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노운 - 액션 보다는 스릴러 횡설수설 영화리뷰

 솔직히, 전 이번주가 매우 기뻤습니다. 언노운과 메카닉이 한 주에 개봉을 하니 말이죠. 두 영하 스타일이 굉장히 비슷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던 관계로 두 영화를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할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에는 메카닉이 한 주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습닏. 덕분에 다음주는 영화가 네편 내지는 다섯편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혈투를 보러 갈까 생각중인데, 이 영화 일단 시사평이 나오고 나서 생각해 보려구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이미지를 보고 나서 생각한 영화는 정말 당연하게도 테이큰이었습니다. 사실 누구라도 그럴 거라는 생각이 드는게, 이 영화는 분명히 국내에서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히 테이큰의 힘을 빌려서 예고편으로 홍보를 했기 때문입니다. 테이큰은 엄밀이 말 해서 비 미국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개봉을 해서 상당한 수익을 거둔 바 있는 영화이기에, 이 영화 역시 비슷한 코스를 걸어간 테이큰의 힘을 빌리는 것이 가능했을 겁니다. (이 영화의 제작사인 다크 캐슬 엔터테인먼크는 워너 산하의 중급 규모 제작사입니다.)

 실제로 이 영화에 리암 니슨이 나오는 이유도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암 니슨의 최근 행보는 날이 갈 수록 액션 스타 이미지로 가까이 가는 것이 있기 때문이죠. 비록 미국에서는 흥행을 그렇게 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좋은 평가를 받은 A특공대 역시 상당히 호쾌한 액션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었죠. 물론 테이큰에서 보여줬던 힘 자랑형 딸 바보 아버지 역할 역시 대단히 획기적이었고 말입니다. 사실, 기존 이미지를 봐서는 액션 스타라기 보다는 성격파와 연기파 배우의 중간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배우였죠.

 이 사람이 홍보의 전면에 나오는 것도 그렇고, 그 이전에 이 영화의 캐스팅 이유도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를 만들면서, 테이큰의 덕을 좀 보면서, 입소문이 나면 영화가 흥행에서 어느 정도 재미를 볼 것이라는 계산이 깔린 그런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영화의 감독은 비 미국계더군요. 이름이 하우메 콜렛 세라인가 하는 사람인데, 스페인 태생의 미국 감독인 이 감독의 전작이 상당히 특이합니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그의 데뷔작이라고 되어 있는 영화인데, 하우스 오브 왁스 입니다. 원작 말고 리메이크죠. 물론 이 영화는 공포에는 충실한 영화라는 평가를 반았으나, 그냥 골빈 호러 영화 스타일이라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이후에 골2 라는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는 본 적이 없고, 그 이후에 나온 영화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은 호러 스릴러 영화인 오펀 : 천사의 비밀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흔히 아는 호러 영화의 공식을 적당히 이용을 하면서, 아이를 내세우면서도 그 아이에 관한 비밀을 관객들이 슬슬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공포를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평가를 얻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 네 편이 다 입니다. 그 이상은 해 본적도, 더구나 액션 영화 연출 경험이라고는 전무한 감독이라는 겁니다. 물론 연출이 전무하다고 해서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영화 자체에서 첫 편으로 성공을 하고 나서, 다른 영화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보여주는 감독들도 꽤 되니 말입니다. 하지만, 액션의 경우는 아무래도 원래 하던 가락이 좀 있어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아직까지는 좀 들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이런 관계로 액션보다는 스릴러라는 장르에 방점을 찍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암살과 한 사람의 기억, 그리고 그 사람의 기억과는 어긋나는 이야기들로 인해서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해서 이야기를 구성을 해 나가는 것이죠. 상당히 기묘하게 얽혀 있는 이야기 이기는 하지만, 이런 것에 관해서 이미 헐리우드는 상당히 많은 영화르 만들어 왔습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 반전이 별거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면에서 접근을 하면, 이 반전 마져도 사실 헐리우드에서 사용을 자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결국에는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결국에는 이 속에 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이 웃기느냐, 아니면 잘 버무려서 제대로 스릴러로 보여줄 수 있는가에 따라서 이 작품을 구성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부부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그런 부분을 상당히 통속적이면서도, 동시에 작품에서 이런 것들을 활용을 해서 검증이 된 이야기를 통해 어느 정도 안전한 스릴러를 만들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와중에,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것이 검증된 액션의 느낌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이 영화의 액션은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등장핟가도 해소, 아주 신나는 아드레날린 과다형 영화는 절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이런 영화를 기대를 하셨겠지만, 불행히도 이 영화는 그런 면에서 봦면, 아무래도 영화가 많이 부족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제가 앞서서 영화에서 스릴러라는 단어에 방점이 찍혔다고 한 것이고 말입니다.

 실제로 이 영화는 스릴러로서 굉장히 유려한 부분들을 보여줍니다. 통속적이고, 영화적으로 대단히 어디서 본 거 같은 형태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이것이 절대로 질리는 형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흔히 말하는 초컬릿 같은 것이죠. 같은 초컬릿이지만,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 않는 그 어딘가 중독성이 있어 보이는 그런 느낌 말입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매력을 잘 끌어 들이고 있는 것이죠.

 이 영화에서 가장 묘한 매력은 그 속에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앞서 소개한 소재를 적당히 조리를 하면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 이 소재를 적절한 자리에 배치를 함으로 해서, 영화에서 이 것들을 관객에게 얼마나 설득력있고, 또 영화에서 얼마나 이것들이 진지하게 흘러 가는 것인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이 부분부분의 요소들은 관객을 당기는 데에 성공을 하고 있으며, 이것들이 상당히 진지하게 보여지는 것에도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에 관해서 가장 크게 전달하는 것은 결국에는 캐릭터의 감정에 영화적으로 어떻게 대응하고, 그리고 이 것에 얼마나 관객들이 이 부분에 관해 얼마나 동화가 될 것인가에 관해서 영화가 보여주기도 하는 것이죠. 상당히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이 영화는 잘 알려진 영화적인 도구들을 이용해서 관객들이 이런 것들에 관해서 잘 받아들여지게 하는 그런 부붅들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에 관해서 이 영화는 배우들 역시 상당한 힘을 보태고 잇죠.

 이 영화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바로 배우에 있습니다. 이 영화의 배우 명단은 매우 화려한 나머지, 어째서 포스터에 리암 니슨 하나만 나올 수 있는지 자체가 궁금한 수준이기도 하죠.

 일단 리암 니슨부터 말 해 보자면, 아무래도 기존의 이미지와 진중함, 그리고 요즘에 성장하고 있는 매우 강철같이 단단한 느낌의 이미지를 융합시키고, 거기에 선량한 느낌의 이미지를 추가를 함으로 해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것에 관해서 표현하는 배우가 그다지 많지 않은데, 이 영화에서는 그 면에 관해서 리암 니슨이라는 훌륭한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이죠. 물론 이 상황의 다른 면인 액션에 관한 면은 그다지 잘 사용을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 눈에 띄는 놀라운 배우는 다이앤 크루거 입니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솔직히 별로 활동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을 합니다. 영화에서 사건의 유발부터 관여를 함으로 해서 영화에서 요소요소바다 일종의 일반인과 전문가 사이의 다리를 놓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바로 이 면이 관개들이 어떤 사건에 고나해서 좀 더 잘 받아 들일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설득력 장치를 하는데, 바로 이 면을 다이앤 크루거가 매우 잘 해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눈에 띄는 배우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짧은 분량이나마 출연을 한 프랭크 란겔라 입니다. 대체 이 양반이 어째서 이 영화에 출연을 했는지는 아직까지도 미스터리이기는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바로 그 짧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매우 멋진 모습으로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일종의 해답을 쥐고 있는 존재로서, 사실 좀 뜬금없게 등장하는 면도 좀 있습니다만, 그 뜬금 없음을 잘 소화를 해 내기도 하죠.

이 외에도 이 영화에서 이중적인 역할로 나오는 재뉴어리 존스입니다. 이 영화 이전에 확 눈에 띄는 영화는 없습니다만 일단 이 영화 이후의 출연작이 매우 범상치 않다고 할 수 있죠. 실제로 그런 면에 관해서 기대를 하시는 분들도 꽤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사실 그런 면에 관해서 기대를 하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 영화에서 그녀는 이 면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주 완벽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얼굴이 어느 정도 해결을 해 주는 배우이기도 하죠.

 연기로만 눈에 띄는 배우라고 한다면 브루노 간츠입니다. 이 영화에서 브루노 간츠는 매우 특이한 역할로 나오는데, 금방 죽을 것 같으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그런 사람으로 등장을 합니다. 사실 굉장히 미묘하게 흘러가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이 캐릭터의 묘하게 이중적인 면을 (우리가 아는 선과 악의 이중주의 면모는 아닙니다. 오히려 그의 능력과 그의 건강의 부조화죠.) 보여줌으로 해서 영화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전 스릴러 영화를 좋아합니다. 실제로 이 영화는 굉장히 잘 만든 통속적인 스릴러 입니다. 이 영화는 그런 면에 고나해서 상당히 잘 하는 면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전체가 상당히 매력적이며, 우리가 받아들이기 쉽게 되어 있으며, 인물들에 동화되기도 상당히 쉽습니다.

 다만 문제라면, 이 영화에서는 액션을 홍보만큼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다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 영화를 만약 예고편만 보고 액션 영화를 기대를 하고 갔다면, 이 영화는 엄청나게 실망스러울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추격전은 힘이 빠지는 느낌이고, 그다마 등장량도 거의 얼마 안 되니 말입니다. 이런 면에서 보자면, 이 영화는 좀 아쉽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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