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애쉬 - 트와일라잇을 기대하고 가면 크게 다치는 영화 횡설수설 영화리뷰

 뭐, 그렇습니다. 제가 지금 이 리뷰를 하고 있는 현재, 제가 개인적인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조만간 여행을 앞두고 있는데다, 아무래도 가족 여행인지라 신경 쓰이는 점도 많고, 나름대로 각각의 목적이 얽혀 있는 여행이기도 한지라 이런 면에 있어서 신경을 엄청 많이 써야 하는 부분들도 있고, 또 나름대로 추진중인 일도 있어서 이런 부분들을 해결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영화가 솔직히 좀 집중이 안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럼 변명은 여기까지 하고,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이 영화의 관객석을 돌아보는 것은 생각보다 재미가 있었는데, 거의 다 여성분들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본 것은 목요일 조조인지라 아무래도 사람이 없다는 면이 상당히 잘 보이더군요. 게다가 모 영화에서 운영하는 예술 전용관에서 로버트 패틴슨의 얼굴을 본다는 것도 상당히 묘한 기분이었습니다. 의외인 것은, 시간대 덕분인지 혼자 오신 관객분드리이 다였습니다. 물론 이 영화가 여성 타겟이라ㅏ고 하기에는 굉장히 묘한 부분이 많은 영화이기는 하죠. 그 이유는, 이 영화가 전기 영화라는 데에 있습니다.

 일단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살바도르 달리의 전기 영화입니다. 살바도르 달리라는 화가를 그린 영화인 것이죠.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에 로맨스가 등장할 수 없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달리라는 인물의 특성상, 부각되는 것이 절대로 로맨스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인터넷에서 살바도르 달리라고 치시고, 그에 관한 일화를 몇개 읽어 보시면 그 이유를 알게 됩니다.)

 게다가 이 영화는 그의 인생관에서 그의 예술과 그의 주변 사람들, 특히 그가 죽기 전에 밝힌 사실들을 토대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사실 그가 숨기고 살아야 했던 것들이면서, 동시에 시대상을 생각을 해 보면 어쩔 수 없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도 좀 불편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영화로서는 밝힐 수 있는 부분들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결국에는 바로 이 면에 관해서 영화는 집중 조명을 합니다.

 사실상, 이렇게 되면 이 영화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배우의 연기입니다. 그리고 로버트 패틴슨의 경력을 생각해 보면, 아무래도 좀 불안한 것도 사실이죠. 일단 분명히 그가 인기 있는 배우이고, 그리고 영국인임에는 분명합니다만, 아무랟 전기 영화를 찍기에는 그의 얼굴이라는 것은 달리와는 조금 묘하게 매치가 안 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바로 그 부분을 적절히 활용을 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살바도르 달리의 미술 인생 초중기를 그리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속에 담겨야 하는 것들 때문에 로버트 패틴슨을 선택을 한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의 마스크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주제를 위해서 말입니다.

 게다가 로버트 패틴슨이 생각외로 연기를 잘 해 내고 있는 점이 보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약간은 조용한 분위기는 그대로 답습하고 있지만, 점점 살바도르 달리의 분위기를 드러내면서, 동시에 그의 묘한 집착과 광기, 그리고 기괴함을 동시에 잘 보여줍니다. 물론 그 속에 무언가를 담고 있다고 이야기를 끌고 가고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실제로 이 묘한 연기로 인해서 이 영화가 좀 더 설명이 되고 있다는 사실도 들 수 있겠군요.

 하지만, 이 영화에서 중심으로 나오는 사람은 살바도르 달리가 아닙니다. 그 이야기는 잠시 뒤에 하죠.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이 영화의 주제는 대단히 복잡합니다. 그리고 그 도구로 사용하는 부분이 있죠. 그 도구적인 부분을 제가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불편해 하는 것이죠. 아무래도 동성애라는 코드가 좀 그러하니 말입니다. 솔직히, 동성애가 영화로 되는 것은 그다지 별 관계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리뷰와도 관계가 없죠. 하지만 저에게는 묘하게 불편하게 다가오는 감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바로 그러한 면들과 스페인의 격정의 시대상을 동시에 다루고 있습니다. 과거에 이 시대상을 배경으로 한 영화중에 판의 미로가 있죠. 이 시대는 스페인의 암흑기이기도 하며, 실제로 많은 지식인들이 자유를 위해 싸우다 사망한 시대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 시대를 다루면서, 동시에 그 시대속을 사는 또 한명의 예술가인 시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를 내세웁니다. 실제로 이 영화는 두 사람을 내세우면서, 시대와 그들의 내면, 그리고 인생을 동시에 다루는 것이죠. 대략적인 구도는 아무래도 제가 앞서 이야기한 몇몇 단서로 인해서 짐작하시리라 보고 따로 설명은 않겠습니다.솔직히, 이 주제에 관해서 제가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불편해 하는 것이죠. 아무래도 동성애라는 코드가 좀 그러하니 말입니다. 솔직히, 동성애가 영화로 되는 것은 그다지 별 관계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리뷰와도 관계가 없죠. 하지만 저에게는 묘하게 불편하게 다가오는 감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바로 그러한 면들과 스페인의 격정의 시대상을 동시에 다루고 있습니다. 과거에 이 시대상을 배경으로 한 영화중에 판의 미로가 있죠. 이 시대는 스페인의 암흑기이기도 하며, 실제로 많은 지식인들이 자유를 위해 싸우다 사망한 시대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 시대를 다루면서, 동시에 그 시대속을 사는 또 한명의 예술가인 시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를 내세웁니다. 실제로 이 영화는 두 사람을 내세우면서, 시대와 그들의 내면, 그리고 인생을 동시에 다루는 것이죠. 대략적인 구도는 아무래도 제가 앞서 이야기한 몇몇 단서로 인해서 짐작하시리라 보고 따로 설명은 않겠습니다.

 바로 이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가 이 영화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영화를 이끌어 가는 다른 축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영화는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라는 인물을 조명하면서, 그는 과연 달리와 어떻게 이어져 있는가, 그리고 달리라는 사람과 어떻게 만나왔으며, 그의 인생이 어떻게 극적으로 변하는가를 걸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역을 한 자비에 벨트란은 이 영화가 데뷔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생각 외로 그의 연기는 대단히 안정되어 있고, 또한 일반적인 상식을 깨는데에 대한 불안감이라던가,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다루는 모습을 다루는 거셍 있어서 깨나 능숙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달리가 현실감을 점점 잃어가는 상황에서, 정 반대로 나아가는 페데리코의 모습을 잘 끌어 내고 있다고 할 수 있죠.

 다만, 이 연기는 스토리가 힘을 잘 못 실어 줍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스페인 남부라는 아름다운 풍광을 너무 믿었는지 전반적으로 집중이 안 됩니다. 한 사건이 벌어지면, 그냥 그렇게 가 버리는 것이죠. 뭔가 깊게 설명하는 맛이 대단히 부족합니다. 인생사가 그렇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영화까지 이래서는 안 되는 겁니다. 깊게 파고드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 것이죠. 실제로 이 영화는 두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다가, 덕분에 뭔가 매우 삼천포로 가 버리는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실제가 그렇겠지만, 결국에는 서둘러 마무리를 해 버리는 것이죠.

 물론 앞서 말 했듯, 영상은 대단히 괜찮습니다. 일단 스페인 남부라는 동네가 카메라를 대면 누구든지 화보로 변하는 동네이고, 동시에 영화 중간중간에 나름 괜찮은 느낌의 오버랩이 간간히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역시나 좀 뜬금 없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타이밍에 등장을 한다는 점이 아쉽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흔히 말하는 남자 배우를 내세워서 여성 관객을 홀리는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 이런거 기대하고 가셨다가는 크게 후회하실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만, 볼만한 수준의 영화는 됩니다. 물론 이미 지금가지 개봉한 영화들을 거의 다 섭렵을 하셨다는 전제나, 아니면 뭔가 잔잔하면서도 파격이 돋보이는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가 상당히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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