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이 죽다니 ㅠㅠ 살 부데끼며 사는 이야기

 어찌 보면 사실 전 음악을 과거에 비해서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듣고, LD와 CD 모두를 소장하고 싶어 하게 되는 가수는 몇 없더군요. 심지어는 20년전 콘서트 공연을 지금 다시 보면서도 넋을 잃게 만드는 그런 가수들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이클 잭슨은 바로 그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하지만 한 순간의 실수와 음험한 험담으로 인해 무너져야 했던 그의 명복을 빕니다. 솔직히, 전 그의 새 신보가 나오기를 무척이나 기대를 걸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 기대를 더 이상 해 볼 수 없게 되었네요;;;

 생각해 보니, 지금도 제 MP3에는 이 분의 곡이 엄청 많습니다. 게다가 음악적으로 엄청난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죠. 분명 우리 앞에 보고 있는 이 사람의 피부는 흰색이지만, 분명 그는 흑인인데, 음악은 흑인 스타일이라고 보기에는 많이 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뭐, 이 이야기가 어떻건 저떻건 간에 그의 음악은 한 시대를 이루는, 그리고 지금도 무시할 수 없는 그런 파괴력을 가진 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없고, 그의 음악만 남아 있군요.......

덧글

  • Fedaykin 2009/06/27 00:16 #

    그는 없고, 그의 음악만 남아있다.....
  • 대연 2009/06/27 02:24 #

    미발표곡이 100여곡이 된다고 합니다.
    당분간은 새로운 잭슨을 계속 만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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