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책 지름....... 지름신 강림 시리즈

 사실 그리 오랜만은 아닙니다만, 배송이 묶여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못 하던 차에 최근에 배송을 취소를 해 버릴 일이 생겼습니다. 덕분에 뭐.......새로 주문해서 오늘 받았죠 뭐. 오늘은 그 명단을 한꺼번에 공개하고자 합니다.







 최근에 책을 급속도로 불어나게 한 주범중 하나인 신3, 4, 5, 6권입니다. 이 책은 사실 나올때마다 바로바로 주문을 했는데, 최근에 6권이 급작스럽게 주문이 묶이는 관계로 이번에 한꺼번에 묶어서 올리게 되었죠.









 스티븐 킹의 장편 대 서사시, 다크타워 1부, 2부1권, 2부 2권입니다. 역시나 2부 2권이 신 6권과 묶여서 늦게 도착했다죠;;;그래서 역시나 한번에 포스팅;;;;









 역시나 배송이 같이 묶인 소병전기1, 2권입니다. 이 두권은 그럭저럭 신간임에도 불구하고, 1권이 바로 주문 미스로 인해서 묶이게 된 주범입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죠.









 브레이킹 던 역시 이 문제의 주문에 휘말리고 말았습니다. 대부분 리뷰용 서적으로 구매를 했는데.......이런 상황에 휘말리고 보니 아주 기분이 묘하군요;;;









 아이러니하게도, 인터파크에서 주문한 이 네권이 바로 어제 주문 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일 배송 크리로 인해 하루만에 와 버렸더라는;;;;

 사실 14권은 3개월전에 잃어버려서 재구매 한 거라죠;;;








 이건 그동안 읽을 거리가 너무 떠렁져 버려서 결국에는 구매하게 된 배트맨 악마의 십자가입니다. 이건 오프라인에서 사와서 아마 조만간 바로 리뷰 올라오게 될 듯........









 드디어 벼르고 별렀던 빌 클린턴의 마이 라이프를 양장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보존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데, 강남 교보문고의 좌판 행사장에서 반값 할인에 구했더랬죠.

 솔직히, 전 이 포스트를 저번주에 하게 될 줄 알았습니다만 결국에는 밀리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교보의 바로드림 서비스 때문이었죠.

 사실 제가 바로드림 서비스를 신청을 이미 한 번 해 본적이 있습니다. 당시 제가 찾아온 책은 초등학생 문제집과 동생놈의 모의고사 문제집, 그리고 대체 구매를 시작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1권과 3권 양장판이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경우, 4권까지는 있는 책들 두세트(자그마치 20권 분량이;;;)가 현재 모두 걸레가 되어 가는 관계로 이 기회에 교체를 해야 했죠. 그때 주문을 해 본 봐로는 분명 연락이 다음날 오전에 와서, 연락온 날 저녁에 찾으러 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다른 책도 살 겸, 그리고 친구가 제보해 준 빌 클린턴의 마이 라이프때문에 신 6권과 다크나워 2부 2권, 브레이킹 던, 소병전기1,2권을 묶어서 바로 드림 서비스로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이게 재고율이란게 있더군요;;; 덕분에 8월 26일날 주문을 넣은 책을 토요일날 찾아 오는 상황이 발생을 했더랬습니다;;;열받아서 배트맨도 질러버렸죠 뭐.

 아무튼간에, 오랜만에 한꺼번에 지른 것 같습니다. 사실 이보다 더 많이 질렀는데, 주로 미국판 그래픽 노블인지라 그냥 포스팅 건너 뛰었습니다. 아무튼간에, 읽을거 오랜만에 상당히 많아졌군요. 델피니아 전기는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또 달려줘야 할듯......



P.S 다음 목표는 현재까지 구매를 안 한 이유를 모르는 몬테크리스토백작이 될 거 같은 예감이.......거기에다 스카페타 시리즈도 슬슬 달려줘야 할 것 같고 말이죠.

덧글

  • 스릴머신 2009/08/04 11:29 #

    음흠... 다크타워 외전 단편이 포함되어 있는 스티븐킹의 단편집도 가지고 있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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