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영화계의 거목의 명복을 빕니다. 영화정보들

 어제는 정말 이상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저녁 포스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늘 저녁에는 제 짧다란 사과문이 올라올 예정이죠. (특정 영화인한테 하는 사과문입니다. 절대 기대 마실 분은 자막 제작자 누구....) 아무튼간에, 어제는 정말 거대한 족적을 남긴 두 분이 돌아가셨습니다.




 우선 레슬리 닐슨입니다. 이 분, 제 기억에 영화인 골프대회때 한국에도 오셨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올해 나이 84세셨는데,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을 하셨다고 합니다. 뭐, 대표작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총알탄 사나이였던 그 분 입니다. 전 미스터 마구를 더 좋아했지만 말이죠.




 두번째는 어빈 커쉬너 입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5와 로보캅2의 감독이었죠. 정말 능력이 좋은 감독이었는데, 지병으로 오랫동안 고생하시다가, 결국에는 어제 87세의 나이로 사망하셨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죠. 영화의 한 시대를 풍미하셨던 분들인데, 이렇게 쉽게 돌아가실 줄이야........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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