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할인 지름.... 지름신 강림 시리즈

 현재 블로레이도 세번째 할인중입니다. 아니 네번째인가? 솔직히 폭스는 할인 행사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출시사가 바뀌는 수모를 겪는 바람에 시장에서 물량이 갑자기 사라졌던 상황이 벌어지기는 했습니다. 이번에 소니 영화들 역시 시장 유통구조 변화 덕분에 한 번 다 들어갔었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저번에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에 이어서 이번에는 핸콕도 질렀습니다.




 할인판이라도, 그래도 나올 특징은 다 나옵니다. 케이스 역시 예전 소니케이스입니다. (다만 아웃케이스는 없더군요.)




 이 타이틀에는 음성 해설은 없습니다만 PIP방식으로 서플먼트가 실려 있습니다. PIP가 뭐냐하면, 이 기능을 선택을 하면 영화가 재생되는 중간에, 영화의 제작과정 화면이 영화 본편 재생 화면 구석에 나타나는 기능입니다. 재미있는 기능임에 분명하죠.




 케이스를 열어 봤습니다. 초기 타이틀에서 살짝 지난 시기라 디스크 프린팅도 좋고, 케이스 안쪽도 프린트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케이스를 빼 보면 거기에는 블루레이 로고가 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해도, 이 타이틀도 꽤 초기 타이틀입니다.



 일단 이 블루레이의 특징이라면, 무등급 확장판과 극장판이 다 실려 있다는 겁니다. 사실 무등급판이 뭔가 아주 중요한 장면이 더 실린 것은 아닌데다, 영화 장면이 눈에 확 띌 정도로 추가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별로 뭐..........

 아무튼간에, 영화 자체는 그런대로 재미 있기 때문에, 그래도 잘 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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