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핀쳐가 해저 2만리를 3D로 찍는다는군요. 영화정보들

 데이빗 핀쳐는 현재 용문신을 한 소녀 1부를 작업중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기에 부담이 좀 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작업이 꽤 원활히 굴러가나보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작품에 관해서 알려진 바로는 1편의 흥행 성적에 따라 2편이 작업되며, 그것도 다니엘 크레이그의 본드 23일정에 따라 언제 촬영하게 될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이야기가 잠시 빗나갔는데, 원래 해저 2만리 프로젝트는 맥G가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터미네이터 4의 흥행 실패로 인해서 데이빗 핀쳐가 끌어 안았습니다. 결국에는 이 영화를 3D로 찍겠다고 하네요.







 일단 3D에 관해서는 그다지 걱정이 안 되는게, 이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느 회사는 디즈니이기 때문입니다. 아바타 이후에 실사 영화에서 3D효과를 꽤 근사하게 보여준 데는 바로 디즈니의 트론이었으니, 이번 영화에서는 어떻게 나올지가 정말 관건이 될 듯 합니다.

 그나저나, 핀쳐 감독은 프로젝트가 꽤 많은데 말이죠. 라마와의 랑데뷰 역시 기다리고 있는 프로젝트인데, 이 프로젝트는 모건 프리먼이 들어오기를 희망하던데......과연 언제쯤 볼 수 있을런지.......

덧글

  • 바람바람 2011/03/12 21:35 #

    해'저' 이만리요.....

    해저이만리라.. 괭장히 꼬꼬마 때 보고 최근에 다시 본거 같은데.....
    영화라. 그것도 3D 영화라 나오면 꼭 보러가야겠..... 는데 보러갈 사람이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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