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렛츠 리뷰가 당첨이 되었습니다. 뭐, 음반이라는 점이 상당히 의외이기는 합니다. (솔직히, 최근에 음반 리뷰 두장은 정말 잔인한 평가를 한 적이 있죠.) 그 이후로 아이유의 같은 음악의 정식 버젼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괜찮더군요. 일단 이런 면에서는 정말 괜찮은 음악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이민우는 제가 아이돌 그룹중에 열심히 들었던 그룹 세개중 하나인 신화의 멤버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더군요.
그 전에, 음반 리뷰를 위한 시스템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현재 현역으로 매우 쌩쌩하게 돌아가고 있는 제 노트북입니다. 지금 이 글도 바로 이 노트북에 제 전용 키보드를 연결을 해서 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또 다른 기계인 아이팟 터치입니다. 아무래도 이 기계는 개인적으로 주로 동영상을 보는 기계인데, 아무래도 이번에 제 아이팟 클래식이 조금 다른 용도로 쓰이는 관계로 아이팟 터치로 음악을 듣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리뷰 시작 전에, 엘범 껍데기부터 쭉 한 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켓입니다. 슈퍼쥬얼케이스인데, 이 케이스에느 아픈 기억이 너무 많다는;;;(이 엘범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건 후기에서......)

내부는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요즘 트랜드인 디스코 스타일을 그대로 따록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내부 모습입니다. 대략 이런 컷들로 속지가 꾸며져 있습니다. 가사는 맨 마지막쪽에 실려 있더군요.
뒷면은 안 찍었는데, 카메라 메모리가 다 되어서라는;;;
사실 이 엘범에서 이 사진에서 나온 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일단 이민우라는 한 가수가 노래를 부른 "엘범"이고, 그의 곡중 일부가 담긴 "미니 엘범"인지라 아무래도 다음 음반에 관한 전반적인 기대를 하게 만드는 측면이 분명 존재합니다.
솔직히, 이민우 이외에 제가 기억하는 바로 신화에서 현재 혼자서 활동을 하는 사람은 전진외에는 잘 모릅니다. 일단 제가 최근에 국내 가요에 무심했던 경향이 있고, 주로 해외 음반을 사는 방향으로 인해, 그리고 블루레이 타이틀로 인한 자금의 심각한 압박으로 인해서 국내 음악은 잘 안듣는 경향이 있기는 했습니다. 물론, 디지털 음원은 그래도 꾸준히 구매는 하게 되더군요.
어쨌거나, 이민우도 혼사서 활동한지가 꽤 되었습니다. 가볍게 약력을 보면, 일단 신화의 멤버이자 보컬입니다. 그리고 솔로 활동한지도 꽤 됐죠. 지금 현재 신화가 활동을 중단한 이후로 가장 왕성하게 활동을 해 온 멤버중 하나입니다. 물론 최근에 무한도전에서 고정으로 나오고 있는 전진을 제외하면 말입니다. 그리고 조만간 군입대 예정이더군요. 물론 리뷰 특성상 음반이 좀 늦게 도학한것도 있습니다. (음반 출시일이 6일이더라는;;)
하지만 지금 현재 활동의 외부 이유로 인한 중단 이전에도 이민우는 음악적인 부분에 있어서 솔로의 활동을 충실히 모색해 온 가수였습니다. 아이돌 가수라는 특성을 차지하고라도, 분명 댄스가수로서, 그리고 보컬파트를 맡고 있는 한명의 가수로서 그 이상을 꿈꿔왔다고 할 수 있죠. 실제로 이것은 거의 모든 가수들이 가지고 있는 욕심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욕심이 어떻게 발현이 되는가는 전혀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욕심은 결국 음반이라는 형태로 나오게 됩니다. 실제로 이미 이전에 정규 엘범으로 4개나 솔로엘범을 발표를 해 왔으니 말입니다. 그 엘범중, 이번 엘범은 차기작과 4집의 연결고리라고 할 수 있는 엘범입니다.
일단 이 엘범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나 신곡이 5곡이고 과거곡의 1곡을 리믹스해서 실어 놓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5번 트랙인 가면무도회인데, 일단 원곡 자체도 하바네라를 적절하게 편곡을 해서 실은 곡인데, 전 엘범에서 있었던 곡이 원곡인 하바네라를 적절하게 편곡을 해서 비트를 좀 더 올린 곡이라고 한다면, 이번 음반에 실린 곡은 좀 더 디스코와 클럽적인 부분을 강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제 취향으로는 원곡이 더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의외로 일렉트로니카 리듬과 하바네라의 균형을 적절히 잘 맞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여섯번째 트랙인 The "M" Style은 좀 더 특이하게 변했습니다. 전작이 타블로의 색에 가까운 클럽음악이었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디스코 분위기가 오히려 물씬 풍기는 리믹스로 변화했습니다. 이번에는 일렉트릭 리듬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외려 원곡보다 좀 더 특이한 분위기가 좀 더 잘 다가오는 곡이라고할 수 있습니다. 저로서는 오히려 이번 엘범에 실린 곡이 좀 더 마음에 들더군요.
이 곡들을 제외한 나머지 4곡은 신곡입니다. 첫번째 트랙인 은 역시나 이 엘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고 스스로 드러내는 곡입니다. 상당히 강렬한 곡인데, 일단 최근의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것이 가장 잘 알수 있는 부분인데, 아무래도 이런 부분은 최근에 저스틴 팀벌레이크와 어셔가 만든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다만 전반적으로 저음은 좀 죽었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이건 제가 쓰고 있는 헤드폰 특성이라는 생각도 들기에 속단은 못하겠고, 일단 신나기는 무지하게 신납니다. 다만 최근의 팝 경향을 좀 너무 확대해석하고 있다는 생각은 드는군요.
두번째 곡인 Love Me Ice Cream 오히려 예전 신화의 분위기와 비슷합니다. 전 오히려 이런 분위기의 곡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물론 역시나 팝의 최신 경향을 반영하고 있다는 면이 간간히 들립니다. 특히나 머릿속에 잡히는 알 켈리적인 분위기라고 할 수 있는데, 역시나 매우 잘 먹히는 분위기라고 할 수 있죠. 다만, 비트가 강합니다. 물론 음반의 컨셉을 다시금 반영하는 부분도 들립니다. 조용한 곡이지만, 비트가 상당히 강하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세번째곡은 인데, 이 곡을 듣는 순간, 가장 먼저 생각나는 그룹이 있었으니, 빅뱅입니다. 최근에 빅뱅의 경향이 역시나 반영이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팔리는 문제에 관한 부분에서 타협을 봤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꽤 빠른 곡인데, 전반적으로 신난다기 보다는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부분의 원류는 저스틴 팀벌레이크라고 할 수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주로 클럽음악과 디스코 경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역시나 이런 부분이 상당히 강조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이돌 그룹 특유의 발랄한 분위기도 적절하게 잘 살아있고 말입니다.
네번째곡은 나 집으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데, 어찌 보면 가장 특색이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돌 특유의 분위기와 남자 가수의 파워가 묘하게 결합이 되어 있는 곡인데, 거부감이 든다기 보다는 좀 낮섭니다. 물론 이런 부분이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그런 부분을 감안하고 나면, 상당히 괜찮은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역시나 팝계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은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음반이 현 음악의 방식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상업음반의 정도를 가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잘 팔리는 음악은 그만큼 듣기 무난하고, 그리고 괜찮다는 반증도 됩니다. 이 음반은 바로 그러한 부분에 충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작들과 비교를 해 보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전작들이 주로 신화의 분위기에서 이민우라는 존재가 어떻게 특색을 보이나에 관해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면, 이번 음반에서는 이민우가 현재 혼자 어떻게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가에 관한 음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묘한 부분이지만, 이 부분에 관해서 상당히 성공적인 음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듣기 상당히 무난한 음반을 만들었고, 그 속에 이민우라는 이름을 각인을 시켰다고 하는 거죠.
P.S CD가 처음 왔는데, 케이스가 깨져서 왔습니다;;; 결국에는 밖이 케이스를 집에 있는 슈퍼 쥬얼 케이스 여분으로 갈았는데, 속도 깨져있더군요 ㅠㅠ CD를 포장해서 보내주실때는 좀 더 신경을 써 주셔야 합니다;; 속 케이스를 변경한 바람에, 케이스의 빨강이 전부 어디로 사라지고 지금은 그냥 투명한 케이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