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그것이 알고 싶네......(1부) 살 부데끼며 사는 이야기

 이 글이 언제 올라 갈 지 정말 걱정이 많았습니다. 사실 준비를 하면서 포기를 한 게 한 세 번 되고, 또 벽에 부딛힌게 또 몇 번 되고, 동시에 제 개인적인 상황이 영 이상하게 돌아가는 바람에, 어느 정도는 심하게 고민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튼 시작은 했으니까, 일단 기본적인 개념부터 이야기를 하도록 하죠.



1. 3D로 영상을 볼 수 있는 이유.

 사실 굉장히 간단합니다. 인간의 눈은 두 개 입니다. 그래서 사물들을 입체로 볼 수 있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그림자와 형태는 한 눈도 잡을 수 있지만, 두 눈이 영상을 잡음으로 해서, 뇌 내에서 영상을 다시금 해석을 해서 이 것의 거리감을 형성을 해 낸다는 것이죠. 솔직히 의학적으로 대단히 복잡한 용어들이 줄줄이 튀어 나오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두 눈이 있기 때문에, 이 두 눈의 영상을 이용을 해서 깊이감과 거리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위 그림은 사실 상대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개념도 입니다. SOONJOO님이라는 분이 올려주신 그림인데, 솔직히 가장 쉽게 해석을 하자면, 말 그대로 눈이 하는 일이며, 그것에 관한 일종의 전문단어들이라고 보시면 간단합니다. 사실상,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 에서는 그다지 쓸모 없는 파트이기는 하죠;;;

 아무튼간에, 이런 식으로 해서 3D를 볼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하지만, 영화가 이렇게 하기까지는 시간이 대단히 오래 걸렸습니다. 영화는 렌즈가 하나이기 때문이죠.



2. 화상, 영상을 3D로 만들기 (1)

 기본적으로 영화 영상은 평면입니다. 그림자와 이런 저런 효과로 인해서 원근감이 생기는 것이죠. 사실 이런 것에 관해서 강제 원근법이라는 것을 이용을 하기도 합니다. 이는 평면적인 이해를 사용을 해서 일종의 영화적인 트릭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에서 미나스 티리스의 장면이 가장 대표적인 예이고, 또 하나는 인셉션의 펜로즈 계단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세트를 직접 지었다죠.)

 평면으로 본다는 것은 역사가 굉장히 깊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이미 만족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았죠. 사실 저도 아직까지도 이런 면에 관해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중 하나입니다만, 하지만 가끔은 뭔가 새로운 것을,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 해서 만들어 보겠다는 시도도 하는 법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이 나왔죠.





 정말 친숙한 모습일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렸을 때가 아니라도,뭐라도 사면 가끔 이런 거 하나씩 들어 있는 경우가 있죠. 실제로 한 때, 이 방식은 단가가 엄청나게 싸다는 이유로 인해서 신기함을 자아내자는 이유로 사용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실제로 효과도 꽤 있고 말입니다.






 보통 저런 사진을 가지고 입체감을 만들어 냅니다. 이 방식은 생각 외로 간단한데, 말 그대로 빨강과 파랑의 파장이 다른 것을 이용을 해서 (무지개 원리 비스무레 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 눈이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른 것을 이용해 입체감을 만들어 낸다는 겁니다.

 실제로 이 방식은 꽤 잘 사용이 되어 왔습니다. 어느 정도 신기한데다, 싸기도 하고, 적당히 효과도 나오니 말입니다. 실제로 블루레이 초기에 이런 식으로 출시된 타이틀이 있습니다. 일단 저도 가지고 있는 폴라 익스프레스 3D 초기 버젼과, 코렐라인 (정확히는 이 타이틀은 적청방식이 아닌 적녹 방식입니다. 그 이야기는 조금 뒤에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이 출시가 되었죠. 그리고 DVD는 정말 여럿 나왔고 말입니다.

 문제는 이 방식이 처음에는 신기한데, 어지러움 유발에는 즉효라는 점 입니다. 그냥 바라 볼 때는 말 할 것도 없고, 안경을 쓰고 나서도 처음에만 괜찮을 뿐, 나중에는 무지하게 피곤하다는 점이 단점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방식은 본래 괜찮은 화질을 자랑하던 물건도 그냥 엉망으로 보이기에 충분하다는 겁니다. 생각해 보면 간단한 사실이죠. 기본적으로 파랑색과 붉은 색이 눈에 들어 오는 건데, 이 색이 더 눈에 들어 오는 것이 당연한 것이죠. 이 상황을 개선해 보기 위해 적녹 방식이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아주 약간 나아 졌을 뿐 색이 완전히 죽어 버린다는 문제는 여전했죠.

 그래서 발전해서 나오기 사작한 것이 최근의 방식입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 번에 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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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원래 1부로는 역사가 나오기로 되어 있었습니다만, 이야기가 너무 재미 없어서 다 짤라 내 버렸습니다. 1960년대까지 내려가는데, 쓸데 없이 장황해져서 말이죠.

P.S 2 전문적인 지식 원래 대단히 많았습니다만, 다 잘라내 버렸습니다. 어려운 이야기 해 봐야 머리만 아프고, 말 그대로 최근의 트렌드와 왜 그렇게 삼성과 LG가 죽도록 싸우는지, 그리고 왜 아바타같은 작품은 효과가 그렇게 좋은데, 나니아 같은 작품은 왜 효과가 그지같은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점이라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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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는 적당히 다시 편집이 된 상태인지라 3부에서 마무리를 지으려고 합니다. 사실 이런 것들은 결론을 낼 필요가 없어서 편하죠.1부와 2부는 아래 링크로 보실 수 있습니다.1부2부 그럼 시작 합니다.4. 3D 촬영도 다 같은게 아니다! 기본적으로 3D촬영을 하는 데에 있어서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분류가 됩니다. 그 중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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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까지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쓰고 있는 상황에서는 또 즐거워 지는 괴상한 상황이기도 하죠;;; 아무튼간에, 2부 바로 시작합니다.1부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1부2. 화상, 영상을 3D로 만들기 (2) 사실 적청방식이나 적녹방식이 안 좋은 점은, 컬러 작품에서는 다른 컬러들이 전부 죽어 버린 다는 데에 있었습니다. ... more

덧글

  • 칼슈레이 2011/06/14 00:17 #

    오 본격적인 다음편 꼭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ㅎㅎㅎㅎ
  • 2011/06/14 03:1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라피니 2011/06/14 07:44 #

    헉;;;;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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