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고 돌아 이 책의 리뷰로 왔습니다. 두께에 압도되고, 권수에 압도되다 보니 이 번 리뷰도 쪼개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죠. 하지만 결국에는 리뷰를 하나로 통합을 하고 말았습니다. 워낙에 하나의 단일한 이야기라서 말이죠. 스탠드때는 그나마 아무 생각없던 리즈 시절이었으니 별로 신경을 안 썼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할 수도 없고 말입니다. 뭐, 결국 그렇게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이 책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기에는 사실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가 버렸다는 점에 관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이 책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 했다는 점 역시 이야기를 했어야 했습니다. 이 책은 그만큼 희한한 부분이 많은 책이고, 동시에 다룰 부분 역시 의외로 굉장히 많은 책이라는 점 역시 대단히 많은 편이라는 점을 인정을 해야 했습니다. 물론 지금 이야기 하는 것은 그 중에서 제가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들에 한정이 되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에 관해서 역시 스티븐 킹 이라고 하기는 좀 힘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기대를 한 것은 그가 좀 더 내밀하고 서사적인 이야기를, 몇 사람에 한정을 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좋았거든요. (제 인생에서 스티븐 킹이 굉장히 놀라게 만든 작품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샤이닝이고, 나머지 하나는 듀마 키 였습니다.) 사실 제 취향상 일이 커지고, 뭔가 더 벌어지고 하는 스타일에 관해서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사실 일이 이렇게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이 작품에 관해서 다룰 때 과거의 스탠드 같이 생각을 한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죠. 실제로 이 책은 스티븐 킹의 범주 내에서도 스탠드 같이 보여지는 부분이 있었다는 겁니다. 이 작품에서 다루는 사람의 숫자나, 그 사건의 묘한 부분에 있어서 아무래도 이런 점이 비슷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기도 했고 말입니다. 물론 이 작품에서는 그보다 더 내밀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내미는 흥미점을 가지고 있지만 말입니다.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매우 두껍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이 긴 시간을 가지고 벌어지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 작품에서 일이 벌어지는 시간은 두께에 비해서 굉장히 적은 편입니다. 사실 이 두께 내에서 그 짧은 시간 내에 그 많은 사건이 벌어진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놀라운 일이죠. 사실상, 시공간상 구조에서 더 많은 사건을 한 번에 나열을 하고, 그 사건들에 관해서 이야기를 더 하게 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만들어 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구성을 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묘한 점은, 이야기가 결국에는 집중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야기의 집중성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결국에는 이야기가 한 곳으로 모여야만 그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일정한 부분에 관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더 쉽다는 점이죠. 하지만, 이 책은 그렇게 할 수 없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 이 책에서는 굉장히 묘한 구도를 사용을 합니다. 바로 인간 군상의 다양성이라는 것이죠.
이 책에서는 굉장히 작은 마을의 한 조용한 곳에서 굉장히 큰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심지어는 그 마을 사람들 모두가 휘말릴 수밖에 없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죠. 결국에는 이 문제에 관해서 이 영화는 흔히 생각하는 집중이라는 방식을 사용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결국에는 이 문제에 관해서 다른 작품들은 그 인물들에 집중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이기도 한 것인데, 이 책의 경우는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이죠.
아무래도 이 상황은 그렇게 쉬운 상황은 아닙니다. 결국에는 이 작품에서는 한 가지 방법을 이미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방향으로서 이야기를 설계를 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이죠. 그런데 이 책은 바로 그 방향에 관해서 제대로 잡아 냅니다. 바로 사건의 진정한 방향이라는 것에 관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그 지점에서 등장을 하는 것은 의외로 사건의 등장 인물들이 아닌, 그들의 충돌에서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바로 이 작품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에서는 하나의 간단한 촉발점으로 시작을 합니다. 책 제목이 이미 가르쳐준 그 사건 아래에서, 사람들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이 사건은 결국에는 영화상에서 진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에 관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이 사건의 촉발점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보여주고 있죠. 이 작품은 바로 이 인간들이 보여주는 여러 가지 행태에 관해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작품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보여주는 사건의 방식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기본적인 부분에서 서로 마구 싸우는 사람들과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심지어는 이 상황에서 스스로 무엇을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답을 구하려는 사람들로 난무하고 있죠. 이 작품은 바로 그 지점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사실 이 지점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죠. 결국에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굉장히 다양해야 한다는 것으로 연결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을 굉장히 훌륭하게 찾아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진짜 이야기를 해야 하는 지점이 바로 이 인간 군상인 동시에, 이들의 인물들을 드러내고, 이들이 일으키는 사건이 진짜 무엇인지에 관해서 책이 보여주고 있게 되는 겁니다. 사실 이 지점은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결국에는 이 속에서 인간성의 다양화라는 것을 한 번에 드러내면서 이야기를 한 점에 모으는 것 역시 해야 한다는 것 역시 해야 한다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이 작품의 또 다른 특성은 여기서 발생이 됩니다. 이 작품에서는 한 인물에 관해서 그렇게 길게 설명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책 속의 여러 시점에서 그 인물의 해석 역시 굉장히 많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이 작품은 굉장히 복잡한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건이 등장하게 되고, 이 인물들은 각자의 문제가 그래도 촉발이 되는 양상을 띄게 됩니다. 말 그대로 거대한 사건 앞에서 가면을 쓸 수 없는 사람들이 그대로 등장을 하게 되는 것이죠.
이 작품은 바로 그 지점을 잡아 냈습니다. 굉장히 복잡한 시선을 한 번에 이런 식으로 잡아 낸 것이죠. 이 사건 속에서 보여주는 인물들이 보여주는 행동 양식만으로, 이 작품은 그 주제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해서 이야기를 연결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 속에서는 무언가 인물의 내밀함을 탐구한다기 보다는 말 그대로 가면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의 행동으로 작품의 의식을 이야기 한다고 할 수 있는 겁니다. 바로 그 지점에 관해서 이 책은 굉장히 잘 표현을 해 냈고 말입니다.
사실 그렇게 간단한 책은 아닙니다. 이 인물에 맘을 붙이 만 하면 다른 인물로 이야기가 넘어가는 상황이 비일비재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 속에서 보여주는 사건과 이야기들은 굉장히 현실적이며, 또 묘한 부분들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사건에 관해서 굉장히 내밀한 부분과 속도감 역시 같이 겸비한 매우 특이한 작품인 동시에, 굉장히 커다란 이야기를 묘하게 다루는 힘 역시 가지고 있는 매우 특이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이 책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기에는 사실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가 버렸다는 점에 관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이 책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 했다는 점 역시 이야기를 했어야 했습니다. 이 책은 그만큼 희한한 부분이 많은 책이고, 동시에 다룰 부분 역시 의외로 굉장히 많은 책이라는 점 역시 대단히 많은 편이라는 점을 인정을 해야 했습니다. 물론 지금 이야기 하는 것은 그 중에서 제가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들에 한정이 되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에 관해서 역시 스티븐 킹 이라고 하기는 좀 힘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기대를 한 것은 그가 좀 더 내밀하고 서사적인 이야기를, 몇 사람에 한정을 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좋았거든요. (제 인생에서 스티븐 킹이 굉장히 놀라게 만든 작품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샤이닝이고, 나머지 하나는 듀마 키 였습니다.) 사실 제 취향상 일이 커지고, 뭔가 더 벌어지고 하는 스타일에 관해서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사실 일이 이렇게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이 작품에 관해서 다룰 때 과거의 스탠드 같이 생각을 한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죠. 실제로 이 책은 스티븐 킹의 범주 내에서도 스탠드 같이 보여지는 부분이 있었다는 겁니다. 이 작품에서 다루는 사람의 숫자나, 그 사건의 묘한 부분에 있어서 아무래도 이런 점이 비슷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기도 했고 말입니다. 물론 이 작품에서는 그보다 더 내밀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내미는 흥미점을 가지고 있지만 말입니다.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매우 두껍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이 긴 시간을 가지고 벌어지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 작품에서 일이 벌어지는 시간은 두께에 비해서 굉장히 적은 편입니다. 사실 이 두께 내에서 그 짧은 시간 내에 그 많은 사건이 벌어진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놀라운 일이죠. 사실상, 시공간상 구조에서 더 많은 사건을 한 번에 나열을 하고, 그 사건들에 관해서 이야기를 더 하게 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만들어 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구성을 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묘한 점은, 이야기가 결국에는 집중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야기의 집중성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결국에는 이야기가 한 곳으로 모여야만 그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일정한 부분에 관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더 쉽다는 점이죠. 하지만, 이 책은 그렇게 할 수 없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 이 책에서는 굉장히 묘한 구도를 사용을 합니다. 바로 인간 군상의 다양성이라는 것이죠.
이 책에서는 굉장히 작은 마을의 한 조용한 곳에서 굉장히 큰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심지어는 그 마을 사람들 모두가 휘말릴 수밖에 없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죠. 결국에는 이 문제에 관해서 이 영화는 흔히 생각하는 집중이라는 방식을 사용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결국에는 이 문제에 관해서 다른 작품들은 그 인물들에 집중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이기도 한 것인데, 이 책의 경우는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이죠.
아무래도 이 상황은 그렇게 쉬운 상황은 아닙니다. 결국에는 이 작품에서는 한 가지 방법을 이미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방향으로서 이야기를 설계를 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이죠. 그런데 이 책은 바로 그 방향에 관해서 제대로 잡아 냅니다. 바로 사건의 진정한 방향이라는 것에 관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그 지점에서 등장을 하는 것은 의외로 사건의 등장 인물들이 아닌, 그들의 충돌에서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바로 이 작품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에서는 하나의 간단한 촉발점으로 시작을 합니다. 책 제목이 이미 가르쳐준 그 사건 아래에서, 사람들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이 사건은 결국에는 영화상에서 진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에 관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이 사건의 촉발점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보여주고 있죠. 이 작품은 바로 이 인간들이 보여주는 여러 가지 행태에 관해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작품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보여주는 사건의 방식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기본적인 부분에서 서로 마구 싸우는 사람들과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심지어는 이 상황에서 스스로 무엇을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답을 구하려는 사람들로 난무하고 있죠. 이 작품은 바로 그 지점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사실 이 지점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죠. 결국에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굉장히 다양해야 한다는 것으로 연결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을 굉장히 훌륭하게 찾아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진짜 이야기를 해야 하는 지점이 바로 이 인간 군상인 동시에, 이들의 인물들을 드러내고, 이들이 일으키는 사건이 진짜 무엇인지에 관해서 책이 보여주고 있게 되는 겁니다. 사실 이 지점은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결국에는 이 속에서 인간성의 다양화라는 것을 한 번에 드러내면서 이야기를 한 점에 모으는 것 역시 해야 한다는 것 역시 해야 한다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이 작품의 또 다른 특성은 여기서 발생이 됩니다. 이 작품에서는 한 인물에 관해서 그렇게 길게 설명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책 속의 여러 시점에서 그 인물의 해석 역시 굉장히 많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이 작품은 굉장히 복잡한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건이 등장하게 되고, 이 인물들은 각자의 문제가 그래도 촉발이 되는 양상을 띄게 됩니다. 말 그대로 거대한 사건 앞에서 가면을 쓸 수 없는 사람들이 그대로 등장을 하게 되는 것이죠.
이 작품은 바로 그 지점을 잡아 냈습니다. 굉장히 복잡한 시선을 한 번에 이런 식으로 잡아 낸 것이죠. 이 사건 속에서 보여주는 인물들이 보여주는 행동 양식만으로, 이 작품은 그 주제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해서 이야기를 연결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 속에서는 무언가 인물의 내밀함을 탐구한다기 보다는 말 그대로 가면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의 행동으로 작품의 의식을 이야기 한다고 할 수 있는 겁니다. 바로 그 지점에 관해서 이 책은 굉장히 잘 표현을 해 냈고 말입니다.
사실 그렇게 간단한 책은 아닙니다. 이 인물에 맘을 붙이 만 하면 다른 인물로 이야기가 넘어가는 상황이 비일비재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 속에서 보여주는 사건과 이야기들은 굉장히 현실적이며, 또 묘한 부분들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사건에 관해서 굉장히 내밀한 부분과 속도감 역시 같이 겸비한 매우 특이한 작품인 동시에, 굉장히 커다란 이야기를 묘하게 다루는 힘 역시 가지고 있는 매우 특이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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