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습니다. 비오는 날에 집밖을 쏘다녔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늘 영화도 하나 보고, 거기까지 다녀오다가 몸살이 나버렸습니다;;;(덕분에 형은 누워있고, 전 동생입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던 케잌이었습니다.

경품보다 재미있게 생긴 컵케잌이었습니다.

선물 보따리.....내지는 사은품이었습니다.

우선 도장입니다.

도장 글씨는 뭐....제 특유의 염세적인 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나는..... 명함도 들어있던데,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본명 지우는게 귀찮아서요.

중간에 나온 식사......맛있기는 하던데, 솔직히 밥알이 그리운 제게는 좀;;;
아무튼간에,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을 뵐 수 있었고, 또 재미있는 것들도 많았죠. 이런 저런 또 다른 소득도 있었고 말입니다. (그 소득은 뭐......항상 그렇듯 상당히 금전적인 것에 가까운....)
문제는 제가 거의 기억을 못 해요;;; 잠에 완전히 취해 있었거든요;;; 결정적으로 어제 밥에 제가 미친짓을 너무 많이 해 놨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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