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울버린이 이번에 폭스에서 제대로 만드는 한 편의 영화가 될 것은 거의 확실합니다. 일단은 올해 폭스의 첫 메이저 작품인 드래곤볼도 완전 죽을 쑨 상황이고, 심지어는 수식을 나누기로 했다고 추정이 되는 왓치맨도 그다지 재미를 못 본 수준으로 떨어졌죠. 이 와중에 이번 여름에 폭스가 잘 해주지 않으면 말 그대로 TV 드라마 시장에서 아주 크게 터뜨려 줘야만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뭐 일단은 24가 현재 성공리에 새 시즌이 방영중에 있고, 프리즌 브레이크도 일단은 진영을 가다듬는 중이라고 하니 말이죠.)
아무튼간에, 올 여름 시즌의 격돌은 대단한 수준 같습니다. 게다가 터미네이터4의 배급권까지 쥐고 있는 폭스에서 아무래도 이번에는 조금 세게 밀어 붙일 기세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 의미에서 아시아 시장에서는 극장 소비가 가장 좋은 수준을 달리고 있는 한국에 오는 것 같습니다. 4월 9일날 휴 잭맨이 다니엘 헤니와 함깨 울버린 프로모션차 한국에 온다는군요.

일단 감독이 엑스맨 시리즈의 감독과는 다른 개빈 후드 감독이 연출하는데, 이 영화가 그의 세번째 작품이라고 되어 있고, 이전에는 주로 범죄 스릴러 영화를 작업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감독적인 측면에서 약한 것으로 보아 20세기 폭스사가 편집권에 있어서 상당한 파워를 가지고 있고, 또 감독이 아예 편집실에 못 들어갔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 가운데 (그런 일이 생각보다 흔하다더군요.) 좀 불안한 영화에서 아무래도 홍보를 하는 것이겠죠. 그래도 일단은 상당히 기대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폭스사가 이번에는 삽질을 그만 하기를 희망합니다. 적어도 터미네이터에서 삽질은 안 할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이 영화도 그다지 나쁠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