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를 리메이크 한다고 합니다. 영화정보들

 헐리우드는 최근에 계속 소재가 고갈되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끊임없이 속편이라던가, 온갖 외부 작품을 끌어들여다가 영화를 만들고 있는 상황이죠. 사실 이런 문제에 관해서 나름대로 인기가 있었던 작품중, 적당히 좋은 소재와 헐리우드같은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으로 가져 가다 보니, 아무래도 아저씨가 헐리우드의 시선에 잡힌 듯 합니다. 그리고는 리메이크 이야기가 나돌게 되는 것이죠.







 사실 걱정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해 보면 이 영화의 구도는 우리가 흔히 아는 테이큰 1편의 구도와 너무 흡사한 부분이 많아서 말입니다. (심지어 테이큰은 엄밀히 따지면 프랑스에서 만든 영화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문제에 관해서 헐리우드에서 다시 만든다고 하니, 과연 이 느낌을 어떻게 가져갈지가 굉장히 궁금해 지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다만 산넘어 산이라고, 또 터진 문제가 있더군요.

 이 영화의 리메이크 각본가로 낙점을 받은 사람은 숀 크리스텐슨입니다. 이 사람이 누구냐 하면, 바로 어브덕션이라는 대단히 지루하기 짝이 없는 영화의 각본가인 것이죠. 존 싱글턴과 그 작품에서 그 정도로 궁합이 안 맞았다고 한다면,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심지어는 존 싱글턴이라는 감독이 액션을 그렇게 못 만드는 감독도 아니라는 거죠. 그 꼴을 만든게 더 신기할 정도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헐리우드에서 이런 이야기를 왜 굳이 리메이크를 하는지, 그리고 리메이크를 해서 뭘 만들려고 하는지는 좀 지켜 봐야 할 듯 합니다.

덧글

  • Delacroix 2012/03/30 09:34 #

    전 아저씨 보고 레옹 리메이크/짭퉁인줄 알았는데... 이건 뭐 돌고 도는군요?
  • 요왓썹대니 2012/03/30 10:04 #

    에휴.. 어브덕션이라니;;;;
  • 한국 짱 2012/03/30 12:23 #

    세상은 100% 확실한 창작이란 있을 수 없으니깐요
  • 전뇌조 2012/03/30 13:34 #

    더 엉클....?
  • 슬픈눈빛 2012/03/30 13:58 #

    외국 영화제 때 걸린걸 봤는데 제목이 The man from nowhere 였던가 했습니다;
  • 오엠지 2012/03/30 13:46 #

    어브덕션..지루하던데?근데 아저씨도 별로 감흥이 안와서 이렇든저렇든 ㅋ

    헐리웃은 심심하면 리메이크군
  • 동사서독 2012/03/30 15:11 #

    원빈 역할에 제이슨 스태덤 캐스팅해서 정통 액션으로 시원하게 달려봐도 좋겠다 싶네요.

    스티븐 시걸이 차태식(원빈) 역 맡고 다코다 패닝이 소미(김새론) 역할을 맡아, 쓰러진 시걸을 보고 다코다 패닝이 "아저씨, 일어나!"를 외치자 벌떡 일어선 시걸이 악당들의 목을 차례로 꺾는 것도 90년대라면 생각해볼만한 시츄에이션. 람로완 역할은 돌프 룬드그렌이 맡으면 비슷하겠군요. ㅋㅋ
  • 로보트 2012/03/30 16:50 #

    다코다 패닝 완전 귀엽죵><
  • 미도리 2012/03/30 15:33 #

    올레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예스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