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의 코미디는 어찌 보면 스스로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 미묘한 것은 이상하게도 평들이 좋다는 것이죠. 다만 국내 평은 조금 아쉬운게 아무래도 좀 알바가 많이 뛰고, 또 이상한 곳의 말을 인용하다 보니 아무래도 사람들이 반감을 가진다는 겁니다. 게다가 더 아쉬운게 과연 국내에서 제대로 개봉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죠. 제 기억에 스쿨 오브 락 이후에 잭 블랙이 나온 작품중 극장에서 본 것은 (목소리 출연 이외에) 트로픽 썬더와 킹콩정도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 비 카인드 리와인드도 있군요. 그런데, 황당한 것은 제가 본 두편은 그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코미디와는 좀 거리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영화인 "Year One"는 극장에서 개봉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잭 블랙의 진정성은 바로 거기에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좀 더 바라는 것이 있다면, 적어도 작품성 있는 영화처럼 소규모로나마 극장에서 개봉을 해 주면 좋겠다느 생각입니다. 최근 들어서 작품성이 좀 있는 영화들은 어렵게나마 극장에서 개봉을 하는 것 같은데, 이런 코미디들은 오히려 찬밥에 가까워져 간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아무래도 영화적인 다양성이라는 측면이 조금 줄어드는 느낌이라고 생각도 들고, 시장경제논리라는 측면에서 좀 너무 희생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뻘글은 이쯤 쓰고, 그럼 예고편 갑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정도 되면 극장에서 얼마든지 웃을 수 있는 영화 같다는 생각디 드는군요. 얼마 전 개봉한 예스맨보다도 괜찮을 것 같다는 불순한 생각도 드는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영화인 "Year One"는 극장에서 개봉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잭 블랙의 진정성은 바로 거기에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좀 더 바라는 것이 있다면, 적어도 작품성 있는 영화처럼 소규모로나마 극장에서 개봉을 해 주면 좋겠다느 생각입니다. 최근 들어서 작품성이 좀 있는 영화들은 어렵게나마 극장에서 개봉을 하는 것 같은데, 이런 코미디들은 오히려 찬밥에 가까워져 간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아무래도 영화적인 다양성이라는 측면이 조금 줄어드는 느낌이라고 생각도 들고, 시장경제논리라는 측면에서 좀 너무 희생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뻘글은 이쯤 쓰고, 그럼 예고편 갑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정도 되면 극장에서 얼마든지 웃을 수 있는 영화 같다는 생각디 드는군요. 얼마 전 개봉한 예스맨보다도 괜찮을 것 같다는 불순한 생각도 드는군요.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