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 러셀 크로우, "로빈 후드" 사진입니다. 영화정보들

 뭐, 이 둘의 콤비야 이미 유명합니다. 바로 글래디에이터의 콤비죠. 글래디에이터라는 영화는 정말 잘 만든 영화였고, 거기에서 연기를 한 러셀 크로우는 말 그대로 남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간간히 같이 작업을 했죠. 전혀 다른 스타일의 캐릭터인 리치 로버트를 연기를 했던 아메리칸 갱스터도 그렇고, 자그마한 소품 영화이지만 범상치 않은 에너지를 지닌 어느 멋진 순간, 그리고 얼마 전 개봉을 해서 흥행에 참패한(;;;) 바디 오브 라이즈까지, 많은 영화들에 같이 나왔습니다.

 다만 러셀 크로가 전면에 나오는 일은 사실상 글래디에이터와 어느 멋진 순간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러셀 크로우가 연기를 매우 잘 하기 때문에 그다지 걱정되는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일단 러셀 크로우의 영하 외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걱정이 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거친 성격 (호텔 종업원한테 전화기 던지기 등등;;;)에 이상한 생활방식 (자신의 머리는 자신이 데리고 다니는 이발사만이 자를 수 있다고 한 것 + 바디 오브 라이즈 이후 살 빼는 것은 전혀 하지 않은것 등등;;;)이 러셀 크로우의 문제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영화적으로 나오는 모습과는 전혀 관련이 없지만, 이 이유로 인해서 떨려 나간 영화도 있을 정도이니 말이죠;;;

 아무튼간에, 두 사람이 드디어 오랜만에 제대로 프로젝트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소재는 바로 로빈 후드, 어찌 보면 신화로 윤색이 되어가고 있는 로빈 후드의 이야기를 요즘 세태에 맞게 다시 리얼리즘으로 재각색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솔직히, 의적 로빈 후드라는 것을 처음 접한 것은 저는 사실 디즈니 만화였고, 많은 분들이 일종의 동화책으로 접하셨을 것으로 압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특유의 낭만적임은 분명 글을 쓰는 사람이 집어 넣은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이러쿵 저러쿵 해도, 일단은 걱정 되는 것은 확실히 러셀 크로우가 살을 뺐는가 하는 것입니다. 워낙에 굴곡이 많은 프로젝트였던 만큼, 아무래도 이런 문제까지 감독의 발을 잡고 있다는 것은 확실히 부담으로 작용할 테니 말이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살을 다 뼀다는 겁니다. 이 영화에 나오는 여배우는 케이트 블란쳇이라는 군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가 제대로 촬영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상당히 다행스럽게 느껴집니다. 이 영화가 기획되고, 촬영 직전에 바로 미국 작가 파업이 터지는 바람에 이 영화 촬영이 한참 뒤로 밀릴 것이라는 이야기마져 돌았죠. 솔직히, 미뤄지기는 했다고 합니다. 하마터면 공중분해까지도 될 뻔 했죠. 그래도 이렇게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군요.

덧글

  • 렌덮밥 2009/04/28 09:43 # 삭제

    구취도 심각하다던데.
  • JOSH 2009/04/28 13:29 #

    러셀크로우는 로빈훗보다 노팅엄 영주가 더 어울릴 거 같은데..
    나이도 너무 많고.. =_=;
  • 다문제일 2009/04/28 15:06 #

    저 스틸을 보니 케빈 코스트너의 위대함을 알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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