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하루만에 2부로 돌아 왔습니다. 빨리 빨리 밀어붙여야 할 듯 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이제는 이 문제로 발목 잡히고 싶지 않다는 생각까지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쓰고 있는 상황에서는 또 즐거워 지는 괴상한 상황이기도 하죠;;; 아무튼간에, 2부 바로 시작합니다.
1부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1부
2. 화상, 영상을 3D로 만들기 (2)
사실 적청방식이나 적녹방식이 안 좋은 점은, 컬러 작품에서는 다른 컬러들이 전부 죽어 버린 다는 데에 있었습니다. 점점 더 고화질로 가는 마당에, 이런 식으로 화면이 나온다는 것은 결국에는 그 고화질을 제대로 사용을 못 한다는 이야기밖에 안 되니 말입니다. 이 문제도 그렇고, 사실상 영화를 본다는 의미와는 거리가 멀게 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3D 방식은 좀 더 다른 방식을 가져 와야 했습니다. 그래서 생긴 것이 편광 방식입니다.

색이 적청으로 표기가 되어 있기는 하지만, 일단 가장 쉽게 설명할만한 그림입니다. 사실 이건 렌티큘러 방식이라는 것인데, 이 방식은 안경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야기 할 대상은 아닙니다. (한마디로, 이 그림이 등장한 이유는 그냥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입니다;;;) 어쨌든, 가장 쉽게 이야기 해서, 말 그대로 한 화면에 두 각의 빛이 나온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이 두 각의 빛을 각각의 안경의 렌즈가 이 파장을 통과시키고 말고를 양 쪽의 렌즈가 다르게 결정을 하기 때문에 두 눈에 다른 영상이 들어 오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편광도 다 같은 편광이 아닙니다. 다 차이가 있어요;;;
3. 편광 안경이 다 다른 이유
지금부터는 일단 극장에서 쓰는 방식에 관해, 그리고 일단은 기술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기술중 몇 가지는 가정에서도 구현이 되고 있죠. 그리고 그 문제가 바로 삼성 TV와 LG TV와의 전쟁이 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설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안경의 방식중에는 패시브 글라스 방식과 액티브 글라스 방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두 방식은 차이가 굉장히 큰 편이죠.
(1)패시브 글라스 방식
우리가 아는 안경중에 더럽게 가벼운 안경이 있습니다. 얇은 판막 하나만 붙어 있는 그런 안경들이죠. 기본적으로 그냥 플라스틱 테에 이 편광 필름만 붙어 있는 안경을 사용을 하는 것이 바로 패시브 글라스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롯데 같은데에 가면 굉장히 가벼운 안경 주죠? 그게 바로 패시브 글라스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패시브 글라스 방식의 가장 좋은 점이라면, 화면의 깜빡임이 확실히 적다는 점 입니다. 사실 이 방식은, 이론적으로 한 화면 안에 두 화면을 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적당히 공간을 나눠 먹는 방식으로 화면이 구성이 되어 있다는 점이죠. 화면을 거의 생으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이제 장비가 짜증나게 돈이 든다는 점이 결국에는 문제라고 할 수 있죠. 이 화면을 구성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세팅이 구현이 되어야 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중 하나는 필름으로 구현되는 아이맥스 3D의 경우, 말 그대로 필름 두개가 화면을 쏘게 되는 거라는 겁니다. 두 개의 파장이 다른 필름이 있어서, 같이 돌면서 화면을 쏘게 된다는 겁니다. 이런 방식이 잘 먹힐 수 있었던 것은 결국에는 디지털 시네마의 덕택이기도 하죠. (최근에 일반 필름으로 3D를 구현을 하면서, 기존 설비를 그대로 이용하는 - 말 그대로 필름 한 줄을 돌리는 방식 - 시스템이 개발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극장과는 달리 디스플레이는 기본적으로 화면이 빛을 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극장은 투사를 해서 반사가 되는 화면을 보는 것이죠.) 그에 따른 문제가 발생을 한다는 겁니다. 바로 해상도 저하죠. 사실상, 두 영상이 한 화면을 반반씩 나눠 먹는 방식이기 때문에 화질 저하가 어쩔 수 없다는 겁니다. 대신 안경값은 정말 싸지죠. 또 하나의 문제라면 시야가 일정 이상 벗어나거나, 각도가 틀어지거나 하면 당장에 3D효과가 사라진다는 점 입니다. 게다가 화면의 밝기도 떨어지고 말입니다.
(2) 액티브 글라스 방식
액티브 글라스 방식을 정말 잘 설명하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 되는 것이죠.
1부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1부
2. 화상, 영상을 3D로 만들기 (2)
사실 적청방식이나 적녹방식이 안 좋은 점은, 컬러 작품에서는 다른 컬러들이 전부 죽어 버린 다는 데에 있었습니다. 점점 더 고화질로 가는 마당에, 이런 식으로 화면이 나온다는 것은 결국에는 그 고화질을 제대로 사용을 못 한다는 이야기밖에 안 되니 말입니다. 이 문제도 그렇고, 사실상 영화를 본다는 의미와는 거리가 멀게 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3D 방식은 좀 더 다른 방식을 가져 와야 했습니다. 그래서 생긴 것이 편광 방식입니다.

색이 적청으로 표기가 되어 있기는 하지만, 일단 가장 쉽게 설명할만한 그림입니다. 사실 이건 렌티큘러 방식이라는 것인데, 이 방식은 안경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야기 할 대상은 아닙니다. (한마디로, 이 그림이 등장한 이유는 그냥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입니다;;;) 어쨌든, 가장 쉽게 이야기 해서, 말 그대로 한 화면에 두 각의 빛이 나온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이 두 각의 빛을 각각의 안경의 렌즈가 이 파장을 통과시키고 말고를 양 쪽의 렌즈가 다르게 결정을 하기 때문에 두 눈에 다른 영상이 들어 오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편광도 다 같은 편광이 아닙니다. 다 차이가 있어요;;;
3. 편광 안경이 다 다른 이유
지금부터는 일단 극장에서 쓰는 방식에 관해, 그리고 일단은 기술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기술중 몇 가지는 가정에서도 구현이 되고 있죠. 그리고 그 문제가 바로 삼성 TV와 LG TV와의 전쟁이 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설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안경의 방식중에는 패시브 글라스 방식과 액티브 글라스 방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두 방식은 차이가 굉장히 큰 편이죠.
(1)패시브 글라스 방식
우리가 아는 안경중에 더럽게 가벼운 안경이 있습니다. 얇은 판막 하나만 붙어 있는 그런 안경들이죠. 기본적으로 그냥 플라스틱 테에 이 편광 필름만 붙어 있는 안경을 사용을 하는 것이 바로 패시브 글라스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롯데 같은데에 가면 굉장히 가벼운 안경 주죠? 그게 바로 패시브 글라스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패시브 글라스 방식의 가장 좋은 점이라면, 화면의 깜빡임이 확실히 적다는 점 입니다. 사실 이 방식은, 이론적으로 한 화면 안에 두 화면을 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적당히 공간을 나눠 먹는 방식으로 화면이 구성이 되어 있다는 점이죠. 화면을 거의 생으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이제 장비가 짜증나게 돈이 든다는 점이 결국에는 문제라고 할 수 있죠. 이 화면을 구성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세팅이 구현이 되어야 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중 하나는 필름으로 구현되는 아이맥스 3D의 경우, 말 그대로 필름 두개가 화면을 쏘게 되는 거라는 겁니다. 두 개의 파장이 다른 필름이 있어서, 같이 돌면서 화면을 쏘게 된다는 겁니다. 이런 방식이 잘 먹힐 수 있었던 것은 결국에는 디지털 시네마의 덕택이기도 하죠. (최근에 일반 필름으로 3D를 구현을 하면서, 기존 설비를 그대로 이용하는 - 말 그대로 필름 한 줄을 돌리는 방식 - 시스템이 개발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극장과는 달리 디스플레이는 기본적으로 화면이 빛을 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극장은 투사를 해서 반사가 되는 화면을 보는 것이죠.) 그에 따른 문제가 발생을 한다는 겁니다. 바로 해상도 저하죠. 사실상, 두 영상이 한 화면을 반반씩 나눠 먹는 방식이기 때문에 화질 저하가 어쩔 수 없다는 겁니다. 대신 안경값은 정말 싸지죠. 또 하나의 문제라면 시야가 일정 이상 벗어나거나, 각도가 틀어지거나 하면 당장에 3D효과가 사라진다는 점 입니다. 게다가 화면의 밝기도 떨어지고 말입니다.
(2) 액티브 글라스 방식
액티브 글라스 방식을 정말 잘 설명하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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