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전 사실 기대보다느 우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일단 국내에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를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는 거죠. 물론 이 영화가 레드 원이라는 디지털 캠으로 찍는다는 사실도 우리나라 국내 중심 색감이 아직 디지털로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도입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도 좀 불안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가장 불안한 것은 역시나 감독이 윤제균이라는데에서 상당히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CG에 "투모로우"에 참여 했었던 한스 울릭이 왔다고 해도 말입니다.
그래도 이 영화의 배우들은 상당히 빵빵합니다. 일단 박중훈이 오랜만에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오고, 하지원과 엄정화가 나오며, 그리고 최근에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설경구가 나옵니다. 다들 연기력은 일정 이상이라는 생각이 들죠. 게다가 제작비는 100억이 넘게 들었다고 하고, 이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연기보다는 사실상 얼마나 물이 부산을 미친듯이 덮치느냐 하는 것이겠죠. 뭐, 소문에 의하면 광안대교를 무너트리는 장면도 있다고 하지만........


솔직히, 첫번째 포스터는 마음에 안 듭니다. 원래 저렇게 하고 있을 수 없다는데, 게다가 웬지 분위기도 잘 안 사는 것 같고 말입니다. 두번째는 그래도 재난 영화 필이 좀 나기는 하는군요. 그래도 뭔가 아쉽네요. 뭐, 영화가 좋으면 다 좋겠지만 말이죠. 예고편은 좀 나아보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다만 처음이 웬지 빙과류 CF같다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