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과 매트릭스, 3D로 재탄생!!! 영화정보들

 뭐, 그렇습니다. 매트릭스는 SF영화의 방식 자체를 재 정립한 영화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전의 그 전이라 한다면 역시나 스타워즈의 블록버스터 시스템의 정립이라는 부분이겠지만, 이후 매트릭스는 블록버스터의 스토리라는 부분에서, 그리고 SF가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어디까지인가에서, 그리고 과연 1편의 스토리를 어떻게 다시금 해석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 속편들이 보여준다는 데에서 의미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타이나닉은, 지금도 수익률의 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흥행 1위라는 기록이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역시나 최대급의 단독 스튜디오, 그리고 소름끼칠 정도의 정확한 고증, 게다가 세트의 대부분을 지어버리는 엄청남까지 가지고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기념판 DVD로 재출시 되면서 비하인드 스토리와 제대로 된 화면비(!), 그리고 매우 귀중한 삭제장면까지 들어 있는 타이틀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블루레이는 출시가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말이죠;;;)

 아무튼간에, 영화 산업을 뒤흔든 두 영화가 결국에는 다시금 한 번의 도약을 위해 3D로 재탄생한다고 합니다. 일단 현재 들어온 소식 대로라면, 2005년부터 준비하고 있는 스타워즈의 3D버젼까지 합치면 말 그대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간다고 할 수 있군요.




 뭐 이미 디즈니는 이 방식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3D입체 영화로 재탄생 시켜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고, 디즈니 산하의 디지털 애니메이션의 명가, 픽사도 이번 Up이라는 작품이 이 방식을 전면적으로 검토를 해서 아예 염두에 두고 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분야의 효시는 사실상 폴라 익스프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국내에서 재상영되기도 했죠. 그 이후 실제로 리얼D와 3D상영 극장이 늘어나기도 했고, 실사영화중에 일반 배급 영화중에는 가장 전면적으로 배급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그리고 얼마 전 미국에서 개봉한 첫 공포3D영화인 블러디 발렌타인도 있고 말입니다. 이런 상황으로 볼 때 실제적으로 과거 작품에 관해서 3D변환 후 재개봉이하는 것이 하나의 영화 산업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미 두 영화 모두 미국에서 상당한 수익을 거둔 바 있고, 미국에서 얼마 전 개봉한 한나 몬타나라는 작품도 3D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이 모두 좋은 성적을 낸 바 있습니다. 결국에는 하나의 트랜드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죠.

 하지만 이런 상황을 좋게만 보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 진영에는 바로 마이클 베이가 버티고 있거든요. 바이클 베이는 한 인터뷰에서 아이맥스가 어느 정도 영화에 역할을 하게 될 것은 자기도 확신하지만 3D입체 영화는 결국에는 지금 현재 반짝 흥행에 힘입은 것이지, 그 이상의 효과는 거두기 힘들 것이라고 하는군요.

 뭐, 이 외에도 문제는 많습니다. 아무래도 3D영화를 제작하는데에 드는 비용은 일반 영화보다 더 많습니다. 같은 장면을 2대의 카메라로 찍어야 한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이미 있던 영화라도 3D로 다시 제작하는 데에는 일반적인 액션 영화의 경우에 1500만달러가 더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서 상영관 수는 매우 적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인데다, 영화관들에 전용 영사기를 다시 들여놔야 한다는 문제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이미 초 고전중 하나인 카사블랑카는 이미 앤딩이 3D로 제작이 되어 기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바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볼 때 아무래도 일단은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 싶지만, 저 두개를 다시금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매우 기쁜 일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S 트랜스포머1도 3D 입체로 제작 예정이라고 합니다. 파라마운트는 마이클 베이와는 의견이 좀 다른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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