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LG는 뭔 일을 벌이고 다니는건가;;; 줏어온거에요

 개인적으로 삼성 제품보다 LG의 제품을 더 좋아하는 편 입니다. (특히나 3D 와 영상가전이라는 면에서 말입니다. 3D 안경과 화면 색감이 주된 요인이죠. 액티브 방식 안경은 정말 짜증나더군요. 안경 쓴 사람에게는 더더욱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LG는 신경 안 쓴 사이에 굉장히 다양한 일을 벌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중 눈길이 가는 두 가지 정도를 소개를 해야 할 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시간이 좀 지난 뉴스이기는 합니다.)





 우선 시네마 돔을 집에서 구성할 수 있는 홈씨어터인 "HX996TS"입니다. 이야기가 좀 복잡하게 되어 있던데, 쉽게 설명하자면, 스피커 설계를 변경을 해서 소리가 다방면으로 울릴 수 있게 해서, 사운드가 머리 위에서 쏟아지는 효과를 내는 것도 가능해졌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 같더군요. 가격이 좀 나가기는 합니다. 1,499,000원짜리 물건이니까요.




 그런가 하면 무안경 3D 구현 모니터도 나와 있습니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 사이에 필터를 배치에서 각 눈에 다른 영상을 보이게 만드는 패럴렉스 배리어 방식입니다. (말이 좀 어렵죠? 쉽게 말 해서, 유리 두 장 사이에 막대를 끼워 놓고 굴절을 하게 만들어서 두 눈에 다른 영상을 투사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두 눈 모두를 기계가 추적하는 아이 트랙킹 방식을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안경 없이도 3D가 구현이 되죠. 다만 모델명이 "DX2000"인 이 제품의 가격은 1,290,000원 이라죠;;;

 뭐, 그렇습니다. LG가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선점 하려고 정말 무서운 짓은 여러 군데에서 벌이기는 했더라구요.

덧글

  • YoUZen 2012/03/16 00:16 #

    두눈에 각기 다른 영상을 쏜다니, 생각도 못해본 방법이네요. 창의력 대장들...
    이번제품은 상용화만 된다면 커다란 센세이션이 될지도~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신은 엘지에게 마케팅력을 주시지 않았죠.
  • 미르미르 2012/03/16 12:22 #

    위 방식은 삼성이나 다른 회사에서도 진행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빛의 굴절률을 다르게 해서 양쪽으로 쏘는 것이죠.
    LG만의 참신한 방법이 절대 아니죠.
  • 에이니드 2012/03/16 09:58 #

    원빈을 어색하게, 소녀시대를 촌스럽게 만드는 LG전자 마케팅담당은 자폭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_-
  • sceptre 2012/03/16 11:47 #

    LG가 오히려 옛날 소니스러워 지네요...
  • 미르미르 2012/03/16 12:26 #

    소리를 위로 쏘고 돔을 통해서 분산시킨다...
    이건 다른 많은 스피커 제조회사들에서 이미 하던 방식이죠.
    무지향 스피커들의 방식...
    B&O Beolab 5나 Beolab 9 같은 곳에도 비슷한 방식이 사용이 되고 있구요.
  • regen 2012/03/16 12:31 #

    두번째 사진 모델은 안파나요?
  • 다물 2012/03/16 14:04 #

    TV제조사에서 만드는 홈시어터 세트는 매니아들에게는 모양만 예쁘고 음질은 나쁜 것이라 평가 받죠. 잘 만들어도 선입견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 홈시어터에 입문하거나 뽀대용으로 구입하시는 분들을 위한 제품이 되버리죠.

    무안경3D는 여기저기서 하고 있는데, 작년 3D로 재미본 LG가 적극적이긴 합니다. 저 모델 다음에 DX2500도 나왔는데 가격이 엄청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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