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치고 나니 좋은점 & 나쁜점 살 부데끼며 사는 이야기

 사실 치인건 저번주 일요일입니다. 오전에는 열이 미친듯이 오르고, 좀 나아서 도서관 갔다가 이번에는 차에 치였다는......(저번에 오토바이에 치인 장소에서 똑같이;;;;)

 

 

뭐, 항상 좋은쪽부터 바라보라니 좋은 점부터......

 

1. 집에서 논다. (다 그런거 아니우?)

 

2. 안 움직여도 뭐라고 하는 사람 없다. (환자는 안정........)

 

3. 출근 안해도 된다. (심지어는 내일 제일 바쁜 날중 하나가 될텐데 안 간다.)

 

4. 개기던 동생도 안 개긴다. (정말 중요한거!!!)

 

5. 점심 매뉴 내가 고른다. (어린이집 음식 = 절간 밥;;;)

 

 

 

 하지만.......나쁜점이 더 많음;;;

 

1. 매일 병원에 가야 한다. (물리치료 안 끝나냐;;;)

 

2. 무릎이 쑤신다. (정통으로 치였으니;;;;)

 

3. 얼굴에 반창고 (이거땜시 오토바이 몰았냐는 소리 들었다. 나 오도배이 없거든?)

 

4. 어린이집에서 매일 전화와서 눈치준다. (하여간 개새들이다. 남은 아파죽겠는데 출근하래. 결국에는 약간의 권력을 사용해서 입 닥치게 만들었다능)

 

5. 토요일이 서코인데, 경찰서에 가야 한다. (서코 제발 ㅠㅠ)

 

6. 일요일이 되어도, 무릎 상태가 골골하면 못 나간다. (걸어다니기 빡세서;;;)

 

7. 보험회사랑 싸워야 한다. (합의금 80이하론 꿈도 꾸지 마라 이것들아!)

 

 

 

 아무튼간에.......현재 한손으로 자판 두드리기 신공을 사용중입니다. 오른쪽 손목은 인대가 다 늘어나서 쓰지 말라는군요. 덕분에 밥먹기도 아주 고역;;; 우리나라도 환자용 빨대 식사가 있어야 한다능!!!





  그나저나, 똑같은 자리에서 올해 5월에 오도배이에 치인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이거 설마 분기별 행사 되는거 아니겠지;;;



P.S 이 글이 연애벨리에 오르게 된 이유는........여친을 만나고 오다가 당한 사고라는 이유에서;;;;(쫌 부끄러워지고 있는.....)



P.S 2 그동안 올라온 글은 모두......그동안 임시저장 해 놓은 글이었습니다;;;(현재 밀어내기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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