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을 디스하기는 정말 싫습니다만...홍주희는 정말이지;;; 영화정보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최근 들어서 자막을 거의 안 보게 되는 편입니다. 솔직히, 국내식으로 이해를 해야 할 부분때문에 번역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인정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번역가중 가장 유명한 두 사람인 홍주희와 이미도 이 두사람은 말이죠.......정말이지 이 부분에 너무 시맣게 심취한 나머지 영화의 기본적인 골격마져도 바꿔버리는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없는 대사를 만들고, 사람들 관계를 빈번하게 바꾸는가 하면, 영화적으로 중요한 대사를 그냥 얼버무려버리는 일이 매우! 빈번하게 발생을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런 기사가 났더군요.


외국영화 '번역도 창작'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 할건 마지막의 홍주희의 발언......



'제 생각에는 자기 자신한테 떳떳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자기 자신한테 떳떳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자기 자신한테 떳떳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자기 자신한테 떳떳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자기 자신한테 떳떳하면 되

는 것 같아요."











......

















 마지막은 그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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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Ezdragon 2010/08/08 11:29 #

    퍽이나 떳떳한가 봅니다. 사람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레일라 2010/08/08 11:34 #

    자기 자신에게 떳떳해서 부럽네요.
    앞으로도 좋은 번역 부탁드립니다.

    창작 말고.
  • 휴메드슨 2010/08/08 11:43 #

    번역도 원판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창작이라고 생각하지만 망가뜨린다면 문제가 되지요
  • 아노말로칼리스 2010/08/08 12:00 #

    영어만 된다면 저딴 번역 처다보지도 않았을겁니다.

    하여간 저 꼰대들의 비틀린 자존심 참 역겹군요.
  • 열린세계 2010/08/08 12:22 #

    구체적으로 어떠한 경우때문인지, 예를 들어주셨으면 더 좋겠지만...
    일단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저 역시, 지나친 의역을 해놓았을 때는 불쾌하긴 합니다만,

    하지만, 지나친 직역보다는 의역이 나을 때도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요즘 번역서 중에는 '직역'만 해놓을 때가 많습니다.
    외국과 우리 나라의 언어습관이나 문화가 엄연히 다르기때문에 '직역'을 하면 느낌이 완전히 다른 경우가 있거든요.

    조금은 다른 관점의 예일 수도 있지만,
    몇년 전 일본 야구 선수인 이치로 선수가 '한국에 리벤지하겠다'라고 인터뷰한 것을 가지고 '복수'하겠다로 직역한 국내 기사때문에 이치로 선수에 대한 비난이 엄청났던 적이 있지요.

    하지만 일본에서 '리벤지하겠다'고 하는 것은 우리 나라에서 생각하는 '복수'와는 의미가 많이 다르거든요.(물론 상황에 따라 비슷할 때도 있습니다만)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영화든, 책이든, 번역하시는 분들은 나름대로 그러한 점들을 고려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게 할 수는 없겠지만요...
    더빙판, 자막판 하듯이, '직역판', '의역판'으로 상영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 라세엄마 2010/08/08 12:27 #

    직역보다는 의역이 낫죠... 직역하는건 번역부터가 아니니까
  • 달려옹 2010/08/08 12:29 #

    그렇다고 번역판과 상상판을 다 넣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 라피니 2010/08/08 12:34 #

    의역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영화의 대사 의도를, 영화적 방향을 바꿔놓는 번역은 번역이 아니죠. 영화를 망가트린다는 겁니다. 제가 든 해당 사람들은 그런 일들이 배우!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 나나당당 2010/08/08 12:42 #

    의역이라고 해놓은게 대사의 핵심과 거리가 머니까 욕을 먹는 겁니다.
    저는 트랜스포머2와 그린존을 보고 '이게 뭥미?' 싶었습니다.
  • 열린세계 2010/08/08 15:11 #

    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D%99%8D%EC%A3%BC%ED%9D%AC
    를 보고나니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하지만, 전체 120분 중에 1,2분 정도의 실수가 있는 부분.
    인간으로서 피하기 힘든 것이긴 합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이러한 건전한 비판을 보고,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 ^^
  • 천용희 2010/08/08 17:07 #

    1~2분정도의 실수라면야 너그러이 봐줄 수 있겠죠.

    박지훈의 경우도 실수는 많습니다만, 홍주희보다는 너그러운 사람들의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홍주희의 진짜문제는 이건 1~2분이 아니라 10~20분이상을 오역과 지맘대로 바꾼다는 점입니다.

    채찍질이요? 근래 번역한 거 보니 전혀 반성이 없던데요. 채찍질을 한다면 저런 발언을 할 건덕지가 전혀 없는데요.
  • 잠본이 2010/08/08 17:56 #

    일어에서의 리벤지는 스포츠 업계에서는 '재도전'의 의미가 강하죠.
    요 경우는 원어대로 쓰나 직역하나 안좋은 소리 나오긴 마찬가지일듯

    .........그러나 홍모씨가 레일건을 '강철미사일'로 쓴건 진짜 창작의 영역이라서 OTL
  • 충격 2010/08/09 05:18 #

    마리 앙투아네트에 이르러서는 1, 2분이 아니라
    122분 전체의 대사톤을 싹 다 바꿔버렸었는데요.
    (물론 대사 없는 부분을 다 뺀다면 정확한 분수는 많이 줄겠지만,
    여기서는 영화 전체라는 의미에서)
  • SHiN。 2010/08/09 06:58 #

    '리벤지'는 되갚아주겠다 정도로 옮기면 어떨까 싶군요.
  • 적현 2010/08/08 13:06 #

    번역할 떈 어쩔땐 직역이 의미 전달상 더 효과 있을 수 있는데, 무슨 소설 쓰는것들 보면 졸라 웃기죠.

    요즘 개나 소나 자막 만드는 세상이라 그런지 꼴에 다른 자막과 차별시킬려고 저러나 모르겠는데 보는 입장에서 진짜 황당하죠. 다른 자막도 검색하면 졸라 나오는데, 저런 자막 있는 파일 받게 되면 무슨 지뢰 밟은 기분임 -_-;

    어떤 자막은 무슨 창작 예술이니 뭐니 하면서 저작권 주장하던데 자막이 그런 범주로까지 들어가는지 전 모르겠다는.
  • 악질콩빠 2010/08/08 13:24 #

    그 유명한 트렌스포머 자막 만든 사람인가요?
  • 幻夢夜 2010/08/08 13:35 #

    홍주희의 제일 개같은 점은 '자기가 이해 못하는 부분'을 말도 안되는 개소리 의역으로 쳐바른다는 거에 있습니다.

    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D%99%8D%EC%A3%BC%ED%9D%AC

    한번 보시지요...
  • 궁극사악 2010/08/08 14:20 #

    링크보고 빵터졌습니다 ㅋㅋ 번역시장은 경쟁이 심하지 않은가보네요;
  • 꿈토끼 2010/08/08 17:47 #

    경쟁이 심하지 않은 건 아니고, 기득권이 두텁고 인맥이 크게 작용하는 시장이라서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실력이 좋다고 다 좋은 일감을 받는 건 아닌 듯해요.
  • Siam 2010/08/08 14:27 #

    저도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
    홍주희씨가 했다는 저 대사..발뺌하기에 써먹기 참 좋을듯 ㅉㅉ
  • 수부기 2010/08/08 16:08 #

    저도 영어를 잘 못하는데도, 자막을 보면서 어 좀 이상하다...할 때가 많더군요. 영어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몇몇 번역가가 너무 많은 일을 맡게 되니까 영화 앞뒤도 볼 여유도 의욕도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러니 맥락보다는 단어 뜻에만 집착하게 되고, 당연히 이상한 번역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꾸 지적을 해주는 게 그들에게 좋은 채찍질이 될 것 같습니다.

    짤방이 웃겨서 몇 개 퍼갑니다^^;;
  • 꿈토끼 2010/08/08 17:50 #

    지난번에는 정반대로 '번역은 창작이 아니라 인용이다'라는 인터뷰도 났던걸요?
    그런 사고방식을 갖고 계신 양반이 어떻게 저렇게 자유분방한 번역을 하실까 싶어서 조금 의아했는데...

    근데 영화 번역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번역가 아래로 문하생(?)들이 있어서 그분들이 번역하고 본인은 감수해서 이름 다는 식으로 번역이 진행되나요?
    지난번에 일본 영화를 봤는데, 거기에도 번역가로 홍주희 씨 이름이 실려 있더라구요. 그래서 홍주희 씨가 리더로 있는 큰 팀이나 회사가 있고, 그 아래로 실제로 번역하시는 분들이 따로 있는 구조인가 싶어서요.
  • JOSH 2010/08/08 19:31 #

    국제적으로 배급되는 영화는 기본적으로
    영문 각본을 기준으로 번역이 이루어 집니다.
  • 네이디 2010/08/08 20:32 #

    뭘 어떻게 번역해놓았길래 이런 인신공격성 이미지들을 줄줄이 늘어놓아야 하는지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ㅎ
    번역가 이름은 한 번도 제대로 봐 온 적이 없던지라...
  • 들고양이 2010/08/08 23:04 # 삭제

    트랜스포머2에서 제대로 빵터졌죠..ㅡ_ㅡ
    정말 이게 프로의 손을 거친 번역인가하고 경악햇었죠..
    전 트포2를 통해 홍주희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다는..

    그 이전 번역도 그다지...더군요.
  • SilverRuin 2010/08/08 23:09 #

    이번에 스텝업 3 자막도 망춰놓았더군요.
  • daydream 2010/08/08 23:43 # 삭제

    마리 앙투아네트 자막도 정말 어이가 뺨을 후려칠 정도였죠;;;
  • mafuyou 2010/08/09 00:03 #

    dvd 사놓고 파일 리핑해서 웹에서 구한 자막으로 봐야할 때란.. OlTL
    전 한글자막은 그냥 모르는 단어 참고용(..)
    번역기 직역 자막 서비스도 있었음 좋겠어요
  • 정호찬 2010/08/09 00:11 #

    어이쿠! 먼저 포스팅하셨네요. 저도 하려고 준비 중이었습니다만. ^^
  • 달리는여자 2010/08/09 01:28 # 삭제

    분야는 좀 다르지만 번역을 하는 사람으로서, 어지간해서는 좀 옹호를 하고 싶은 생각으로 줄줄이 읽어 내려왔습니다. 링크된 자료도 보고요. (번역하는 사람은 사실 세상 최고로 모든 면에서 박식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분야에 박식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예를 들면 홍주희씨의 경우 군사 관련 부분이 취약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있는..) 대번역가의 번역도 완전무결하기는 사실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근데 다른 건 몰라도 제가 봐도 홍주희씨의 번역은 '스스로 떳떳'할 수 있는 선을 좀 넘은 느낌이 있네요. 베테랑이라서 자신도 모르게 좀 안일해진 것인지도... 아무튼 번역하는 사람으로서 정신이 번쩍 드네요. 곳곳에 날카로운 식견을 지닌 고수 독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매순간 기억하며 일하렵니다 :)
  • 모로 2010/08/09 03:02 #

    직역이 무조건 정답은 될수가 없지요. ㅡㅡ;; 하지만 가끔 자막보면 화들짝 할때 보면 조금 아쉬운부분이 많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우리가 해결해야할 숙제가 아닐까요? 과하지도 않으면서 부족하지 않은 그 애매모호함
  • Fedaykin 2010/08/09 11:24 #

    처음 저분의 작품을 봣을 때 홍주희라는 사람은 CJ 미디어나 메가박스 사장 딸 정도 되는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그렇지 않고 어떻게 저런 퀄리티의 자막을 전문 번역가라고 내놓을 수 있는겐지....
  • dddd 2010/08/29 00:42 # 삭제

    각광받는 번역가 이미도씨는 외화를 번역하면 미리 영화 자체와 내용을 완전히 흡수한 다음 차차 번역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홍여사는 번역 자체에만 급급한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영화를 아예 안 본건지도 궁금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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