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블루레이 지름입니다. 지름신 강림 시리즈

 개인적으로 다들 올해가 지나서 출시가 될 거라고 생각을 했던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면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지를 예정지 전혀 없던 작품인지라, 돈을 마련하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그다마 다행이자 불행인건 카지노 로얄 블루레이가 할인 목록에서 빠져버린 관계로 그나마 좀 덜었다 싶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예약을 넣어버린 관계로 별 차이는;;;)





 우선 이번 경품으로 온 쿵푸 팬더입니다. 일단 예약을 무지하게 빨리 한 관계로 3개 주문하고 1개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에 성공을 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인디아나 존스인데, 이건 이미 가지고 있죠. 솔직히, 이 타이들, 무료로 안 줬으면 앞으로도 안 가지고 있을 타이틀이긴 합니다만, 줬으니 봐야죠.





 제 기억이 맞다면 이 타이틀이 출시될 당시에 같이 출시 된 타이틀이 아이언맨과 인디아나 존스 4인데, 나머지 둘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안 산 몬스터 대 에일리언은 그냥 넘어가긴 했죠.





 속 인쇄는 안 되어 있는데, 그래도 타이틀의 로컬라이징은 진짜 잘 되어 있습니다. 메뉴도 한글화 되어 있고 말이죠.





 드디어 돈 주고 산 타이틀입니다. 글래디에이터죠. 미국에서 10달러 이벤트 할 때 제가 진짜 완전 돈이 없어서 결국에는 그냥 정발판 사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타이틀은 미국판과 표지와 아웃케이스 빼고는 같다고 합니다. 덕분에 생긴 문제가, 음성해설에 한글 자막이 없다는 거죠;;; 게다가 화질도 (블루레이 기준으로) 별로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 타이틀이 제가 DVD가 없는 관계로 질렀습니다.





 아웃케이스 없는 샷입니다. 솔직히, 앞뒷면이 전부 아웃케이스와 표지가 동일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미국판과 디스크는 완전히 동일합니다.





 다만, 속에도 제대로 인쇄가 되어 있더군요. 이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또 다른 타이틀인 스타트렉입니다. 이 타이틀 역시 로컬라이징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한글자막이 서플먼트 전체에 다 있다죠. (물론 현재까지 나온 타이틀 모두 BD-Live에는 자막이 없습니다. 솔직히, 저도 잘 안 들어가요;;;)





 일단, 이 타이틀 역시 아웃케이스와 표지가 전부 똑같은 이미지입니다. 물론 케이스는 이미지가 조금 아래로 내려와 있기는 합니다만.......





 속표지 입니다. 그냥 비교용을 올려 봤다죠;;;





 솔직히, 가끔은 디스크에 뭐 그려져 있는 것보다, 그냥 이러헥 되어 있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물론 과거 소니타이틀은 예외입니다. 공 블루레이에도 똑같은 무늬를 그려놔서 그런지 웬지 복사판같다는.......)





 이 타이틀 역시 속지까지 완벽 인쇄 (CJ가 이런 면에선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KD미디어는 그나마 브에나비스타 타이틀 꾸준히 내주고, 가격형성도 그런대로 잘 한 것 같기는 합니다만, 역시나 요즘 음성해설 자막을 씹어먹는 경우가 많고, UEK는 정말 반성좀 해야 돼요. 케이스는 싸구려에, 가격은 비싸고, 음성해설 한글 자막은 어디로 가고 없고;;;)





 드디어 대망의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 블루레이입닏. 솔직키, 아웃 케이스 있다는 것 외에는 1편 케이스와는 통일성이 많이 떨어지기는 합니다. 그나마 이 타이틀은 매우 재미있는 구석이 있죠.





 이 타이틀의 뒷면입니다. 아웃케이스에 설명이 있죠.




 케이스입니다. 이미지가 드디어 다릅니다!!!





  뒷면입니다. 진짜 깔끔하게 잘 나온듯 합니다.





 알판입니다. 일단 디스크 통일성이야 차지하지만, 웬지 이 색은;;;





 안쪽 인쇄도 대단합니다. 국내에도 이런 타이틀이 많아져야 하는데 말이죠.





 무슨 홀로그래픽 카드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거 해 볼 시간이 없었답니다.



 솔직히, 이 타이틀 온지 꽤 되었는데, 사진을 늦게 찍어 놔서 아무래도 포스팅이 늦어졌습니다. 그 사이에 출시된 물건들도 상당히 많은데다, 솔직히 이 지름이 마지막이 될 줄 알았는데, 결국에는 막판에 또 나오더군요. 그게 만약 올해 오면 진짜 그게 올해 마지막이 될 듯 합니다. 그때까지는 이것들이 잘 지탱해 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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