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온 블루레이 두장 지름신 강림 시리즈

 블루레이는 사실, 지금 현재 매우 밀려 있기 때문에 구매할 것들이 많습니다. 물론 몇몇 영화들은 최근작임에도 불구하고 서플먼트 한글자막 문제로 인해 DVD를 구매를 하는 경우가 간간히 발생을 하기는 했습니다. (디스트릭트9라던가, 퍼블릭 에너미스 말이죠;;;이 둘은 블루레이에도 없는 음성해설 한글자막이 DVD에는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구매를 할까 생각중인 큐브릭 박스도 그렇고 말입니다.)

 하지만, 일단 작품성 위주에다가, 제가 상당히 재미있게 본 두 영화 역시 일단 구매를 했다죠.




 우선 데어 윌 비 블러드 입니다. 솔직히, DVD에도 음성해설이 없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이 타이틀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스펙은, 솔직히 단촐하기 그지없습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정말 오랜만에 무압축 PCM 5.1 채널을 지원하는 타이틀이라는 겁니다. 솔직히 출시는 작년인데, 제가 구매가 늦은거죠 뭐;;;




 문제는 디스크 입니다. 이 타이틀은 파라마운트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소니 초창기 시절 생각나는 무늬가;;;(사실 파라마운트가 디스크 프린팅이 좀 성의 없기는 해요;;; 그래도 화질은 좋으니....)




 속 프린팅도 완벽합니다. 이 멋진 영화에 음성 해설이 없는게 유일한 옥의 티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인터넷에 워낙에 많은 해석들이 많이 나와 있으니, 그걸 가지고 보는 것도 쏠쏠하기는 합니다.




 인포먼트입니다. 이 타이틀은 정말 희한한 타이틀인데요, 국내 DVD에는 음성 해설이 없습니다. 전세계 어느 DVD에도 음성 해설이 없습니다. 그런데, 블루레이에는 음성 해설이 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영화에만 적용되는 정책이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워너의 최근작임에도 불구하고 음성해설에 한글 자막 처리도 다 되어 있고 말입니다.




 후면은 뭐랄까.......말로 표현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일단 스펙 표기는 완벽합니다만, 맨 밑에 저 등급 분류 방식음 최근 게임 패키지에서 본 기억은 나는데, 설마 이게 블루레이에도 이렇게 되어 있을 줄이야......




 디스크는 (다른 의미로)썰렁합니다. 파라마운트는 제목을 억지로라도 우겨 넣는 대신에, 프린트를 단색으로 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워너는  유럽 공용 디스크에는 프린팅은 넣는데, 유럽판의 등급 덕지덕지로 인해서 결국에는 제목을 빼죠;;; 국내판 역시 유럽 공용 판본과 동일한 내용으로 제작이 되기 때문에, 제목이 없답니다. 대신 유럽 전용 등급 표시도 없죠.

 이 타이틀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싱글 레이어라는 겁니다. 대부분의 타이틀이 두겹으로 되어 있는 듀얼레이어에 본편을 넣습니다. 그리고 서플먼트가 전무하다고 해도 화질문제로 듀얼레이어를 하는 것이 보통이며, 본편에 싱글레이어를 하는건 초기 디스크 판본 이후로 처음 보네요;;; 뭐, 그래도 태생적으로 디지털로 찍은지라, 화질은 정말 쨍합니다.

 어쨌거나, 이 두 영화 모두 정말 멋진 영화인지라, 후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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