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족의 도쿄 여행기 5 살 부데끼며 사는 이야기

 연재가 격일로 되고 있습니다. 사실 복학하니까 더 한가한데, 정작 포스팅을 하려고 컴퓨터 앞에 앉기만 하면 다른 일들이 연달아 터져서 말이죠. 지금 그것들 막느라 죽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걸 작성하는 데만도 한 세 번 끊겼다는 기억이 나는군요.

 아무튼간에, 드디어 이 날 일찍 일어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 날은 오전 10시까지 지브리 스튜디오로 가야 했기 때문이죠. 사실 오후걸 할 까 했는데, 오전 일찍 해 버려야 덜 피곤한 상태에서 움직이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물론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이날 헤메다 구원이 되어준 지브리 이정표였습니다. 정말 반갑더군요.





 지브리 미술관은 처음 들어가면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쪽에 몇몇 분들은 한국 관광객이시더군요. 좀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참 좋았는데, 불행히도 내부는 못 찍게 하더군요. 사실 내부가 진짜 아름다운데 말이죠.





 대신 옥상은 찍었습니다. 천공의 섬 라퓨타에 나오는 그 로봇이더군요. 이 로봇은 지브리 가면 다즐 찍어서, 저도 찍어가지고 왔다죠.





 이 날 먹은 것들입니다. 두가지는 그냥 도시락인데, 나머지는 결국에는 그냥 패스트푸드라 안 찍었습니다. 패스트 푸드까지는 찍고 싶지 않아서 말이죠.

 이날 점심을 먹으 뒤에 향한 곳은 나카노 브로드웨이였습니다. 만다라케를 가려고 말이죠. 사실 스튜디오 지브리와 도쿄의 역으로 들어가는 중간 역이 나카노라서 이날 일정에 끼워 넣었죠. 사실 찾기도 쉬워요. 중간에 가게들만 잘 넘어 가면, 건물 안에 만다라케 매장이 주루룩 있으니 말입니다.





 그나마 만다라케 매장중 하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날 이성을 잃었다죠;;; 나카노의 만다라케는 큰 하나의 매장이 아니라, 말 그대로 상가 안에 여기저기에 작은 매장이 흩어져 있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그래서 각각으로 보면 작지만, 크게 보면 가장 큰 매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아키바가 유명하기는 하지만, 중고를 구하기는 여기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이날 만다라케에서 나올때 산 군것질거리입니다. 사실 만다라케에서 사온 것도 좀 되죠. 아무튼간에, 이거는 생긴건 좀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그냥 호빵이라고 보는게 무난합니다. 겉을 구웠다는 사실만 다르죠.

 만다라케에서 사 온 것들은 이후에 공개하기로 하고, 그 다음에 향한 곳은 바로 도쿄도청이었습니다. 솔직히, 여기저기 잘 나와서, 한 번 보려고 말이죠.





 도쿄 도청은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하는 마천루였습니다. 저게 도청인가 싶을 정도로 높은 건물이었죠. 게닥 ㅏ잔에 전망대까지 딸릴 정도면 대단한 거죠. 실제로 전망대까지 올라가 봤습니다만, 대낮이라 그런지 솔직히 별 거 없더군요.





 이날의 마지막은 바로 도쿄타워였습니다. 사실, 중간에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이날 너무 심하게 돌아댕기는 바람에 지쳐서 쉬는 시간이 도쿄 도청에서 무지하게 길어지는 바람에, 해 질때츰 해서 여기로 와 버렸습니다. 저녁이야 그냥 늦게 편의점에서 도시락 사 먹으면 될 것 같아서 말이죠. 올라가 보기도 했습니다만, 솔직히 야경 사진중에 가족이 나온거 밖에 없더군요. 여행 포스팅에서 가족을 절대 올리지 않는다는 약속이 있어서 올리지 못함을 양해해 주세요.




이건 카드입니다. 디그레이맨 카드죠. 200엔이었습니다. 솔직히 DVD가 비싼 상황에서 이거만큼 좋은게 없겠더라구요.






4천 8백엔 주고 손에 넣은 이노센스 블루레이입니다. 구판이죠. 일본에 두가지 버젼이 존재하는데 구판에는 한글 자막이 존재합니다. 화질은 신판에 비해 조금 떨어지지만, 음질이 한수 위입니다. PCM7.1을 지원하거든요. 결정적으로 신판은 한글 자막이 없으며, 서플먼트도 스카이 크롤러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일본에 간 최대 목적중 하나인 라간편입니다. 사실 일반판을 사려고 했는데, 일반판 신판가격이 정말 비싸더군요. 이건 중고인데, 4000엔선이어서 바로 질렀습니다. 오픈 케이스는 조만간 시간 나면 따로 올리도록 할게요.



 이렇게 결국 다섯번째 날도 흘러갔습니다.



P.S


 일본의 센스는 정말이지......;;;



(6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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