상과 어우러지는 겁니다. 만약 잔인하다고 그 장면까지 전부 암시 처리를 해 버리면, 이 영화는 말 그대로 데이빗 린치 영화 스타일이 될 겁니다.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안개속에서 해메는 그런 영화말이죠. 심지어는 정신을 바짝 차려도 설명이 안 되는 그런 영화 말입니다. 심지어는 이 영화를 길다고 불평을 하면서 이 부분을 잔인하다고 비난을 하는 것은 이 영화가 길다는건지, 짧다는 건지 알 수가 없는 행동이라고까지 볼 수 있습니다.

 원작이 어쩌구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주제는 불명확함에 관한 의문이고 영화라는 메체 속성상 뭔가 하나라도 좀 정확하게 나와줘야 하는 겁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우리가 잘 아는 JJ에이브럼스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눈앞에 보여지는 스펙터클은 확연히 드러나면서 의도는 숨기는, 그래서 시각적인 충족을 올려주면서 사람들이 스토리를 받아들이게 만드는 그런 방법 말입니다. 이 영화의 고어는 우아하고, 폭력성에 관한 여과 필터를 치워버린 담백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마이클 베이랑 데이빗 핀쳐도 깔거냐?

 리뷰의 가장 웃기는 부분은 결말입니다. 감독이 광고 출신이라고 무시하는 듯한 부분인데, 솔직히, 마이클 베이도 CF감독으로 데뷔를 했고, 미셸 공드리도 뮤직비디오로 데뷔를 했고, 데이빗 핀쳐도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찍었으며, 심지어는 토니 스콧과 리들리 스콧도 광고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확실한 것은 이들은 자신의 스타일이 확연한 감독들이라는 겁니다. 잭 스나이더도 자신의 스타일이 나름대로 확고한 감독이라고 할 수 있죠. 그의 충격의 대뷔작이 새벽의 저주인 것을 생각하면 좀 더 그러한 부분들이 명확해 집니다.

 솔직히 잔인한 것도 표현입니다. 그걸 가지고 관객의 입장에서 어쩌구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300에서는 괜찮았던 고어 장면이, 이 영화에서는 안 된다고 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리고, 감독의 스타일을 굳이 깎아 내리면서 이 영화에 관해 방향적인 이해 수준은 또 엉망이고 말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고어가 나온다고 해서 이 영화가 쓰레기랍니까;;;



결론. 영화 평론가는 아무나 합니다.

 저같은 사람도 저정도 평론은 쓸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영화 블로그를 운영을 하면서 회의가 드는 부분이죠. 솔지깋 어느 때는 잘 쓸수도 있고, 어느때는 잘 못 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블로그고 말 그대로 제가 쓰는 개인적 공간입니다. 하지만 신문 지상에 할애되는 공간은 그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사람들에게 올바른 방향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영화적인 평론에 관해, 개인적으로 자기가 바라는 방향이 아니라서 영화가 병맛이라고 해 버리면 그건 평론이 아니라는 겁니다.


덧글

  • 오잉 2009/03/10 00:46 #

    기자인지 의심스러울정도로 정말 어이없는 버닝이군요. 그래픽 노블 매니아들을 거의 십덕취급하다가, 지루하다고 하다가, 초고속으로 질주한다고 하다가, 원작을 본척 하며 추켜세우더니, 원작 그대로의 에피소드를 대책없는 사악함으로 비난하는군요.

    돈을 쥔 광고주의 통제라니; 거의 이래서 권력이 필요하다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아, 자신과 다른 것은 이해할 생각조차 안해보는 짐승들이 싫어요!!!!!!!
  • TokaNG 2009/03/10 03:14 #

    저건 블로그의 찌질한 리뷰보다 못한 쓰레기 글인데요??
    읽으면서 순간 정신이 멍~
    저 기자 나랑 같은 영화 본 거 맞아?? 라는 생각이..=_=;;;
    저런 글로도 돈 받고 살아가는군요??
    의외로 기자라는 직업은 참 쉬운 직종인지도??
    (주변에 기자로 밥 벌어먹는 사람이 많아서 그들의 고충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는데도 이런 농담을 던지게 하다니 저 기자는 기자라고 부르기도 아깝습니다..=_=;;)
  • 소월랑 2009/03/10 03:55 #

    글쎄요. 굳이 한현우 기자를 위해 변명을 해 보자면,

    1. 이 영화는 만화에 열광한 소수 집단을 위한 비공개 모임용이다. 그렇지 않은 이들에겐 어렵고 지루하며 길다(러닝타임이 2시간41분이다). < 우선적으로 기자가 명시해 놓은 문장이 이거네요. 슈퍼맨과 다크나이트의 인용은 그 뒤에 나오죠. 결국 기자가 말하려던 건 '슈퍼 히어로 영화가 무조건 신나거나 묵직해야 한다'가 아닙니다. 이 영화가 지루하다는 거죠.-_-a '물론'이라는 부사가 앞뒤 문장을 연결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요?

    2. 기자가 원작에 대해 언급한 부분은 '만화에서는 냉전 시대를 더 냉(冷)하게 쏘아보는 철학적 세계관을 엿볼 수 있었다.' 정도의 문장일 텐데, 애초에 A4 한 페이지도 되지 않는 단문의 기자평에 원작을 봤다는 증명까지 하려다간 정작 중요한 영화평은 한 줄도 할 수 없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기자로선 그럴 이유도 없고요. 어디까지나 이건 왓치맨 영화평이지 원작평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가볍고 천하며 볼썽사납다'라는 평가 정도는 충분히 원작을 봤을 거란 증거가 될 법하네요. 사실 와치맨의 액션은 보통 히어로 영화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만, 원작을 본 입장에선 '저게 뭐야?'싶기도 합니다. 감독의 특색일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똥폼을 잡으니까요. 저도 원작을 봤습니다만 영화에서의 액션은 원작의 캐릭터들과 그다지 매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나이트 아울은 이소룡이 아니었어요.

    3. 잔인함 부분에 대하여는 의견이 갈릴 수도 있는 거니 딱히 할 말은 없네요. 기자가 말하고자 한 것은 아마 다크 나이트처럼 직접적인 장면 없이도 잔인성을 느낄 수 있게 해 놓고서도, 우직하게 결국은 잔인한 장면까지 보여 준 데 대한 불만인 듯합니다.

    4. 마지막 문장은 CF감독을 까기 위해서가 아니라, '돈줄 쥔 광고주의 통제를 받는 것이 모두에게 좋을 것 같다.'란 조롱을 위해 그 정보를 끌어 왔다는 느낌인데요. '데이빗 핀처나 마이클 베이도 깔래?'라는 대응은(마이클 베이는 근데 영화 평론가들의 공적 아닌가요?-_-a) 부적합한 권위에의 호소죠. B와 관련된 A가 뛰어나다 해서 B와 관련된 C까지 뛰어난 건 아닙니다.

    한현우 기자는 영화 전문 평론 기자가 아닙니다. 게다가 주어진 분량도 그다지 많지 않았고, 그런 한도 내에선 최선의 평을 했다고 봅니다. 욕을 하려면 오히려 음악 전문 기자에게 영화평을 시킨 윗선을 탓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결론을 나름 지어 보자면, 영화를 안 좋게 본 사람들의 입장을 충분히 대변하는 평이었으나, 영화를 좋게 본 사람들의 시각에선 안 좋게 보일 수밖에 없는 평이란 겁니다. 물론 장점도 어느 정도 부각시켜 주는 것이 절충안이었겠지만, 그러기엔 주어진 분량이 너무 없었다고 봅니다.(장점을 찾기도 힘들었겠지만)
  • 밀피 2009/03/10 04:05 #

    저렇게 볼 수 있는 사람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영화였다고 생각하는데요. 기자는 모르고 썼겠지만 원작에선 잔인하지 않은데 잔인한 부분이 많아요. 원작을 따라서 효과적으로 잔인함을 잘 증폭했다.. 는 느낌이 든 건 테스트 때 나온 반토막 난 머리랑, 아이러니하게도 기자가 놀랍다고 비난하는 "개들이 뜯어먹는 다리" 정도 밖에 없었어요. (원작에선 뼈였는데 여기서 다리가 나와서, 잔인함이 더 잘 전달되서 좋더군요) 하지만 액션씬의 잔인함은 정말 쓸데없고, 이러한 스타일과 그것을 선호하는 팬들의 "그들만의 리그"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기를 겨우 겨우 모면하는 모습을, 상대를 필요 이상으로 잔인하게 죽여서 응징하는 모습으로 바꾸는 것은, 폭력을 가식 없이 보여주는 것과는 다른 것이죠. 정말 가식 없이 선악의 모호함과 무게를 보여주려면 대량 학살 씬에 잔인함의 미학에 쓸 기술력을 보탰어야겠죠. 헌데, 이건 원작 운운할 것도 없이, 영화화에 있어서 확립되어있는 하나의 스타일이 맞겠죠. 저는 개인 입장에서 그것이 맘에 안 들고, 원작은 그렇지 않다는 덧글을 이렇게 끄적일 수 있습니다만, 이 판단 기준을 찾기 힘든 문제를 영향력 있는 신문 지면에서 너무도 간단하게 제단하는 모습은 확실히.. 감독 스타일과 원작에 대한 무지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모를 일이군요; 개인적 관점에서 "잔인함의 증폭"에 찬성하지 않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므로 원작에 대해 무지한 지는 확신이 안 서네요. 윗 분 말대로 원작에 대한 얘기가 없어서.
  • 카바론 2009/03/10 08:21 # 삭제

    영화를 지적을 하면서 단지 저것만 가지고 비판한다는데는
    '이쉑히들 봐라 제대로 안썼네' 하는 느낌이 들게 만들긴 합니다만 설득력이 없는 내용도 아닌거 같네요.
  • jj 2009/03/10 09:22 # 삭제

    이동진과 친하다는 한현우 씨군요.
    보는 쓰는 건 자유지만...이동진씨가 어떻게 이 영화를 평하는지 궁금하네요.

  • blitz고양이 2009/03/10 09:22 #

    기자는 코미디언이 빌딩에서 추락하는 장면나올 때 졸았나보죠?
    저놈의 찌라시 이제는 까기도 귀찮네요.
  • 분도 2009/03/10 10:43 #

    어린아이 유괴 장면은 로어셰크의 각성을 다룬 만화에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중 하나인데.. 딱 그 부분을 보니, 이 사람 책을 안본건 둘째치고 서평도 안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냉전시대를 냉하게라니... 이런 걸 후라이 기사라고 한다던데.
  • -A2- 2009/03/10 10:58 #

    평론이 아니라 아주 악평을 써갈겼네요.
    아마 기자가 'CJ엔터테인먼트'에 기사 써줄테니 돈 구걸하다가 틀어졌나봅니다. ㅋ
  • 아노말로칼리스 2009/03/10 11:17 #

    니미...이게 기사라고... 지대로 병맛작열이네요.

    그나저나...

    이것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화장실 낙서이자 관객에 대한 안하무인의 결정판이다. 후려치고 내던지고 깨부수며, 찌르고 후벼 파서 물어뜯는 것을 '액션'으로 잘못 배운 감독의 천박무도한 연출은, 할리우드의 무례함이 도를 지나침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기술과 손재주는 뛰어나니, '잘 만든 최악의 영화'라고 할까.

    ...라는 문장에서 마이클 베이 욕하는 줄 알았습니다.
  • 나인테일 2009/03/10 12:14 #

    조선일보에서 CF출신 영화감독 운운하면서 까는 것도 꽤나 웃기는 일이지 말입니다.(....)
  • gaya 2009/03/10 12:40 #

    대체 왜 지루했다고 하는겨..-- 지루할 틈이 없었는데...저 기자는 대체 뭘 기대하고 본거냐..
  • 비로그인 2009/03/10 13:54 # 삭제

    "그는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누리기보다, 돈줄 쥔 광고주의 통제를 받는 것이 모두에게 좋을 것 같다."

    마지막 문장을 보니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미디어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싶군요. 지 싫다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해야 한다니 어이가 없어서 정말...
  • 라피니 2009/03/10 14:05 #

    일단은 남기는데, 절대로 정치적인 의견은 받지 않습니다. 정치적인 의견은 언제나 싸움터가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웬만하면 정치적인 발언은 자제해 주세요. 아무리 현실이 뭐같다고 하더라도, 여기서 그 싸움 붙으면 안됩니다.
  • 가고일 2009/03/10 15:51 #

    그나마 조선일보가 신문중에 문화쪽은 훌륭하다는게 중론이더니 이젠 것도 집어던져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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