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의 끊임없는 도전, 이번에는 맥북에어를 넘본다! 줏어온거에요

 맥북에어는 사실 저에게는 굉장히 애매한 기기였습니다. 전 그래서 욕심이 별로 안 나는 기기죠. 일단은 제가 USB를 여러개 물려놓고 작업하는 일이 많고, 또 하드디스크 용량을 많이 잡아먹는 작업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저런 특성상 ODD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이런 면에 있어서 맥북 에어는 정말 저에게는 쓸모 없는 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면 맥북 프로로 넘어갔겠죠. 그래봐야 맥북프로도 블루레이를 지원하지 않기는 마찬가지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아수스는 맥북 에어의 두께에 도전하면서 동시에 필요한 기능을 다 지원하는 괴물 기계를 만들어 낸 듯 싶습니다.




 이 녀석의 이름은 아수스 U/UX입니다. 일단 가장 문제가 되는 두께는 19.8mm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맥북에 없는 몇몇 기능이 추가가 되어 있죠.

 일단 이 물건의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나 ODD입니다. 그렇습니가. 기본 내장으로 ODD가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두께 문제로 인해 슬롯 로딩방식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딥니까.

 일단 배터리 라이프는 5시간에 리튬 이온 배터리, LED백라이트 키보드, LED백라이트 LCD, 코어 2 듀오에 지포스를 탑재를 했다고 하는군요. 이정도 되면 일단 대략적인 성능표에서는 거의 맥북에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문제는 과연 이 물건의 하드디스크(내지는 솔리드 스테이트 디스크)의 용량, 그리고USB포트의 개수가 문제가 될 것 같군요. 아수스의 특징이, USB포트가 매우 많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14인치 노트북에 3개정도 달려있는 USB가 아수스 제품인 제거에는 5개가 달려 있더군요. 아마도 전작들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보다는 한두개 정도 포트가 더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쓰고 보니 중요한 부분이 또 하나 있군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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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JOSH 2009/05/01 08:59 #

    > 이렇게 쓰고 보니 중요한 부분이 또 하나 있군요. 가격;;;;

    맥 보다는 싸다고 장담할 수 있겠지요.

    놋북용 비디오칩셋 발전이 그동안 좀 없었죠.
    저는 ION 계가 출시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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