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로그에서 밥주는 데에 다녀왔습니다. 살 부데끼며 사는 이야기

 뭐, 그렇습니다. 그래도 이 블로그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지, 아니면 이 블로그가 대단히 유용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올블로그 TOP100에 선정이 되었더랍니다. 그래서 오늘 덕분에 올블로그에서 밥 주는데에 다녀왔습니다.......만, 몇가지 안좋은 일이 있었죠.

 일단 첫번째는, 서울 시내를 전 지도 없이 못 다닙니다. 길을 잃어버리거든요;;;

 그리고, 오늘도 길을 잃었답니다.







 나간 시간은 오후 한시여서, 강변에 잠시 다녀올 마음이 있었습니다만, 강변은 그나마 외우고 있는데, 정작 해당 행사장의 위치를 표시해 놓은 지도 (약도로는 절대 길을 헤멥니다.) 를 인쇄를 해 놓은 것을 잃어버렸더군요. 덕분에 강변역에서 내렸다가, 삼성역까지 걸어갔다가, 다시 걸어오는 쾌거를 이루었죠. 제가 정말 지독한 길치라서요. (그래서 의사선생님한테 갔더니, 방향 감각 판단에 문제가 있다는데, 이게 어느 부분의 이상인지는 모른다고 하네요;;;)

 아무튼간에, 행사장에 도착해서 카메라를 꺼냈는데......



 배터리가 잔량이 부족하더랍니다!!!







 덕분에, 오늘 사진은 받아 온게 다입니다. 게다가.....다 받아 오지도 않았습니다. 40곡짜리는 쓸모가 없어서 말이죠. 국내 가요는 안 듣고, 그렇다고 스키장 할인은 스키장을 갈 계획이 전혀 없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밥이 대단히 맛있더군요. 여러번 갖다 먹고 싶었지만, 길바닥 헤메기에서 힘 다 빼고, 더불어서 몸 상태까지 다운, 덕분에 그냥 조금 먹다 말았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제 상황은, 이불을 덮어 쓰고, 노트북을 머리맡에 둔 다음, 끙끙 앓으면서 쓰고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받아온 것들 공개 해야죠.





 대략 필요 없는 것들과 관심 없는 것들을 정리하고 나니 이 정도 남았습니다. (경품 추첨을 했는데, 뭐 제가 그렇죠. 다 비껴 나갔다는.....)





 올블로그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컵 받침입니다. 어쩌면 가장 쓸모 있는 물품이죠. 네개를 다 깔면 냄비 받침으로도 쓸 수 있으니까요(응?)





 제 닉네임이 박혀 있는 펜입니다. 파커 것인데, 좋더군요. (어찌 보면 오늘 받은 가장 고가의 아이템이죠.)





 무게가 매우 많이 나가서 뭔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까 메모지더군요.





 일단 연필은 그냥 그렇다 치지만, 메모지는 정말 괜찮더군요.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메모할 게 별로 없는 저로써는 이 메모지 거의 평생 쓸 듯........





 이것도 뭔가 했는데, 레고 블록이라고 합니다.





 이거 조립 안 하고 한쪽으로 밀쳐 놨더니, 동생녀석이 바로 그냥 다 해 내더군요. 저야 뭐......그냥 냅둘려구요;;;



 아뭍ㄴ간에, 현장 분위기를 전할 수가 없어서 유감이 되어버렸습니다만, 밥 주는건 좋은 겁니다. 게다가 공짜니까요. 가정에도 입이 하나라도 주니 가계에도 부담이 덜 돼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덧글

  • 비트손 2010/01/10 18:38 # 삭제

    안녕하세요. 라피니님. 올블로그 비트손입니다. 어제 궂은 날씨에 참석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블로거분들을 모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에도 풍성한 블로고스피어가 될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기대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_ _)
  • 아크몬드 2010/01/15 06:18 # 삭제

    서울은 춥더군요...ㅎㅎ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예스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