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다크 타워>, 영화+ 드라마 조합? 영화정보들

 항상 사모으는 작가의 작품군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조앤 플루크와 퍼트리샤 콘웰을 모으고 있죠. 그리고, 최근에 스티븐 킹에 다시 손을 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크타워 시리즈도 구매를 하고 있죠. 3부 이후의 소식이 왜 이렇게 안 나오는지가 궁금한데 (해외에는 7부로 완결이 났다고 하는데 말이죠......) 다른 작품들 구매 하기도 빡세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 어여 나와 줬으면 하는 소망이 생기는군요.

 아무튼간에, 이 작품도 영화화 소식이 떴더군요.







 좀 묘한게, 이 작품을 유니버셜에서 영화화를 하면서, 드라마와 영화 조합으로 간다고 한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연결시킬지는 그 양반들 문제이기는 하지만, 일본 외에 이렇게 이야기를 직계로 엮어 나가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솔직히 처음 듣는 일이라서 말이죠. (제가 견식이 짧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뭐,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작품의 제작자는 론 하워드라고 합니다. 솔직히 론 하워드가 한물 한 사람은 아닙니다. 분명히 영화 잘 만드는 감독이죠. 프로스트 대 닉슨 같은 영화도 최근에 만들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분명히 다빈치 코드는 그다지 재미가 없었던 기억이 다는 것으로 해서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 작품에 관해 아쉬운 소식은, 이 영화가 3부작이 될 거라고 하는 겁니다. 원래 7부까지 있는 작품이, 3부로 끝난다고 하니 좀 아쉬우네요. TV시리즈랑 조합이라는 이야기는 웬지 그냥 해 본 소리고, 그냥 극장에서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간에, 나와 봐야 알겠습니다만, 이 긴 이야기를 어떻게 3부로 압축을 하겠다는 것인지 좀 궁금해 지는군요.

덧글

  • 엘민 2010/11/15 14:31 #

    탑에 도착하기까지를 1,2부로 나누고, 탑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3부로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듭니다. 아무튼 좋은 소식이네요. ^^
  • 2010/11/15 17:0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sirocco 2010/11/16 01:54 #

    생각해 보면 다크타워 1권이 긴 것 같으면서도 참 짧단 말이죠. 잘 줄이면 3편에 넣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스티븐 킹 작품은 읽을 땐 재미있는데 영상화하면 성공하는 경우가 적어서 좀 걱정되네요. 그래도 일단은 기대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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