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39회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방랑기 빌어먹을 음반과 공연 이야기

 약간은 사소한 잡담 한가지, 전 싸이가 없습니다. 아주 예전에 싸이를 그냥 일종의 중간간판처럼 이용을 했었는데, 사용하지도 않은 도토리 사용에 관한 경고가 올라오는 엄청난 상황을 겪어 놔서 (결국에는 담당자와 전화해서 한판 벌리고, 제 개인정보가 유출 되었다는 사실까지 확인 했습니다.) 그냥 탈퇴하고 현재 싸이는 없애버린 상황입니다. 사실, 그래서 돈주고 음원을 사는 경우는 싸이같은데에 깔기 위한게 아니라, 주로 제가 아이팟에 넣기 위해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 38&39회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가 치뤄졌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가요를 잘 듣는 편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관심가는 가수가 많더군요. 동생의 강추에 의하면, F(x)가 정말 대단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신청했고, 운좋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공지 비슷한데에서 다른 내용의 글을 읽으셨다고 하신 분들은.......그냥 그건 잊어주셔요;;;)

 암튼간에, 저야 일찍 안 가도 될 줄 알았더니, 5시 20분에 도착해서 보니까 줄이 정말 길더군요.







 뭐, 그래도 다행히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그런대로 앞쪽에 설 수 있었습니다. (같이 가기로 한 분이 먼저 오셔서 말이죠.)







 입장권과 마스크........마스크는 지금 현재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있는 중이라죠;;;



 사실 이 앞쪽에는 포토월도 있었는데, 이 앞에 6시 50분까지 서 있었습니다만.......아무도 안 와서 그냥 안에 들어가 앉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운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아무튼간에, 스테이지........







 이렇게 보면 그래도 좀 넓어 보이는데, 사실 그렇게 넓지는 않았습니다. 아무튼간에 그렇게 앉아 있기를 한 30분을 했더니, 결국에느 시작 하더군요.







 일단 오프닝 스테이지를 했는데 오프닝 스테이지는 김박사가 했습니다. 제가 힙합쪽은 완전 잼병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신나더군요.

 오늘 시상자는 대략.......



브라운 아이드 걸스
티아라
mymp
Ra.D
지드래곤
F(X)
비욘세
타루



였습니다. 솔직히, 비욘세가 어제 공연을 한 것을 생각하면 아쉽기 그지없는 일이죠. 하지만 뭐........게다가 mymp도 역시나 외국 가수인지라 안 온게 좀 아쉽더군요. 이 그룹의 노래 라이브로 들으면 정말 대박인데 말이죠.

 아무튼간에, 1부에는 주로 상으로, 2부에는 공연으로 가더군요.







 첫번째였던 Ra.D였습니다. 생각보다 편안한 노래를 불러서 전 대만족이었답니다.







 이번에는 타루, 목소리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편안하면서도 귀여움이 느껴지는 곡으로 채웠습니다.







 초신성과 티아라, 이 둘이 나와서는 결국에는 TTL을 부르더군요. 뭐, 사진이 작게 나온것은 역시나 이글루스 편집기능의 문제로 봐주시면 됩니다;;;(원본으로 올릴까 했는데, 이거나 저거나더군요.)







 브아걸.......뭐, 말이 필요 없는 그룹이죠. 부른 곡도 대략 뻔합니다. 아바다카다브라와 Love를 불렀습니다. 정말 예쁘더만요.







 그리고 동생이 사진 찍어오라고 성화를 부렸던 F(x)였습니다만.....솔직히 건진 이미지가 몇개 없습니다;;;이번에는 초컬릿 러브 불렀는데, 노래도 은근히 좋더군요. 다만....역시나 움직임이 많아서;;;







 그리고 가장 제가 뭐라고 하기 힘든 G-Dragon입니다. 솔직히, 무대 장악에 관해서는 진짜 천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노래는 글쎄요........분명 좋은 노래이긴 합니다. 음악은 신나고,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곡에, 무대에서 퍼포먼스까지 잘 해 냈으니까요. 조만간 한 번 G-Dragon에 관해서 한 번 제 생각을 다룬 포스트를 한 번 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간에, 전반적으로 유명하고, 무난한 곡들, 그리고 분명 인터넷에서 유토오디는 곡들에 관해서 그 판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시상식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잘 갔다 왔습니다.



P.S 이번에 아쉬운 점 몇가지, 일단 아이돌 위주이기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팬분들이 지장을 많이 주더군요;;;특히나 사진의 한 8분의 1은 팬분들때문에 버린듯 합니다;;;게다가 중간중간 인터뷰 중간에 입에 담기 민망한 이상한 소리도 간간히 섞여 나오더군요.

 그 정도면 다행인데, 일정이 늦어짐에도 불구하고 사과 방송도 안 한것도 좀 아쉬웠습니다. 7시에 시작이라고 해놓고는 정작 시작은 7시 40분에.....이러면 안 돼죠. 일정이 늦어지면 그래도 방송은 해야 하는 겁니다. 그 사이에 다른 뭐라도 할 수 있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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