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작만 보면 SICAF의 완패! 하지만....... 줏어온거에요

 그렇습니다. 올해는 영상에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 두 영화제가 시기가 겹칩니다. 작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제 선택은 SICAF였죠. 작년에 제 입맛에 맞는 작품은 오히려 이쪽이었고, 또 상황이 상황인지라 내려가는 것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 벌어졌던 겁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완전히 뒤집어 졌습니다. 상영작 하나만 보면 PIFAN이 상영작쪽으로는 완전히 독식을 해 버렸습니다.

 얼마 전 제가 소개 한 예매 목록만 봐도 알 수 있죠. 이 외에도 제가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예매하지 못 한 작품들까지 합치면 정말 엄청난 숫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ICAF쪽에서는 정작 원하는 작품이 얼마 없더군요.



링크






 그렇습니다. 작년에 비해 시카프는 상영작쪽이 너무 작아졌습니다. 작년 시카프의 파란을 생각을 해 보면 정말 아쉬운 일이라고 밖에 할 수 없죠. (그녀들의.....그거 생각해 보면 아직도 약간 어이가 없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사실상, 이번 상영에 관한 문제는 PIFAN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습니다.

 뭐, 그렇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지향점이 다르다고도 할 수 있기 때문ㅇ, 약간은 다른 측면으로 봐야 하는 겁니다. 그 측면은 결국에는 행사죠.

 사실 PIFAN쪽은 행사라고 해 봐야 무료 상영, 그리고 몇몇 길거리 공연정도 입니다. 정말 눈에 띄는건 건담전과 북페어 인데, 건담쪽이야 올해 상영작 리스트만 봐도 감이 확 오는 이야기고, 북페어는 조금 땡깁니다. 그 외는 그냥 열 외입니다. 말 그대로 영화제 답게 많기는 하지만, 뭔가 확 눈에 띄는 쪽은 없는 셈이죠.





 그런데, SICAF쪽은 의외로 행사쪽이 꽤 됩니다.

 물론 이쪽도 기본적으로 건담을 내세우고 있기는 합니다. 사실, 이 면에 관해서는 SICAF와 비교를 하기 힘든게, 상영과 딸려 있는 행사와, 행사 오리지널이라고 하는 측면으로 봐서는.....글쎄요. 제가 건덕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오직 건담 영화가 좋은 겁니다.)

 하지만 이 외의 행사가 의외로 대단합니다.







 뭐, 항상 그렇듯, 두 행사의 겹침은 사실상 제가 볼 대는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고밖에 생각이 안 됩니다. 사실, 이렇게 되지 않기를 바랐죠. 기본적으로 행사가 겹치면 둘 중 하나는 꺾이니 말입니다. 그게 둘 중 누가 될지는 지켜봐야 겠지만 말입니다.


덧글

  • 잠본이 2010/07/06 22:41 #

    이런 레오가 금요일 오전이라니 보고싶어도 갈수없는 직장인은 웁니다 OTL
  • 알트아이젠 2010/07/07 08:29 #

    이번에 이벤트팀으로 자원봉사하는데 뭘 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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