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최근 들어서 자막을 거의 안 보게 되는 편입니다. 솔직히, 국내식으로 이해를 해야 할 부분때문에 번역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인정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번역가중 가장 유명한 두 사람인 홍주희와 이미도 이 두사람은 말이죠.......정말이지 이 부분에 너무 시맣게 심취한 나머지 영화의 기본적인 골격마져도 바꿔버리는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없는 대사를 만들고, 사람들 관계를 빈번하게 바꾸는가 하면, 영화적으로 중요한 대사를 그냥 얼버무려버리는 일이 매우! 빈번하게 발생을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런 기사가 났더군요.
외국영화 '번역도 창작'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 할건 마지막의 홍주희의 발언......
'제 생각에는 자기 자신한테 떳떳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자기 자신한테 떳떳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자기 자신한테 떳떳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자기 자신한테 떳떳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자기 자신한테 떳떳하면 되
는 것 같아요."
......







마지막은 그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런 기사가 났더군요.
외국영화 '번역도 창작'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 할건 마지막의 홍주희의 발언......
'제 생각에는 자기 자신한테 떳떳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자기 자신한테 떳떳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자기 자신한테 떳떳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자기 자신한테 떳떳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자기 자신한테 떳떳하면 되
는 것 같아요."
......







마지막은 그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입니다.

덧글
앞으로도 좋은 번역 부탁드립니다.
창작 말고.
하여간 저 꼰대들의 비틀린 자존심 참 역겹군요.
일단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저 역시, 지나친 의역을 해놓았을 때는 불쾌하긴 합니다만,
하지만, 지나친 직역보다는 의역이 나을 때도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요즘 번역서 중에는 '직역'만 해놓을 때가 많습니다.
외국과 우리 나라의 언어습관이나 문화가 엄연히 다르기때문에 '직역'을 하면 느낌이 완전히 다른 경우가 있거든요.
조금은 다른 관점의 예일 수도 있지만,
몇년 전 일본 야구 선수인 이치로 선수가 '한국에 리벤지하겠다'라고 인터뷰한 것을 가지고 '복수'하겠다로 직역한 국내 기사때문에 이치로 선수에 대한 비난이 엄청났던 적이 있지요.
하지만 일본에서 '리벤지하겠다'고 하는 것은 우리 나라에서 생각하는 '복수'와는 의미가 많이 다르거든요.(물론 상황에 따라 비슷할 때도 있습니다만)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영화든, 책이든, 번역하시는 분들은 나름대로 그러한 점들을 고려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게 할 수는 없겠지만요...
더빙판, 자막판 하듯이, '직역판', '의역판'으로 상영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저는 트랜스포머2와 그린존을 보고 '이게 뭥미?' 싶었습니다.
를 보고나니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하지만, 전체 120분 중에 1,2분 정도의 실수가 있는 부분.
인간으로서 피하기 힘든 것이긴 합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이러한 건전한 비판을 보고,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 ^^
박지훈의 경우도 실수는 많습니다만, 홍주희보다는 너그러운 사람들의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홍주희의 진짜문제는 이건 1~2분이 아니라 10~20분이상을 오역과 지맘대로 바꾼다는 점입니다.
채찍질이요? 근래 번역한 거 보니 전혀 반성이 없던데요. 채찍질을 한다면 저런 발언을 할 건덕지가 전혀 없는데요.
요 경우는 원어대로 쓰나 직역하나 안좋은 소리 나오긴 마찬가지일듯
.........그러나 홍모씨가 레일건을 '강철미사일'로 쓴건 진짜 창작의 영역이라서 OTL
122분 전체의 대사톤을 싹 다 바꿔버렸었는데요.
(물론 대사 없는 부분을 다 뺀다면 정확한 분수는 많이 줄겠지만,
여기서는 영화 전체라는 의미에서)
요즘 개나 소나 자막 만드는 세상이라 그런지 꼴에 다른 자막과 차별시킬려고 저러나 모르겠는데 보는 입장에서 진짜 황당하죠. 다른 자막도 검색하면 졸라 나오는데, 저런 자막 있는 파일 받게 되면 무슨 지뢰 밟은 기분임 -_-;
어떤 자막은 무슨 창작 예술이니 뭐니 하면서 저작권 주장하던데 자막이 그런 범주로까지 들어가는지 전 모르겠다는.
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D%99%8D%EC%A3%BC%ED%9D%AC
한번 보시지요...
홍주희씨가 했다는 저 대사..발뺌하기에 써먹기 참 좋을듯 ㅉㅉ
짤방이 웃겨서 몇 개 퍼갑니다^^;;
그런 사고방식을 갖고 계신 양반이 어떻게 저렇게 자유분방한 번역을 하실까 싶어서 조금 의아했는데...
근데 영화 번역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번역가 아래로 문하생(?)들이 있어서 그분들이 번역하고 본인은 감수해서 이름 다는 식으로 번역이 진행되나요?
지난번에 일본 영화를 봤는데, 거기에도 번역가로 홍주희 씨 이름이 실려 있더라구요. 그래서 홍주희 씨가 리더로 있는 큰 팀이나 회사가 있고, 그 아래로 실제로 번역하시는 분들이 따로 있는 구조인가 싶어서요.
영문 각본을 기준으로 번역이 이루어 집니다.
번역가 이름은 한 번도 제대로 봐 온 적이 없던지라...
정말 이게 프로의 손을 거친 번역인가하고 경악햇었죠..
전 트포2를 통해 홍주희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다는..
그 이전 번역도 그다지...더군요.
전 한글자막은 그냥 모르는 단어 참고용(..)
번역기 직역 자막 서비스도 있었음 좋겠어요
그렇지 않고 어떻게 저런 퀄리티의 자막을 전문 번역가라고 내놓을 수 있는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