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아이패드가 생겼어요 - 애플라이프를 좀 더 쉽게 즐깁시다 요즘 출판된 소설 까기

 뭐, 그렇습니다. 아이패드가 있기는 하지만, 활용도는 E-book에서 별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이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는것도 벅차거든요. 게다가 얼마 전 잠시 사망했었다 믿어졌던 아이팟 클래식 마져도 이미 제 자리를 다시 탈환한 상태라 음악도 아이패드로 재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최근에는 하드코어 작업으로 인해서 아예 놀고 있고 말입니다. 뭐, 그래도 라이트한 작업 내지는 뭔가 다른 소소한 문제로 나갈때는 아이패드가 역시 해답이더군요. (이런 이유로 인해서 갤탭은 너무 작아요;;;)

 아무튼간에, 이런 책을 손에 넣었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제목이 정말 간절하죠. 그런데 생각해 보면, 정말 필요한 제목입니다. 솔직히, 아이패드 쓰는 방식, 전 좀 헛갈리거든요;;;크기는 터치스크린 컴퓨터인데, 하는건 아이팟 터치라;;;




 목차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패드의 기능과 그 사용법에 관해서 죽 나열이 되어 있죠.




 파트 1, 아이패드 둘러보기인데, 솔직히 이 부분은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렇게 아주 필요한 내용은 아니더군요.




 이런 아이튠즈나 아이패드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이 첫번째 챕터입니다. 사실상, 이 부분에 관해서는 거의 통합적이기 때문에 애플제 아이 시리즈를 좀 사용하셨던 분들이면 굉장히 익숙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번째부터 본격적입니다. 사실 아이패드로 프리젠테이션이나 비슷한 것들을 해 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익숙해 지지를 않아서 말이죠;;; 이 부분이 제게는 보물이 될 듯




 아이패드식 네이버 메일 계정 등록법입니다. 이 부분 정말 유용하게 써 먹었다죠. 메일이 세 군데인데, 이 방식만큼 편하게 들어가기도 쉽지 않아서 말이죠. (심지어는 이 방법은 아이폰에서도 적용이 되더군요.)




  아이패드 응용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말이죠, 아이패드의 기본 기능 외에, 직접적으로 필요 할만다고 하는 기능들을 이 챕터에 해당 앱 설명과 함께 넣었더군요.




 여기에는 아이패드용 문서 작업, 차트 작업, 사진 작업을 할 수 있는 앱들이 죽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쓸만해 보이는게 많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사실 아이패드같은것, 들고 있다 보면 정말 쓸데는 많습니다. 제가 갤럭시 탭으로 가지 않은 이유는 결국에는 아이패트의 제게 오는 효용성이 갤럭시 탭보다는 더 많았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제게는 업무 용도와 노는 기계를 겸한다는 사실이 굉장히 크게 다가온 기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그 크기로 인해 사실 사용이 굉장히 애매한 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시스템 자체는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의 그것입니다. 솔직히 이런 면에서는 적응하기가 굉장히 쉬울 것 같았는데, 의외로 그렇지 않더군요. 일단은 크기가 크기 때문에 태블릿의 느낌도 있어서, 이걸 컴퓨터 식으로 사용을 하려고 하는 것이 좀 있었습니다. 이게 말 그대로 처음 그냥 그대로 접근을 해 보자면 그냥 쉬벡 적응 될 것 같은데, 의외로 이런 면이 상당히 어렵더군요.

 게다가 이런 면에서 연속되어서, 오히려 사용하는 방식이 제한이 된다는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몸에 익숙한 기기들을 주로 사용을 하는 상황에서, 이런 기기들을 적응을 하는 것은 결국에는 뭔가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애플에서 제공하는 대단히 친절한 가이드 라인이 이미 존재를 합니다. 그것도 동영상으로 말입니다. 문제는, 아무래도 이게 한글이 아니다 보니, 리스닝 실령이 좋지 않은 이상은 그냥 그림 따라하기 수준 이상이 되기는 힘들다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이 책의 가치는 대단히 명료합니다. 겨룩에는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아직 적응이 덜 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말 그대로 설명서 같은 존재입니다. (참고로 애플의 설명서가 인터넷에만 존재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이 책은 정말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게다가 애플에서만 지원하는 것이 아닌, 이 기기를 좀 더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애플리케이션들을 소개를 해 주고, 동시에 이에 관한 설명도 해 주니 말입니다. 덕분에 아이패드의 사용 수준이 상당히 올라가고 말이죠.






덧글

  • 무민 2010/12/12 13:31 #

    어...그러니까 일단 아이패드를 주세요 ㅡ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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