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 최동훈 감독 영화에? 영화정보들

 최동훈 감독 영화라면 언제든 환영이라는 생각을 한 지가 타짜 때 까지엿습니다. 그 이후에 나온 전우치는 분명히 재미는 있었지만, 아주 잘 만든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굉장히 많았죠. 하지만, 그가 결국에는 전우치 속편보다 먼저 자신의 과거 스타일이었던 작품을 먼저 한다고 하더군요. 제목이 "도둑들"인데, 최동훈 감독의 전작들이 워낙에 범죄형화적인 특성이 강했던 만큼,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일단 이번 영화에 전지현을 출연 시키려고는 하는 모양인데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전지현이 이번 영화에 출연해서 만약 제대로만 해 준다면, 전지현이 그동안 출연을 안 하거나, 아니면 시나리오가 잘 안 들어오던 문제같은 것들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될 터인데 말이죠. (전지현의 경우, 영화나 드라마 시나리오가 거의 안 들어오는 가장 처참한 케이스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간에, 최동훈 감독의 영화니까 기대를 걸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과거 작품인 범죄의 재구성이 좋기는 하지만, 타짜도 마음에 들었고, 보고 즐기기에는 전우치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거든요.

덧글

  • 침묵중 2011/03/19 12:47 #

    전 전우치야말로 최동훈 영화의 정수라고 생각하는데. (완성도의 정수라기보다는 그것이 최동훈 스타일이 원형적으로 가장 잘 드러난 영화라고 봅니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타짜와 범죄의 재구성이 전혀 스토리텔링이 치밀하다고 보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이제까지 치밀했는데 전우치에서는 그러지 못했다는 부분인데. 사실 작품 내적으로 짜여진 치밀한적은 없었고 외적으로 철저한 자료 조사 (사실은 차승재 대표의 절대적인 공)으로 현실성이 쌓아올려져서 그렇게 보인 것일뿐이라고 봅니다. 폄하하는 건 아니고 전 정말 전우치를 좋아하거든요. 타짜와 범죄의 재구성도 전우치랑 비슷한 맥락에서 좋아합니다.

    그나저나 전지현은 저라도 굳이 쓰고 싶지는 않을듯. 연기력이 되는 것도 아니고 cf 때문에 연기폭 변신도 한계가 있고 이제는 흥행성도 제로니 그런데 염정아와 김혜수를 수렁에서 끌어올린 최동훈감독이니 만큼 전지현도 바꿔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예들처럼 팜므파탈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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