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족의 도쿄 여행기 3 살 부데끼며 사는 이야기

 드디어 저녁에는 당일 리뷰 시대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전에는 항상 2주분을 비축을 해 놓고 포스트를 했는데, 이번주 들어서는 그렇게는 못 하겠더군요. 제가 집에서 있는 시간이 오히려 공익때부다 더 적으니 말입니다. 어쨌거나, 드디어 도쿄 여행기 3일째 포스트가 올라갑니다.

 3일째도 결국에는 출발부터 늦었습니다. 이틀째는 그나마 전 날 워낙에 늦게 자서 그랬다고는 하지만, 시차도 없는 나라에서 이틀째 출발이 늦는 것은 솔직히 좀 아쉬운 일이라고 할 수 있죠. 어쨌거나, 출발 시칸은 자그마치 10시 30분이었습니다. 이 날은 정말이지 오래 걸었거든요.

 일단 첫 목적지는 황궁이었습니다.





 시작은 도쿄역이었는데, 미국에서도 그렇고, 항상 외관이 좀 괜찮다고 하는 건물들은 꼭 공사중이더군요;;; 도쿄역에서 내렸더니 외관공사중이더랍니다;;;(미국 뉴욕에서는 무려 구켄하임 미술관이 공사중이었던 기억이....) 아무튼간에, 이틀 여행하고보니, 지하철비 더 들고 가는 것보다, 좀 걷는게 더 낫겠다 싶더군요. 안 그럼 밥값도 안 나올 것 같아서 말이죠;;;;





 걸어다니면서 본 건물들인데, 분위기가 마치 시카고같은......솔직히 뉴욕은 이것보다 빽빽하거든요. 아무튼간에, 도쿄내에서도 업무지구쪽은 대략 이렇게 다들 높구나 실감했습니다.





 솔직히, 이날, 무지하게 걸었는데, 이 외벽까지 좀 걷는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건.....약과;;;





 데략 안은 이런 모습들이었습니다. 호젓하더군요. 우리나라와는 다른 점은, 아무래도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지라, 통제되는 공간이 좀 있다는 점이죠. 아무튼간에, 넓기는 정말 넓었습니다.





 이날 최악의 뻘짓중 찍은 사진. 도쿄 경시청인데, 도쿄의 한복판에 있는 신궁에서 여기까지 걸어서 간 겁니다;;;게다가 이날 목적지는 여기도 아니었고 말이죠;;;





 오늘 최대 목적지는 사실 여기였습니다. 국회 의사당. 그런데......이날 회의가 있어서 안에 투어는 또 못했죠;;;정말아지 일이 하루이틀 꼬이는 것도 아니고;;;

 결국 안은 포기 하기로 하고, 늦은 점심이나 먹으러 가기로 하고, 결국 츠키지로 향했습니다. 이날 일본에서 가장 비싼 것을 먹기로 했죠.





 초밥세트입니다. 전부 참치래요. 3000엔에 이 정도 접시이니 말 다 한 거죠;;; 아무튼간에, 가격대비 맛은 생각보다 정말 훌륭했습니다.





 또 다른 모듬 초밥이었는데, 정말 양이 많더군요. 이렇게 봐서는 잘 모르는데, 이거 의외로 정말 많습니다. 다 먹고 나니 정말이지;;;

원래 이날 어시장을 가기로 했습니다만, 시작이 워낙 늦은 관계로 가계들이 다 닫아버렸더라는;;; 솔직히, 생선가게들 구경해서 뭐 하나 싶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긴자로 갔습니다. 어차피 옆동네다 보니, 그냥 걸어서....





 이날 긴자를 돌아다니며 본 가부키자와 세이부 백화점. 사실, 이날 소니 쇼룸에 갔는데, 솔직히 별 볼 일 없더군요;;;뭔가 소개하는 느낌이 많아서 말이죠. 정작 다른 나라에서 소니의 이런 룸은 정말이지 놀기 좋은 공간이었는데;;;;





 뭐, 이러니 저러니 해서 이날 마지막 일정인, 유리카모메를 타고 이번에는 오다이바로 향했습니다. 솔직히 이 날 뭐가 제대로 되는 게 없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말이죠;;;





 이 날 간 곳은 대략 이 세 군데였습니다. 사실 최종 목적은 후지TV 빌딩이었는데, 여기 전망대를 이 날 쉬어버리더군요;;; 확인해 봤더니, 이날 촬영이 있었다고 합디다;;; 어쨌거나, 정말 안 되는게 줄줄이;;;





 위의 두 라멘은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아래 덮밥은 저와 동생이었습니다. 여기가 아마 제가 먹을 라멘집중 가장 바가지였다는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 전 밥 먹었죠. 많이 움직이고 지치고 나면 전 의외로 많이 못 먹거든요. 물론 다음날 반작용이 나타나곤 하지만 말입니다;;;





 이날 사온 두가지.....전부 에바입니다;;하나는 UCC캔커피, 하나는 에바 과자입니다. 캔퍼피는 원래 열두개가 무늬가 다르다고 하느넫, 그냥 가볍게 6개들이만 샀습니다.

 이렇게,결국에는 하루가 또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이 다음날도 그렇게 상태가 좋지는 않았죠.



(4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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